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2년동안 사귄 친구였는데 제 첫 여자친구였습니다. 최근 코로나 시국으로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냈어요. 그러면서 만나는 횟수도 줄고요. 그러는 와중에 1월말쯤 일주일동안 두번정도 크게 싸우고 그 영향인지 1주일 전에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처음 이틀 밥도 못먹고 울다가 마음이 좀 편안해진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그리운것도 몸이 그리운가보다 하고 잊어보려고 했어요. 그러다가 얼굴도 못보고 통화로 그만하자 해서 울면서 붙잡아봤지만 여친도 울면서 다시만나지는 못할것같다고 하여 결국 헤어졌는데 그 뒤로 미안했던 일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서 못참고 토요일에 전화한통 해도되냐 물어보고 마지막으로 알겠다고 허락해줘서 통화로 미안했던일들 잘 못해줬던 일들 이야기 하니 여자친구도 다르게 생각하면 그 일은 본인도 잘못이 많다 이런식으로 울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자취를 하고있고 제 방에 그 친구가 써야할 책이나 두고간 반지 귀걸이 등이 있어서 가져가라고 했고 마침 제 운전면허증을 그 친구가 가지고있어서 언제 한번 오겠다고 했습니다. 여친이 서로를 위해서 톡이나 전화는 더이상 안하는게 맞는것같다 해서 저도 그래 알겠다 마지막이다 약속을 해서 그 뒤로 연락은 안하고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물건 주고받을때가 마지막 만남이겠지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직 너무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 죽을것같아서 잡고싶은 마음입니다. 헤어지고 일주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잘 못먹어서 체중이 4키로나 줄었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물건 주러 올때 정말 붙잡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