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다던 사람 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퇴사 했습니다
근 두달가까이 주말, 휴일, 반납하면서 일했습니다
기술직이라 학교에서 배운것중 써먹는게 1도 없어서 많이 힘들었네요
상사 이 퇴사하는 날 담배피러 가자길래 같이 갔습니다
사과할 줄 알았는데 사과는 커녕
그건 너가 이해 해야하는거다 주눅들면 될 일도 안된다 이딴식으로 얘기하더러구요
주눅들면 더 못하게 되는건 이해한다 근데 어떤 상황에서도 화내는 건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 신입이라 못하는 게 당연하고 부사수 못하는 거 도와주려고 있는게 사수 아니냐니까
말없이 줄담배만 피우네요
재수끝에 나름 알아주는 대학 입학하고
집안 사정때문에 휴학 길게하고
코시국에 다행히 졸업하고 취직해서
부모님 걱정 덜어드려야지 했는데
두달만에 일 그만뒀네요....
어머니 퇴근 시간에 맞춰 짐정리 다 하고 내려오는 길에 어머니께서
힘들면 좀 쉬어도 된다고 그 상사가 잘못한거지 너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 안맞는 스타일 하나 알았다 생각하고 털어내자
라고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남앞에선 울어본적도 없는데
사는 게 쉽지가 않네요
쉬고 싶지만 퇴근하고 저 태우러 지방에서 올라오신 부모님보면서 저도 자고 일어나서 내일부턴 다시 일자리 찾아봐야겠습니다
두달만에 제 방 침대에 누워보니
이렇게 따뜻했을 줄이야...
근 두달가까이 주말, 휴일, 반납하면서 일했습니다
기술직이라 학교에서 배운것중 써먹는게 1도 없어서 많이 힘들었네요
상사 이 퇴사하는 날 담배피러 가자길래 같이 갔습니다
사과할 줄 알았는데 사과는 커녕
그건 너가 이해 해야하는거다 주눅들면 될 일도 안된다 이딴식으로 얘기하더러구요
주눅들면 더 못하게 되는건 이해한다 근데 어떤 상황에서도 화내는 건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 신입이라 못하는 게 당연하고 부사수 못하는 거 도와주려고 있는게 사수 아니냐니까
말없이 줄담배만 피우네요
재수끝에 나름 알아주는 대학 입학하고
집안 사정때문에 휴학 길게하고
코시국에 다행히 졸업하고 취직해서
부모님 걱정 덜어드려야지 했는데
두달만에 일 그만뒀네요....
어머니 퇴근 시간에 맞춰 짐정리 다 하고 내려오는 길에 어머니께서
힘들면 좀 쉬어도 된다고 그 상사가 잘못한거지 너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 안맞는 스타일 하나 알았다 생각하고 털어내자
라고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남앞에선 울어본적도 없는데
사는 게 쉽지가 않네요
쉬고 싶지만 퇴근하고 저 태우러 지방에서 올라오신 부모님보면서 저도 자고 일어나서 내일부턴 다시 일자리 찾아봐야겠습니다
두달만에 제 방 침대에 누워보니
이렇게 따뜻했을 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