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신세한탄좀 하겠습니다
저는 8년 정도 사귀고 작년 6월 결혼했습니다
와이프 성격이 되게 예민하고 쉽게 짜증을 잘내는 성격 입니다
결혼 전에도 이부분이 좀 걱정이 되서 결혼을 망설였습니다
헤어질까도 고민할정도 였지만 좋은 점도 있었기에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원래 장사를 했었고 와이프도 거래처 직원으로 만났습니다
다들 코로나땜에 힘드시겠지만 저도 결국 코로나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떨어지는 매출을 견디지 못했고 와이프한테 장사를 맡기고
전 아는분 소개로 환기시스템? 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몸쓰는일이고 그냥 노가다 입니다
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새벽부터 일어나서 종일 몸쓰다가 퇴근 해서 오면
피곤해서 9시면 잡니다
이제 5개월차인데 아직 적응도 안되고 종종 현타가 와서 멘탈적으로도 힘들더군요
그래도 어떤일이든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직을 했습니다
근데 어제였습니다
요새 제가 와이프 카드를 들고 다닙니다(경제권도 다 넘겼습니다)
퇴근 하고 집에 오는길에 집근처에서 만났습니다
갑자기 마트에 들려서 저녁 요리할 재료를 사자고 해서 마트를 들렸는데 계산할때 되서 카드를 달라는데 제가 집에 놓고 왔어서
없다고 했습니다 그게 짜증이 났었는지
마트에서 집에 오는 길에 짜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제 잘못인거 같아 최대한 좋게 풀어보려고 일부러 말도 걸고
나름의 노력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근데 집에 가서도 짜증이 나 보이더군요
최대한 내색 하지 않으려고 했던 제가 잘못이었을까요
장보고 온걸 정리하려고 이거 여기다 놓을게 라고 물어봤는데 답이 어없어서 왜 아무말도 없냐고 설겆이 하는 와이프 뒷목을 살짝 손날로 쳤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짜증을 내면서 바로 제 얼굴에 물을 뿌려버리더군요
짜증이 가득찬 얼굴로요....
그땐 저도 이성을 잃고 화를 냈습니다
저는 평소땐 화를 잘 안내지만 눈이 뒤짚히는 성격이라
그땐 없던 말빨이 좋아져서 진짜 상대를 기분나쁘게 만드는 말만 골라서 하게 됩니다
아무튼 계속 언성을 높히며 싸웠습니다
내가 이런 대우 받으면서 너랑 살아야 겠냐
나는 왜 새벽부터 일어나서 힘들게 일해야하냐
등등 제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쏟아냈습니다
와이프도 가만히 있지 않고 제 말을 받아쳤습니다
그게 저는 더 화가나서 더 화를 냈습니다
몇마디 더 오고 가고 격양이 된 상황은 끝이 났습니다
그러고 나니 그냥 제 신세가 왠지 너무 한심스러워 서럽더군요
참 뭘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우울합니다
위로 좀 부탁합니다
쓸떼없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디
와이프 성격이 되게 예민하고 쉽게 짜증을 잘내는 성격 입니다
결혼 전에도 이부분이 좀 걱정이 되서 결혼을 망설였습니다
헤어질까도 고민할정도 였지만 좋은 점도 있었기에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원래 장사를 했었고 와이프도 거래처 직원으로 만났습니다
다들 코로나땜에 힘드시겠지만 저도 결국 코로나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떨어지는 매출을 견디지 못했고 와이프한테 장사를 맡기고
전 아는분 소개로 환기시스템? 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몸쓰는일이고 그냥 노가다 입니다
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새벽부터 일어나서 종일 몸쓰다가 퇴근 해서 오면
피곤해서 9시면 잡니다
이제 5개월차인데 아직 적응도 안되고 종종 현타가 와서 멘탈적으로도 힘들더군요
그래도 어떤일이든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직을 했습니다
근데 어제였습니다
요새 제가 와이프 카드를 들고 다닙니다(경제권도 다 넘겼습니다)
퇴근 하고 집에 오는길에 집근처에서 만났습니다
갑자기 마트에 들려서 저녁 요리할 재료를 사자고 해서 마트를 들렸는데 계산할때 되서 카드를 달라는데 제가 집에 놓고 왔어서
없다고 했습니다 그게 짜증이 났었는지
마트에서 집에 오는 길에 짜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제 잘못인거 같아 최대한 좋게 풀어보려고 일부러 말도 걸고
나름의 노력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근데 집에 가서도 짜증이 나 보이더군요
최대한 내색 하지 않으려고 했던 제가 잘못이었을까요
장보고 온걸 정리하려고 이거 여기다 놓을게 라고 물어봤는데 답이 어없어서 왜 아무말도 없냐고 설겆이 하는 와이프 뒷목을 살짝 손날로 쳤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짜증을 내면서 바로 제 얼굴에 물을 뿌려버리더군요
짜증이 가득찬 얼굴로요....
그땐 저도 이성을 잃고 화를 냈습니다
저는 평소땐 화를 잘 안내지만 눈이 뒤짚히는 성격이라
그땐 없던 말빨이 좋아져서 진짜 상대를 기분나쁘게 만드는 말만 골라서 하게 됩니다
아무튼 계속 언성을 높히며 싸웠습니다
내가 이런 대우 받으면서 너랑 살아야 겠냐
나는 왜 새벽부터 일어나서 힘들게 일해야하냐
등등 제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쏟아냈습니다
와이프도 가만히 있지 않고 제 말을 받아쳤습니다
그게 저는 더 화가나서 더 화를 냈습니다
몇마디 더 오고 가고 격양이 된 상황은 끝이 났습니다
그러고 나니 그냥 제 신세가 왠지 너무 한심스러워 서럽더군요
참 뭘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우울합니다
위로 좀 부탁합니다
쓸떼없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