서른살의 넋두리입니다.
실컷 울고 쓰니 많이 나아지네요.
담담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을 목전에 뒀지만
의절한 부모가 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헤어지라고 하시네요.
제겐 낳아주기만하고 길러주시지는 않으신 부모님이 있습니다.
그 꼴을 못보신 친척분께서 절 키워주셨죠.
하지만 왜 우리 애를 데려가느냐는 이유로 다시 끌려서 지옥같은 곳에서 살았습니다.
중학교 교복 살 돈도 주지 않아서 사복 입고 다니다가
친척분께서 해주시고
고등학교 안가려고 했는데 그 못난 부모가 가라 돈을 지원해주겠다고 하더니
결국 또 지원 하나도 없이 사복입고 다니다가 친척분께서 또 해주셨죠.
대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말로만.
결국 또 다른 친척분의 도움으로 대학입학금 내고 전액장학금 받아가면서 하루 3시간 4시간 자가며 제 식비, 학비, 교통비 벌면서 유지했습니다.
예절, 수학, 한글 그 모든걸 그 친척분께서 해주셨습니다.
군대에 가서 수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대학을 지속할까? 점점 학년이 올라갈 수록 3시간 4시간 잔다고 그 일할 시간을 공부하는 애들을 어떻게 이기고 전액장학금을 받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결국 저는 대학을 그만 뒀습니다.
전역 후 알바를 전전하며 살다가
친척분께서 일자리를 구해주셔서 거기서 경력을 쌓고 친구의 도움으로 더 크고 좋은 회사로 가서 지금은 사람 구실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결심했고 3년차 쯔음 결혼을 준비하기 시작했죠
제가 얻은 조그만 임대주택에 가전가구를 들였습니다. 없는게 없었죠 거의 신혼부부급으로 맞췄으니까요
프로포즈 전 여자친구에게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낳아주기만 하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것을.
그리고 저는 제게 도움을 주신 친척분이 결혼식 부모님 자리에 앉길 희망했습니다만
하지만 여자친구는 제 얘기를 듣질 않았습니다. 부모는 부모라고.
그 의견을 받아드려 친척분과 그 부모들을 찾았습니다.
어머니는 그세 더 큰 장애를 가지고 살고 있고 저를 방임했던 것 처럼 아버지라는 사람이 어머니를 방임하고 있었고
아무도 집 관리를 하지 않아 온데간데가 사람 사는곳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그런 곳이였습니다.
인사 치른다고 여자친구를 데리고 갔는데 낯빛이 잿빛이더군요. 저라도 그럴겁니다.
여자친구쪽은 그래도 결혼 할 생각이 사라지지는 않았는데 확신에 찬 목소리는 아니더라구요.
여자친구는 부모님께 이 사실을 그대로 전하고 결국 떠났습니다.
진짜 아직 내려놓을 수 없는것 들이 많은가봅니다. 모든걸 다 엎어버리고싶은데 그럴 용기가 안나네요
담담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을 목전에 뒀지만
의절한 부모가 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헤어지라고 하시네요.
제겐 낳아주기만하고 길러주시지는 않으신 부모님이 있습니다.
그 꼴을 못보신 친척분께서 절 키워주셨죠.
하지만 왜 우리 애를 데려가느냐는 이유로 다시 끌려서 지옥같은 곳에서 살았습니다.
중학교 교복 살 돈도 주지 않아서 사복 입고 다니다가
친척분께서 해주시고
고등학교 안가려고 했는데 그 못난 부모가 가라 돈을 지원해주겠다고 하더니
결국 또 지원 하나도 없이 사복입고 다니다가 친척분께서 또 해주셨죠.
대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말로만.
결국 또 다른 친척분의 도움으로 대학입학금 내고 전액장학금 받아가면서 하루 3시간 4시간 자가며 제 식비, 학비, 교통비 벌면서 유지했습니다.
예절, 수학, 한글 그 모든걸 그 친척분께서 해주셨습니다.
군대에 가서 수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대학을 지속할까? 점점 학년이 올라갈 수록 3시간 4시간 잔다고 그 일할 시간을 공부하는 애들을 어떻게 이기고 전액장학금을 받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결국 저는 대학을 그만 뒀습니다.
전역 후 알바를 전전하며 살다가
친척분께서 일자리를 구해주셔서 거기서 경력을 쌓고 친구의 도움으로 더 크고 좋은 회사로 가서 지금은 사람 구실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결심했고 3년차 쯔음 결혼을 준비하기 시작했죠
제가 얻은 조그만 임대주택에 가전가구를 들였습니다. 없는게 없었죠 거의 신혼부부급으로 맞췄으니까요
프로포즈 전 여자친구에게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낳아주기만 하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것을.
그리고 저는 제게 도움을 주신 친척분이 결혼식 부모님 자리에 앉길 희망했습니다만
하지만 여자친구는 제 얘기를 듣질 않았습니다. 부모는 부모라고.
그 의견을 받아드려 친척분과 그 부모들을 찾았습니다.
어머니는 그세 더 큰 장애를 가지고 살고 있고 저를 방임했던 것 처럼 아버지라는 사람이 어머니를 방임하고 있었고
아무도 집 관리를 하지 않아 온데간데가 사람 사는곳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그런 곳이였습니다.
인사 치른다고 여자친구를 데리고 갔는데 낯빛이 잿빛이더군요. 저라도 그럴겁니다.
여자친구쪽은 그래도 결혼 할 생각이 사라지지는 않았는데 확신에 찬 목소리는 아니더라구요.
여자친구는 부모님께 이 사실을 그대로 전하고 결국 떠났습니다.
진짜 아직 내려놓을 수 없는것 들이 많은가봅니다. 모든걸 다 엎어버리고싶은데 그럴 용기가 안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