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스토커(?) 때문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됐습니다. 저는 28살, 여자친구는 25살이고 썸 탈때 여자친구가 스토커에 대해 언급한적이 있긴 했는데 저랑 교제를 시작할 때까지는 스토커한테 연락이 없어서 이제 그 사람도 포기했구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월 초부터 갑자기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새벽 3시나 아침 7시쯤에 전화가 와서 여자친구가 깜짝 놀라서 깬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결정적인건 얼마전에 근교 카페로 데이트를 갔는데 그 스토커를 마주친겁니다. 여자친구는 트라우마 때문에 진정을 못하길래 우선은 제가 진정 시켜주긴 했는데 그 스토커는 못본척하고 자기 지인들이랑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여자친구가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너무 나서 스토커 새끼한테 뭐라고 하려 했는데 여자친구가 괜히 건드렸다간 자기한테 보복을 할거 같고 너무 무서우니까 그냥 못 본척 지나가자 하는겁니다. 그 상황에서 제가 막무가내로 밀어붙일수도 없으니 우선은 자리를 피하긴 했는데, 제 여자친구는 핸드폰 전화만 와도 깜짝깜짝 놀라고 새벽에 그 새끼 전화 때문에 깨면 직장에서 일하는데도 지장을 받는데 그 새끼는 태연하게 지인들이랑 떠들고 어찌저찌 인스타 아이디를 알아내서 보니 현재 여자친구도 있는 모양인거 같습니다. 최대한 제 여자친구한테 피해가 안가는 쪽으로 복수를 하던지 아니면 법에 맡기고 싶은데 불특정한 시간에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오는 전화라 이게 고소가 될까도 싶고, 참 어렵습니다 마냥 가서 개잡듯이 잡는다 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면 제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다 가져갈 거 같아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스토커에 대해 아는건 이름, 나이, sns아이디 이정도 밖에 정보가 없는데 정말 막막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 앞으로 안마주칠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제대로 끝맺음을 지어놓고 싶은 마음이 큰거 같네요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됐습니다. 저는 28살, 여자친구는 25살이고 썸 탈때 여자친구가 스토커에 대해 언급한적이 있긴 했는데 저랑 교제를 시작할 때까지는 스토커한테 연락이 없어서 이제 그 사람도 포기했구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월 초부터 갑자기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새벽 3시나 아침 7시쯤에 전화가 와서 여자친구가 깜짝 놀라서 깬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결정적인건 얼마전에 근교 카페로 데이트를 갔는데 그 스토커를 마주친겁니다. 여자친구는 트라우마 때문에 진정을 못하길래 우선은 제가 진정 시켜주긴 했는데 그 스토커는 못본척하고 자기 지인들이랑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여자친구가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너무 나서 스토커 새끼한테 뭐라고 하려 했는데 여자친구가 괜히 건드렸다간 자기한테 보복을 할거 같고 너무 무서우니까 그냥 못 본척 지나가자 하는겁니다. 그 상황에서 제가 막무가내로 밀어붙일수도 없으니 우선은 자리를 피하긴 했는데, 제 여자친구는 핸드폰 전화만 와도 깜짝깜짝 놀라고 새벽에 그 새끼 전화 때문에 깨면 직장에서 일하는데도 지장을 받는데 그 새끼는 태연하게 지인들이랑 떠들고 어찌저찌 인스타 아이디를 알아내서 보니 현재 여자친구도 있는 모양인거 같습니다. 최대한 제 여자친구한테 피해가 안가는 쪽으로 복수를 하던지 아니면 법에 맡기고 싶은데 불특정한 시간에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오는 전화라 이게 고소가 될까도 싶고, 참 어렵습니다 마냥 가서 개잡듯이 잡는다 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면 제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다 가져갈 거 같아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스토커에 대해 아는건 이름, 나이, sns아이디 이정도 밖에 정보가 없는데 정말 막막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 앞으로 안마주칠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제대로 끝맺음을 지어놓고 싶은 마음이 큰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