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관련해서 너무 고민이 되서 글을 올립니다....
최근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연애를 하기 전에 여자친구와 처음 친해졌을 때는 연인관계도 잠깐은 생각해 보았지만 그냥 친한 선후배사이가 훨씬 편하겠다고 생각하고 관계을 더 발전시킬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술을 같이 먹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술을 마시고 공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순간 손을 잡고 있었고 분위기도 점점 그쪽(?)으로 흘러가길래 술에 취해 무작정 고백을 해버렸고 현재는 연인관계가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거의 모태솔로나 마찬가지여서 연애를 해보고 싶었는데 핑계겠지만 그당시 타이밍이 술에 많이 취해있었고 분위기도 그렇게 흘러가 버려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더군요. 제 실수이기 때문에 일단 만나다 보면 좋아지겠지하면서 만나고 있긴 한데...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거기에다 여자친구는 2학기에 1년 휴학을 한다고 하니 만나기도 힘들어 질테고 저는 선후배이상 관계로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이렇게 되버렸으니....... 사실 여자친구가 스킨쉽에 적극적이라 좋다고 키스까지 했는데 하고나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일단은 계속만나보면서 천천히 결정할지.... 12일이 지난 지금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를 할지... 너무 고민이 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도 제가 나쁜놈인거 알고 있으니까....심한말보다는 충고나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저도 제가 나쁜놈인거 알고 있으니까....심한말보다는 충고나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