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신 분노 좀 해주세요....휴 (장문 죄송합니다)
저번에 토토 끊는다고 글 올렸던 회원입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도 너무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격려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마음 편하게 일과 가족에만 집중하면서 잘 지내고 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ㅎㅎ
오늘은 그 얘기는 아니고 어제 상당히 빡치는 일이 있었는데 계속 분이 풀리지않아 이렇게 회원님들과 얘기 나누며 풀까하여 글 씁니다
저랑 와이프는 집근처에 아울렛이 있어 종종 가는데, 어제도 아울렛 둘러보다 저녁이나 사갈까 하고 단골집에서 메뉴 포장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엇습니다.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거 아시나요? 지하철이나 엘베에서 갑자기 순서없이 뒤에서 앞에 있는 저 밀치고 먼저 타는 기분!? 어제 개념없는 아줌..마 (쌍욕하고 싶지만 순화)가 저희 와이프를 밀치고 그 짓거리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와이프도 한 성격하지만 요즘엔 많이 참고 살아서 그냥 ‘뭐야?’하는 식으로 뒤에서 쳐다보고 그냥 탔는데 갑자기 그 분께서 “뭘 꼬라보고있어. #£%$%% (잘 못들음)”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가뜩이나 토토로 돈 다 털리고 맘잡고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 불을 집히는 무개념한 개소리를 듣고 속으로 이걸 어쩌지? 하며 고민을 하다가 옆에 애들과 같이 탄 가족도 있고 별로 개념없는 인간들과 섞이기 싫어하는 저라 조용히 한마디 했습니다.
“지금 저희 들으라고 하신 말이에요?”
와이프가 저와 일행인걸 몰랐는지 갑자기 제눈을 피하더니 개소리 떠들던 패기는 어디가고 핸드폰만 보면서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1층 도착하니까 또 앞 사람 내리지도 않았는데 밀치고 도망가듯이 줄행랑....
진짜 저는 그렇다치고 와이프 건드는 건 못참겠어서 쫓아가서 쌍욕을 퍼붓고 참교육 시켜줄까 하다가 .... 같은 수준 인간 되기 싫어서 참았네요. 와이프는 다행히 그 얘기 못들어서 “잘했다고, 내가 그 얘기 들었으면 한번 뒤집어 졌을텐데 그 아줌마 운좋네~“ 라며 오히려 제 기분 생각해서 얘기해주네요.
잘 참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직도 분이 가시지 않아 회원님들이 대신 분노 좀 해주시면 정말 많은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한 아씨입니다! 긴글 죄송하고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생각했던 것 보다도 너무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격려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마음 편하게 일과 가족에만 집중하면서 잘 지내고 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ㅎㅎ
오늘은 그 얘기는 아니고 어제 상당히 빡치는 일이 있었는데 계속 분이 풀리지않아 이렇게 회원님들과 얘기 나누며 풀까하여 글 씁니다
저랑 와이프는 집근처에 아울렛이 있어 종종 가는데, 어제도 아울렛 둘러보다 저녁이나 사갈까 하고 단골집에서 메뉴 포장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엇습니다.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거 아시나요? 지하철이나 엘베에서 갑자기 순서없이 뒤에서 앞에 있는 저 밀치고 먼저 타는 기분!? 어제 개념없는 아줌..마 (쌍욕하고 싶지만 순화)가 저희 와이프를 밀치고 그 짓거리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와이프도 한 성격하지만 요즘엔 많이 참고 살아서 그냥 ‘뭐야?’하는 식으로 뒤에서 쳐다보고 그냥 탔는데 갑자기 그 분께서 “뭘 꼬라보고있어. #£%$%% (잘 못들음)”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가뜩이나 토토로 돈 다 털리고 맘잡고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 불을 집히는 무개념한 개소리를 듣고 속으로 이걸 어쩌지? 하며 고민을 하다가 옆에 애들과 같이 탄 가족도 있고 별로 개념없는 인간들과 섞이기 싫어하는 저라 조용히 한마디 했습니다.
“지금 저희 들으라고 하신 말이에요?”
와이프가 저와 일행인걸 몰랐는지 갑자기 제눈을 피하더니 개소리 떠들던 패기는 어디가고 핸드폰만 보면서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1층 도착하니까 또 앞 사람 내리지도 않았는데 밀치고 도망가듯이 줄행랑....
진짜 저는 그렇다치고 와이프 건드는 건 못참겠어서 쫓아가서 쌍욕을 퍼붓고 참교육 시켜줄까 하다가 .... 같은 수준 인간 되기 싫어서 참았네요. 와이프는 다행히 그 얘기 못들어서 “잘했다고, 내가 그 얘기 들었으면 한번 뒤집어 졌을텐데 그 아줌마 운좋네~“ 라며 오히려 제 기분 생각해서 얘기해주네요.
잘 참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직도 분이 가시지 않아 회원님들이 대신 분노 좀 해주시면 정말 많은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한 아씨입니다! 긴글 죄송하고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