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 수료직전에 수색대대나 여단중대에서 차출하러 올겁니다. 신체등급보다 체력과 의지를 봅니다.
3사단 같은 GOP사단 수색은 DMZ매복, GP수색정찰 투입 하기 때문에 신원조사도 통과도 해야됩니다.
수색공석에 비해서 지원자가 적으면 가고싶다고 나 잘할수 있다고 강하게 어필하면 확률이 오를겁니다.
중사 예비역 출신입니다. 부대마다 조금씩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정도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급이여도 뽑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1급보다는 그닥 눈에 띄지는 않겠지요?
보통은 신교대에서 기수마다 차출합니다. 기본적인 체력을 보면서도 본인이 처음에 인적사항 및 기본적인 본인에 관한 것들을 쓰게되고 신교대 교관들이 1:1 면담을 하면서 본인에 관한 것들을 적을 것 입니다.
교관들 면담할때 꼭 본인 수색대대 희망한다고 얘기하시고, 기본적인 체력과 훈련에서 A는 맞는게 좋습니다.
인성도 별거 없습니다. 본인이 하고자하는 의지와 군생활을 대하는 태도, 전우들을 대하는 태도 등을 볼텐데 그냥 열심히 하겠다 잘하겠다 하면 됩니다.
단, 군생활 10년 이상 하고 전역한 사람으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어짜피 병생활은 진심으로 최대한 편하고 안다치고 적당한 곳이 좋습니다.
이왕 가는 군대 빡센곳? 그딴건 전역해도 쓸모없습니다. 전역해서 남들이 볼땐 그냥 전역자일 뿐입니다.
3사단 자체로도 힘든 예비사단 중 메이커부대입니다. 본인의 의지라면 존중하나, 그냥 평범한 군생활을 추천합니다.
저는 08년 15사 수새대대 출신입니다.
제 생각도 어느정도 의지만 있다면 강하게 어필해서
갈수 있다고 봅니다. 저만 해도 수색대 가고 싶어서 일부러 102보 지원했고 신교대 소대장 면담때 수색대대 가고 싶어서 왔다고 했고 총 3군데 제의 받았습니다
1. 조교: 개빡실거 같아서 안간다함
2. 사단장 관저: 노잼일거 같아서
3. 수색대대 :가고 싶었고 원해서 감, 물론 존나 뛰어다님, 아마 일반 보병중에서는 그래도 난이도가 있는편임
2010년 12사단 수색대대 출신이에요.
저는 당시에 뽑힐때 신체등급 1등급인거 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수료식 마지막쯤에 수색대대간부들 와서 뽑아가는데 제가 뽑혔을때는 강제였습니다. 하기 싫어도 그냥 데리고 갔어요(동기들 경험) 저는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하면 하는거고 안하면 안하는거여서요.
차이점은 수색중대는 가드포인트라는곳에서만 경계근무를 하는곳이고 수색대대는 수색,매복작전 하는곳입니다. 제가 근무한곳은 가드포인트도 1군데 했었는데(당시 수색중대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수색대대로 임시로 맡음) 지금 생각해보면 대대가 확실히 빡셉니다. 수색작전은 3시간동안 완전무장하고 산을 타야해서요.
그리고 말년병장때는 간부들이랑 신교대가서 신병들 뽑으러갔었는데 첫번째는 자기의지를 물어보구요 두번째는 신교대때 자기소개? 뭐 그런거 작성하는거를 꼼꼼히 봅니다. 대충쓴애들은 그냥 탈락이고 에이포용지 꽉 채운애들꺼 위주로 뽑고 고등학교까지 나온친구들이랑 부모님 모두 살아계시고 친구들의 관계도 원만한친구들 위주로 뽑는걸 옆에서 봤었습니다.
벌써 10년전 이야기여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겟네요.
22사 gop나왔는데요.. 저도 수색쪽 면접을 봤었습니다. 신검 1급만 신청하라 하셨고 신교대 처음가면 적는 서류들을 참고해서 면접 봤었습니다. 당시 제가 허리가 좀 안좋은걸 솔직하게 적어서 낸 서류를 보시더니 더 안물어보시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꼭 수색 가고싶으시다면 아픈거 숨기세요 그리고 인성이 엄청 중요하다 하더군요 특히나 수색중대는 gp생활을 하다보니 부대원과의 갈등을 어떻게 극복해갈건지에 대한 질문들을 했었습니다 당연히 신원조회도 했고 수색대대는 체력적인 질문들 많이 했었죠 수색중대는 모르겠으나 수색대대는 진짜 힘듭니다 제가 gop 상황병 잠깐 하면서 수색매복 작전 현황 다 보고 통문 열어줄때도 봤었는데 표정들이 아주그냥...ㅎ 참고하세용~
22사 gp타고 전역한지 반년 지났습니다. 수색중대 지원 인원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훈련소 2주차 쯤에 면접 왔었던거 같은데 희망자 지원받고 훈련소에서 기록한 체력측정 결과랑 신검 1급들은 따로 선별해서 또 면접 보더라구요. 저는 면접 볼 때 정말 교과서 같은 답변이지만 '원래 저질체력이고 좀 게으른 편인데 한번 하는 군생활 좀 힘들더라도 체력도 키우고 바뀌고 싶다' 뭐 이렇게 말했던고 같네요.
친동생이 3사단 출신입니다.
신검은 2급(근시) 받았고 입대전부터 착실하게 준비를 해서 특급은 받고도 남는 체력이었습니다.
신교대때 중대장 훈련병도 했었고 교관들도 흡족해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색대 면접을 봤는데.. 자대는 취사병 받았습니다.
1지망도 수색대였고 조교나 교관들에게도 어떻게해야 수색대 차출될 수 있나 그렇게 질문을 했다는데...
취미에 '요리' '맛집탐방' 이라고 적어 넣은게 화근이었나 봅니다... 실제로 한식조리사자격증도 소유하고 있긴 합니다.
모집병이 아닌 현역병의 자대는 정말 뺑뺑이가 맞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