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대학 입학한지 반년이 다되가는데 단 한명도! 아무랑도 얘기를 못했습니다. 한주에 한번 있는 대면 강의는 분위기 개판이 되버려서 서로 말도 안하고 진짜 뭐하러 학교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스는 더 받아서 점차 게임이랑 자위에 의존하게 되고 과제도 중간고사 이후로 제대로 안내고 완전히 폐인이 되버렸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1학년 전체를 말아먹으면 큰 타격이지만, 만약 1-1학기꺼만 너무 지나칠 정도가 아닌 상태로 말아먹으면 충분히 남은 학기들동안 평점 올릴 수 있어요. 그래도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보세요. 현재 최선을 다해본 상태로 그다음학기 다다음학기를 맞이하는거랑 다 포기한상태로 남은 학기들 맞이하는거랑은 천지 차이에요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서 이런 저런 조언이나 위로를 듣고 싶은 마음은 이해 하겠으나 여기 사람들이 해줄 수 있는 말은 한정적이고 배경이나 사정(그 사정 아님 ㅎ)도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말은 어렵습니다.. 본인의 문제를 잘 인지하고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으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생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저도 작년에 대학교 막학기였는데 온라인으로 강의 들으니까 집중 1도 안되고 돈만 날린 기분이였어요.
친구야 뭐 코로나 조용해지고 완전히 대면으로 바뀌면 저절로 생길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너무 힘들다 싶으시면 자퇴보다는 휴학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