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같이 하는 친구랑 트러블,, 인생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스물하나 사회 초년생입니다. 제가 운동을 오래 했고 알바도 시키는 것만 하면 되는 상하차 외에는 해본적이 없었어요. 3주전부터 카페 알바를 처음 시작했는데 다른 알바 동료 분들도 정말 다 친절하고 실수해도 다시 알려주시고 격려해 줍니다. 저도 피해 안끼치려고 노력 하는 모습 보이고 있구요,,, 처음에는 삐그덕 댔는데 요즘은 나름대로 많이 나아진 거 같고 칭찬들도 많이 해주는데 한 살 어린 이 친구만 유독 틱틱 댑니다. 이 년 성격이 원래 그런가 했는데 다른 사람들 한테는 지랄 안하는거보니 제가 짬찌라 만만해서 그런거 같은 (얘는 저보다 짬 3주 더 먹었습니다),,, 무튼 어차피 알바 말고는 만날 사람도 아니고 다른 동료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되지 하고 제쳐두려 했는데 오늘 터져버렸네요. 저랑 둘이 있을 때는 저한테 지랄해도 응응 미안 담부터 잘할게 하고 삭히면 그만이지만, 제가 다른 동료들이랑 대화 중(정확히는 셋이 같이 카운터 보고 있었습니다)에도 무시하는 뉘앙스로 얘기를 끊더군요. 저도 열 받아서 결국 급발진 하고 창고가서 말싸움을 했습니다. 저는 일단 바로바로 말 안하고 이렇게 오늘 급발진 한거는 잘못한게 맞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얘기 했구요. 그 친구에게 나도 더 열심히 피해 안끼치도록 노력할테니 격려는 바라지도 않고 제발 틱틱대지 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 성격이 이런데 어떡하냐고 하네요.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여차저차 얘기는 잘 풀었고 서로 그냥 조심하기로 했습니다. 여기까진 고민 넋두리 였구요. 인생 선배 분들한테 조언 듣고 싶습니다. 고작 알바 따위에도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 앞으로 사회생활 하면서 이것보다 더한 답답한 상황도 수없이 발생 할 거 같아서요. 이 글에서 제가 잘못한 문제점이나, 앞으로 고쳐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심으로 값진 조언 듣고 싶어 이렇게 글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