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결심판의 여정2(긴글)
이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법원에서 즉결심판을 하는곳이 따로있어 거기로 향하였고 출석 통지서랑 신분증을 거기 있는 아저씨에게 주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판사랑 어디 사무실로 들어가서 개인면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티비에서 나오는 재판하는 장소에 30명 정도의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이고 교복입은 학생들이 부모님이랑 같이 와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9시가 되서 어떤분이 즉결심판은 10시에 시작인데 사건 접수하는 시간 생각해서 9시까지 오시라고 했다고 하였고 좀 늦게 오신분들은 얄짤없이 담주에 오라고 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현금밖에 벌금이 안되니 1시간 남았으니 앞에 돈뽑는곳 있다고 뽑아오라 하였고, 즉결심판이 머 억울하다 싶으면 기각할테니 다시 경찰서 가서 머 하고 샬라샬라 안내한다음 10시까지 기다렸습니다.
10시가 되서 판사복을 입은 판사님이 들어오시더니 즉결심판 받는사람들 전부 일어나라 한 다음 앉히더라고여 판사님이 한분한분씩 가운데로 불러서 이름하고 주소를 말하라하고 사건 얘기하면서 인정하냐? 인정한다하면 벌금 얼마라고 말하고 끝내고 인정안한다 하면 기각하고 보내더라고여(인정 안한다 해서 기각당하신분 있었음)
한사람당 2~3분정도로 끝내더라고여 지갑훔친사람, 마트물건 훔친사람 등등 거의 절도죄로 온거 같더라고여 다른사람들 재판받는거 구경해서 재밌기도 했지만 먼가 제 차례가 되면 쪽팔리기도 해서 심장이 떨렸습니다.
제 앞에 5~6분 정도가 전부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은걸 보고 나도 10만원이겠구나 해서 멘탈이 나갔습니다.
제 이름을 호명해서 중앙에 앉았더니 심장이 요동치더라고여 이름하고 주소 말한 후 판사님이 은행에서 피해자 돈 절취해가신거 인정하십니까? 하셔서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였고, 판사님이 벌금 10만원 선고하겠습니다. 라고 말한순간 돈 10만원이 너무 아까워 울고싶었습니다. 그리고 판사님이 더 하실말 있냐해서 죄송합니다 했더니
갑자기 판사님이 저의 사건 기록지? 그 종이 뭉텅이를 슥슥 넘겨보시더라고여 그리고 저에게 이런적 처음이신가요? 하셔서 네 처음입니다 하였고, 전과도 없고 나이도 어리고해서 갑자기 벌금을 0원으로 바꿔주시더라고여 그때 너무 좋아서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가는데 혹시 잘못들었나해서 거기 담당관한테 벌금 어디서 내냐고 물으니깐 안내도 된다고 최고로 좋은거 받은거라고 운좋다고 하셨습니다.
몇달간의 맘고생이 풀려서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향하였고 이제는 땅바닥에 떨어진 돈도 줍기 무서워지더라고여 근데 교복입은 학생들 무슨 죄로 즉결심판 받으러 온건지 궁금했는데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형님들도 절도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귀찮아집니다. 이제 인생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동기부여 됐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원에서 즉결심판을 하는곳이 따로있어 거기로 향하였고 출석 통지서랑 신분증을 거기 있는 아저씨에게 주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판사랑 어디 사무실로 들어가서 개인면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티비에서 나오는 재판하는 장소에 30명 정도의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이고 교복입은 학생들이 부모님이랑 같이 와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9시가 되서 어떤분이 즉결심판은 10시에 시작인데 사건 접수하는 시간 생각해서 9시까지 오시라고 했다고 하였고 좀 늦게 오신분들은 얄짤없이 담주에 오라고 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현금밖에 벌금이 안되니 1시간 남았으니 앞에 돈뽑는곳 있다고 뽑아오라 하였고, 즉결심판이 머 억울하다 싶으면 기각할테니 다시 경찰서 가서 머 하고 샬라샬라 안내한다음 10시까지 기다렸습니다.
10시가 되서 판사복을 입은 판사님이 들어오시더니 즉결심판 받는사람들 전부 일어나라 한 다음 앉히더라고여 판사님이 한분한분씩 가운데로 불러서 이름하고 주소를 말하라하고 사건 얘기하면서 인정하냐? 인정한다하면 벌금 얼마라고 말하고 끝내고 인정안한다 하면 기각하고 보내더라고여(인정 안한다 해서 기각당하신분 있었음)
한사람당 2~3분정도로 끝내더라고여 지갑훔친사람, 마트물건 훔친사람 등등 거의 절도죄로 온거 같더라고여 다른사람들 재판받는거 구경해서 재밌기도 했지만 먼가 제 차례가 되면 쪽팔리기도 해서 심장이 떨렸습니다.
제 앞에 5~6분 정도가 전부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은걸 보고 나도 10만원이겠구나 해서 멘탈이 나갔습니다.
제 이름을 호명해서 중앙에 앉았더니 심장이 요동치더라고여 이름하고 주소 말한 후 판사님이 은행에서 피해자 돈 절취해가신거 인정하십니까? 하셔서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였고, 판사님이 벌금 10만원 선고하겠습니다. 라고 말한순간 돈 10만원이 너무 아까워 울고싶었습니다. 그리고 판사님이 더 하실말 있냐해서 죄송합니다 했더니
갑자기 판사님이 저의 사건 기록지? 그 종이 뭉텅이를 슥슥 넘겨보시더라고여 그리고 저에게 이런적 처음이신가요? 하셔서 네 처음입니다 하였고, 전과도 없고 나이도 어리고해서 갑자기 벌금을 0원으로 바꿔주시더라고여 그때 너무 좋아서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가는데 혹시 잘못들었나해서 거기 담당관한테 벌금 어디서 내냐고 물으니깐 안내도 된다고 최고로 좋은거 받은거라고 운좋다고 하셨습니다.
몇달간의 맘고생이 풀려서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향하였고 이제는 땅바닥에 떨어진 돈도 줍기 무서워지더라고여 근데 교복입은 학생들 무슨 죄로 즉결심판 받으러 온건지 궁금했는데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형님들도 절도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귀찮아집니다. 이제 인생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동기부여 됐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