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술한잔하고 끄적여봅니다 형님들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냥 힘들고 답답하고 그런김에 술한잔하고 여기다가 제 상황을
푸념아닌 푸념으로 적고 훌훌 털어버리면 좋겠지만 될랑가 모르겠네요.
일단 전 31살 항만에서 일하는 직장인이고 제겐 3년동안 누구보다 이쁘게 사랑했었고 잘지냈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얼마전 이별을 했습니다. 하도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붙고 이런적은 많았지만 이번엔 정말로 끝인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헤어지기전엔 1년정도 동거 하면서 정말 부부처럼 이쁘게 살면서 티격태격도 많이 하고 그렇게 고운정 미운정을 나누면서 살았었어요. 뭐 이별하게 된 계기는 누가 무슨 잘못을 한것도 아닌 그냥 서로의 성격차이가 맞는말이겠네요. 여기다 남의 사정을 얘기하면 좀 그렇겠지만 뭐 걔가 볼 일도 없고 제 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일단 전여자친구는 저랑 한살 차이 동생이고 전 총각이고 얘는 한번 다녀오고 애들도 있습니다 8살 7살 연년생이고 참 이쁜 애들이었죠. 애들 아빠는 참 쓰레기였더라구요 폭행은 물론 일도 잘 안하고 둘째 임신했을때 배도 걷어차고 그러고 둘이 이혼한것도 전여자친구 친구랑 바람 나서 이혼했다하더라구요. 지금은 예전에 뉴스에 나왔었는데 어떤 살인사건으로 무기로 빵에 들어가있습니다. 그런 사정이 있어서도 있지만 애가 키도 작고 덩치도 갸날프고 혼자서 고생한 그런 생각들하니 괜히 보호본능도 생기고 내가 챙겨 주고 다독여 주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3년이란 세월이 지났어요 물론 사랑한 마음도 있었고, 근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얘가 그런 과거 환경을 거쳐서 그런진 몰라도 자기방어적인 이기적임이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지가 상처 받기전에 먼저 상처 주고 화나면 마음 따로 입 따로 내뱉는 그런 단점들...처음엔 다 감당 되고 받아줬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도 어느정도 변하고 그러니 예전처럼 100프로 다 맞춰주지를 못하니 잦은 싸움도 생기고 그렇게 지내다 결국 완전한 이별을 했습니다. 참 상황이 웃긴게 주변에서 제 상황을 아는 가족이나 지인들은 헤어졌다 그러면 모두 입을 맞춘듯 잘 헤어졌다, 이제 다시 안 이어질꺼지? 하면서 그런 상황들이 생기니 이게 참.. 후련하다가도 마음이 아프네요.. 솔직히 아직도 이게 정인지 사랑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마음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당장 얼굴 보고 말이라도 한마디 나누고 그러고 싶지만 이게 엎친데 곂친격이라 해야 되나 코로나 확진자랑 동선이 겹쳐서 현재 자가격리중입니다.. 결과는 당연 음성이지만 2주동안 격리해야 되는건 어쩔수 없으니 이렇게 집에만 박혀있네요. 격리중이라 그런가 더 잡생각이 많아지고 예전 추억들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괜히 울적해지고 답답하고 남들은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 된다고들 하지만 그게 맘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시 이어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머리도 아프고 죽겠습니다 형님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끄적이니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지네요ㅎㅎ
그냥 힘들고 답답하고 그런김에 술한잔하고 여기다가 제 상황을
푸념아닌 푸념으로 적고 훌훌 털어버리면 좋겠지만 될랑가 모르겠네요.
일단 전 31살 항만에서 일하는 직장인이고 제겐 3년동안 누구보다 이쁘게 사랑했었고 잘지냈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얼마전 이별을 했습니다. 하도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붙고 이런적은 많았지만 이번엔 정말로 끝인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헤어지기전엔 1년정도 동거 하면서 정말 부부처럼 이쁘게 살면서 티격태격도 많이 하고 그렇게 고운정 미운정을 나누면서 살았었어요. 뭐 이별하게 된 계기는 누가 무슨 잘못을 한것도 아닌 그냥 서로의 성격차이가 맞는말이겠네요. 여기다 남의 사정을 얘기하면 좀 그렇겠지만 뭐 걔가 볼 일도 없고 제 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일단 전여자친구는 저랑 한살 차이 동생이고 전 총각이고 얘는 한번 다녀오고 애들도 있습니다 8살 7살 연년생이고 참 이쁜 애들이었죠. 애들 아빠는 참 쓰레기였더라구요 폭행은 물론 일도 잘 안하고 둘째 임신했을때 배도 걷어차고 그러고 둘이 이혼한것도 전여자친구 친구랑 바람 나서 이혼했다하더라구요. 지금은 예전에 뉴스에 나왔었는데 어떤 살인사건으로 무기로 빵에 들어가있습니다. 그런 사정이 있어서도 있지만 애가 키도 작고 덩치도 갸날프고 혼자서 고생한 그런 생각들하니 괜히 보호본능도 생기고 내가 챙겨 주고 다독여 주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3년이란 세월이 지났어요 물론 사랑한 마음도 있었고, 근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얘가 그런 과거 환경을 거쳐서 그런진 몰라도 자기방어적인 이기적임이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지가 상처 받기전에 먼저 상처 주고 화나면 마음 따로 입 따로 내뱉는 그런 단점들...처음엔 다 감당 되고 받아줬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도 어느정도 변하고 그러니 예전처럼 100프로 다 맞춰주지를 못하니 잦은 싸움도 생기고 그렇게 지내다 결국 완전한 이별을 했습니다. 참 상황이 웃긴게 주변에서 제 상황을 아는 가족이나 지인들은 헤어졌다 그러면 모두 입을 맞춘듯 잘 헤어졌다, 이제 다시 안 이어질꺼지? 하면서 그런 상황들이 생기니 이게 참.. 후련하다가도 마음이 아프네요.. 솔직히 아직도 이게 정인지 사랑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마음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당장 얼굴 보고 말이라도 한마디 나누고 그러고 싶지만 이게 엎친데 곂친격이라 해야 되나 코로나 확진자랑 동선이 겹쳐서 현재 자가격리중입니다.. 결과는 당연 음성이지만 2주동안 격리해야 되는건 어쩔수 없으니 이렇게 집에만 박혀있네요. 격리중이라 그런가 더 잡생각이 많아지고 예전 추억들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괜히 울적해지고 답답하고 남들은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 된다고들 하지만 그게 맘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시 이어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머리도 아프고 죽겠습니다 형님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끄적이니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지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