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후회하는게 대학네임밸류 무시하고 원하는 과로 간 것 입니다.
서울대 농축산 관련과를 간 친한 형님이 회계사 시험을 접수한 날 유명법인에서 연락을 주더군요.
'어차피 합격하실거니 저희 회사로 오시죠'라고 했다더군요. 그해에 탈락을 했음에도 기다려준다며 입사부터 하라더군요.
참고로 대학에 입학을 하시면 몇몇 특별한 학과가 아닌 이상 전과는 상당히 쉽습니다.
대학들은 학생들이 빠져나가는 걸 아쉬워하거든요.
블라인드니 뭐니해도 결국 취업할 때도 학교가 엄청난 비중을 차지합니다.
취업 후에는 더 한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능력을 출중하게 보여줄 경우면 모르겠지만 좋은 학벌에 우선 기회를 줍니다.
쪽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대학 가기전에 공부해놓으면 좋을 만한게 있울까요..??
->솔직히 공부는 대학 와서 주구장창 할 수 있고, 오셔서 열심히만 한다면 못따라갈 걱정은 별로 안하셔도 됩니다. 해서 개인적으로 현재는 공부가 아닌, 다른 많은 경험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알바겠네요. 굳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시면, 요즘은 고등수학 교육과정에 벡터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대학에선 당연하게 쓰기 때문에 벡터, 그리고 고등학교때 물리와 화학을 안하셨다면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헌데 이것들은 모두 1학년 수업을 원활하게 듣기 위함이고, 전공과목에 밑거름이 될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연관은 적습니다.
아 그리고 2학년 때 학과는 어떻게 결정한느 거죠??
-> 과를 결정한다는 의미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건설환경공학부로 입학을 하시면 1학년때 공과계열 학생들과 수업은 같이 들으나 2학년으로 올라가며 그들이 화공 기계 신소재 등 과를 선택할 때에 작성자분은 자동으로 건설환경공학부로 가게 됩니다(전공예약생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토목공학, 건축공학, 조경학 트랙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본인이 원하는 트랙을 골라서 그에 맞는 강의를 신청하여 수강하면 됩니다.
성적이 낮으면 원하는 곳에 못 갈 수도 았너요?
-> 토목, 건축, 조경 중 선택할 때에는 성적과 관계없이 본인이 원하는 트랙으로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