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직업군인입니다
여기 글들을 보다보니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은분들이 많은것같아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음 저는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계속 운동을 했고
체대 진학해서 진로를 고민하다가 군입대 시기도 맞길래
몸을 쓰는 직업이기도 하고 나랏일 의미있지 않을까 하고 입대를 하였습니다 부사관으로요!
근데 막상 해보니 제가 생각한것과는 너무 달랐고 저와 정말 맞지 않았습니다 일처리 방법이라던지 융통성없고 규제가 심한 그런 특수한 조직 자체가 안맞았던거 같아요..
뭐 운동을 마음껏 할 수있고 나름 뿌듯한 순간도 많았지만
위아래 장교 부사관 조직체계도 그렇고 유지보수집단이다 보니
제 개인적인 발전이랑은 거리가 엄청 멀다는걸 느꼈죠..
그래서 전역을 결심하고 차후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을 마친 상태입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어머니가 아무래도 군인이 안정적이다보니
좋아하시구 계속 하시길 원하세요
그리고 어디서 뭐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시작한일 10년은 채우고 10년은 해봐야 그일을 제대로 알수있고
또 그 이후에 다른일을 시작하더라도 10년동안 쌓인 내공과
일했던 경험 인내심?을 기반으로 어떤일을 해도 잘해내료ㅜ있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뭐 일부는 공감을 했습니다
어떤일이건 10년이면 전문가 수준에 도달할것이고
끈기있게 오래 일을 했었기에 다른일도 금방 잘할수있는 좋은 밑바탕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나이도 있고 여기서 더이상
배울점과 직업만족도가 완전히 0에 가까운 상황에서
억지로 정말 울며겨자먹기로 버티면서 10년을 버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뭐 그때되면 생각이 바뀌어서 전역을 안할수도있겠지 라느
생각은 하지만 저는 전역할 마음이 확고하고 이미 미래 계획까지 세운상황이라 더더욱 10년이라는 말이 와닿지 않습니다
당연히 절대적이거나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어떤 의미로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고 걱정이 담긴
얘기인건 충분히 알겠습니다..
뭐 결정은 제가 하고 전역은 하겠지만
제가 혹시나 너무 이성적이지 못하거나 이 글을 보시고
다른 조언해주실수 있는 말들 거침없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 달게 듣겠습니다
너무 긴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여기 글들을 보다보니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은분들이 많은것같아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음 저는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계속 운동을 했고
체대 진학해서 진로를 고민하다가 군입대 시기도 맞길래
몸을 쓰는 직업이기도 하고 나랏일 의미있지 않을까 하고 입대를 하였습니다 부사관으로요!
근데 막상 해보니 제가 생각한것과는 너무 달랐고 저와 정말 맞지 않았습니다 일처리 방법이라던지 융통성없고 규제가 심한 그런 특수한 조직 자체가 안맞았던거 같아요..
뭐 운동을 마음껏 할 수있고 나름 뿌듯한 순간도 많았지만
위아래 장교 부사관 조직체계도 그렇고 유지보수집단이다 보니
제 개인적인 발전이랑은 거리가 엄청 멀다는걸 느꼈죠..
그래서 전역을 결심하고 차후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을 마친 상태입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어머니가 아무래도 군인이 안정적이다보니
좋아하시구 계속 하시길 원하세요
그리고 어디서 뭐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시작한일 10년은 채우고 10년은 해봐야 그일을 제대로 알수있고
또 그 이후에 다른일을 시작하더라도 10년동안 쌓인 내공과
일했던 경험 인내심?을 기반으로 어떤일을 해도 잘해내료ㅜ있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뭐 일부는 공감을 했습니다
어떤일이건 10년이면 전문가 수준에 도달할것이고
끈기있게 오래 일을 했었기에 다른일도 금방 잘할수있는 좋은 밑바탕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나이도 있고 여기서 더이상
배울점과 직업만족도가 완전히 0에 가까운 상황에서
억지로 정말 울며겨자먹기로 버티면서 10년을 버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뭐 그때되면 생각이 바뀌어서 전역을 안할수도있겠지 라느
생각은 하지만 저는 전역할 마음이 확고하고 이미 미래 계획까지 세운상황이라 더더욱 10년이라는 말이 와닿지 않습니다
당연히 절대적이거나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어떤 의미로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고 걱정이 담긴
얘기인건 충분히 알겠습니다..
뭐 결정은 제가 하고 전역은 하겠지만
제가 혹시나 너무 이성적이지 못하거나 이 글을 보시고
다른 조언해주실수 있는 말들 거침없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 달게 듣겠습니다
너무 긴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