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올려보는 술집 리뷰 (1)
얼마전 기사님께서 양양을 가신다길래 술집 두 군데를 추천드린 적이 있었죠. 그러면서 제가 리뷰를 올려 보겠다고도 했었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는 술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고, 또 제가 알려준 가게에 다녀오신 분들이 좋았다 별루였다 얘기 듣는 것도 좋아하더라고요. 좋았다 라는 말을 들으면 더 좋긴 하지만요ㅎㅎ
그래서 오로지 자기 만족을 위해 (?) 제가 다녀본 몇 군데의 술집을 앞으로 종종 공유해볼까 합니다. 지역적으로 참 협소할 순 있겠습니다만, 제가 올릴 글이 아씌식구 분들을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두 번은 가본 곳 위주로 작성해 볼 생각이긴 하지만, 저도 취향이 있는지라 카테고리가 비슷할 수 있으니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글임을 주지해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소개 드릴 곳은 연남동 '옥타'라는 곳입니다.
요새는 이자카야 라는 말보다는 사카바 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사실 선술집이라는 의미 자체는 비슷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다찌에 앉아서 간단한 요리와 함께 술을 즐길수 있는 곳을 사카바 라고 많이들 하더군요.
옥타는 일본가정식 안주 위주의 사카바입니다. 동네 작은 주방위주 식당에 둥그렇게 둘러 앉아서 먹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심야식당 컨셉이라고는 하는데, 분위기만 비슷하지 말을 걸지도 않으시고, 먹고 싶은 요리를 해주시지도 않죠ㅎㅎ 그런 일본 느낌일 뿐입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도쿄 골목에 있는 작은 심야식당에 온 느낌이 듭니다..
주인장께서 준비해둔 요리는 많지 않습니다. 요리 몇 가지와 일본 술들. 모두 맛있지만 하나하나 나열할 순 없을것 같네요.
제가 추천 드리는 건, 삼겹살 간장 조림(부타니카크니)과 다시에 절인 가지튀김(아게다시나스), 거기에 고구마 소주.
부타니카크니는 조금 짤 수 있겠지만 일본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조려준 맛이라고 할까요.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듯 한데 고구마 소주와 궁합이 참 잘 맞습니다. 더 강추하는 건 아게다시나스 입니다. 중국식 가지 요리와는 다르게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입니다. 갓 나왔을때 그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가지속이 따땃한 다시 국물과 참 잘 어울립니다.
여긴 대기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식사를 하시고 끝날때쯤 미리 전화를 해두시거나, 잠깐 가서 이름을 적어두고 식사를 마무리 하시면 스르르르르르 입장 하실 수 있어요.
최근 2.5단계 상황에서 이 동네 몇번 갔는데 영업을 안하시는 건지 매번 문은 닫혀 있더라고요. 갈땐 꼭 전화를 먼저 해보세요ㅎ
핸드폰으로 글을 쓰는게 여간 불편하네요. 사진도 한장 밖에 못올리는 건지..다음은 사진 듬뿍해서 글을 작성해볼게요. 사진은 아게다시나스입니다.
함께 코로나 이겨 내시고 옥타로 출동하시지요. 아! 여긴 잘 되고 싶은 여자분과 가시면 좋을 듯?ㅎㅎ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는 술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고, 또 제가 알려준 가게에 다녀오신 분들이 좋았다 별루였다 얘기 듣는 것도 좋아하더라고요. 좋았다 라는 말을 들으면 더 좋긴 하지만요ㅎㅎ
그래서 오로지 자기 만족을 위해 (?) 제가 다녀본 몇 군데의 술집을 앞으로 종종 공유해볼까 합니다. 지역적으로 참 협소할 순 있겠습니다만, 제가 올릴 글이 아씌식구 분들을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두 번은 가본 곳 위주로 작성해 볼 생각이긴 하지만, 저도 취향이 있는지라 카테고리가 비슷할 수 있으니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글임을 주지해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소개 드릴 곳은 연남동 '옥타'라는 곳입니다.
요새는 이자카야 라는 말보다는 사카바 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사실 선술집이라는 의미 자체는 비슷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다찌에 앉아서 간단한 요리와 함께 술을 즐길수 있는 곳을 사카바 라고 많이들 하더군요.
옥타는 일본가정식 안주 위주의 사카바입니다. 동네 작은 주방위주 식당에 둥그렇게 둘러 앉아서 먹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심야식당 컨셉이라고는 하는데, 분위기만 비슷하지 말을 걸지도 않으시고, 먹고 싶은 요리를 해주시지도 않죠ㅎㅎ 그런 일본 느낌일 뿐입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도쿄 골목에 있는 작은 심야식당에 온 느낌이 듭니다..
주인장께서 준비해둔 요리는 많지 않습니다. 요리 몇 가지와 일본 술들. 모두 맛있지만 하나하나 나열할 순 없을것 같네요.
제가 추천 드리는 건, 삼겹살 간장 조림(부타니카크니)과 다시에 절인 가지튀김(아게다시나스), 거기에 고구마 소주.
부타니카크니는 조금 짤 수 있겠지만 일본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조려준 맛이라고 할까요.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듯 한데 고구마 소주와 궁합이 참 잘 맞습니다. 더 강추하는 건 아게다시나스 입니다. 중국식 가지 요리와는 다르게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입니다. 갓 나왔을때 그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가지속이 따땃한 다시 국물과 참 잘 어울립니다.
여긴 대기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식사를 하시고 끝날때쯤 미리 전화를 해두시거나, 잠깐 가서 이름을 적어두고 식사를 마무리 하시면 스르르르르르 입장 하실 수 있어요.
최근 2.5단계 상황에서 이 동네 몇번 갔는데 영업을 안하시는 건지 매번 문은 닫혀 있더라고요. 갈땐 꼭 전화를 먼저 해보세요ㅎ
핸드폰으로 글을 쓰는게 여간 불편하네요. 사진도 한장 밖에 못올리는 건지..다음은 사진 듬뿍해서 글을 작성해볼게요. 사진은 아게다시나스입니다.
함께 코로나 이겨 내시고 옥타로 출동하시지요. 아! 여긴 잘 되고 싶은 여자분과 가시면 좋을 듯?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