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해도 될까요? (글 길어요)
동네 모임을 통해 만난 여자친구와 한달가량 연애를 했어요
한달동안 연락문제로 인해 살짝 트러블이 생길뻔 한적은 있지만 서로 연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잘 맞춰 나가자며 대화로 잘 해결했죠.
그 외에는 일주일에 2~3번씩 만나서 데이트 하고 연락도 틈틈히 하고 별 문제 없었어요.
음 일이 일어난 주에는 여자친구가 매일같이 야근하고 집가서도 일하느냐고 거의 못만나긴 했네요.
거의 딱 한달이 되는날쯤에 여느때와 같이 카톡을 하는데 갑자기 읽씹을 하는거에요
일이 많아서 카톡 주기가 1~2시간정도 되는 편이였는데 그동안 읽씹은 단 한번도 없어서 조금 당황했죠
뭔가 사정이 있겠지 하고 읽씹을 확인한 이후에도 카톡을 또 남겨놨어요. 계속 연락이 없길래 카톡 확인해봤는데 또 읽씹을 했더라고요
퇴근시간도 지났겠다 그냥 전화를 했죠. 근데 바로 끊기더니 지금 일이 생겨서 연락하기 힘들다고 카톡이 왔어요.
그래서 저는 알겠다 연락할 수 있으면 바로 연락달라고 했죠
2시간쯤 지나서 연락이 왔는데 갑자기 집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더이상 저랑 만나기 힘들겠다고 하는거에요...
무슨 일때문이냐고 물었더니 여자친구 아버지께서 보증을 잘못 서서 집도 날라가고 집안에 빚이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겠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여자친구 명의로 된 집이 있었는데 아버지 명의로 돌리고 전 재산을 빌려줬다고 했어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자기가 어떻게 연애를 하겠냐면서 카톡으로 말하는데
저도 너무 당황해서 그만 여자친구 입장은 생각안하고 이기적으로 말을 해버렸어요
전화로 말하자 만나서 얘기해보자 했는데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하는 말에 제가 어차피 이보다 상황이 나빠질 순 없으니까 그냥 나오라고 말해버렸어요...
여자친구가 이말을 듣고 화를 내는 순간 저도 정신이 번쩍해서 사과를 하고 일단 기다리겠다 지금 당장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 해줄수 있는건 없지만 옆에서 힘이 되어줄순 없을까 라는 내용의 장문의 카톡을 적었는데 읽진 않더군요..
항상 제가 모닝콜을 해줬는데 다음날도 그냥 똑같이 아침에 전화를 해봤어요 다행히도 받았는데 평소와는 달리 받자마자 나 바빠 왜 전화했어라고 엄청 차갑게 얘기했어요
그냥 맨날 전화했던것처럼 전화했다 괜찮냐라는 말만 하고 전화는 빨리 끊겼고 저녁에 다시 연락하고 싶어서 카톡을 했는데
갑자기 전화오더니 제발 자기좀 내버려두라고 자기는 할말도 없고 들을 말도 없는데 왜자꾸 연락하냐고 화를 내는거에요...
너무 당황해서 별다른 말도 못하고 알겠다 일단 안정될때까지 내버려둘게 미안해 하면서 전화를 끊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
매일매일 연락을 해도 될까 고민했는데 여자친구가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 참고 있었고 그런와중에 사실은 그냥 나랑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냥 헤어지기 위해 거짓말하는건 아닐까라고도 생각했어요
여자친구가 자기는 잘 안맞는다 싶으면 빨리 헤어지는편이고 그게 서로에게 좋다라고 말한적이 있거든요
일주일동안 연락 안하는걸 봐서는 이미 나에 대한 마음정리는 끝났는데 나만 미련가지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저는 아직 여자친구 많이 좋아해가지고 더이상 연락을 안하면 완전 잊혀지는게아닐까 그냥 이렇게 헤어져버리는건 아닐까 불안해서 연락을 먼저 할까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쓰다보니 엄청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고작 한달 만난 사이에 뭘 이렇게까지 고민하나 싶으실 수도 있는데 긴 공백에 오랜만에 찾아온 연애여서 더 미련이 생기네요ㅠㅠ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동안 연락문제로 인해 살짝 트러블이 생길뻔 한적은 있지만 서로 연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잘 맞춰 나가자며 대화로 잘 해결했죠.
그 외에는 일주일에 2~3번씩 만나서 데이트 하고 연락도 틈틈히 하고 별 문제 없었어요.
음 일이 일어난 주에는 여자친구가 매일같이 야근하고 집가서도 일하느냐고 거의 못만나긴 했네요.
거의 딱 한달이 되는날쯤에 여느때와 같이 카톡을 하는데 갑자기 읽씹을 하는거에요
일이 많아서 카톡 주기가 1~2시간정도 되는 편이였는데 그동안 읽씹은 단 한번도 없어서 조금 당황했죠
뭔가 사정이 있겠지 하고 읽씹을 확인한 이후에도 카톡을 또 남겨놨어요. 계속 연락이 없길래 카톡 확인해봤는데 또 읽씹을 했더라고요
퇴근시간도 지났겠다 그냥 전화를 했죠. 근데 바로 끊기더니 지금 일이 생겨서 연락하기 힘들다고 카톡이 왔어요.
그래서 저는 알겠다 연락할 수 있으면 바로 연락달라고 했죠
2시간쯤 지나서 연락이 왔는데 갑자기 집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더이상 저랑 만나기 힘들겠다고 하는거에요...
무슨 일때문이냐고 물었더니 여자친구 아버지께서 보증을 잘못 서서 집도 날라가고 집안에 빚이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겠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여자친구 명의로 된 집이 있었는데 아버지 명의로 돌리고 전 재산을 빌려줬다고 했어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자기가 어떻게 연애를 하겠냐면서 카톡으로 말하는데
저도 너무 당황해서 그만 여자친구 입장은 생각안하고 이기적으로 말을 해버렸어요
전화로 말하자 만나서 얘기해보자 했는데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하는 말에 제가 어차피 이보다 상황이 나빠질 순 없으니까 그냥 나오라고 말해버렸어요...
여자친구가 이말을 듣고 화를 내는 순간 저도 정신이 번쩍해서 사과를 하고 일단 기다리겠다 지금 당장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 해줄수 있는건 없지만 옆에서 힘이 되어줄순 없을까 라는 내용의 장문의 카톡을 적었는데 읽진 않더군요..
항상 제가 모닝콜을 해줬는데 다음날도 그냥 똑같이 아침에 전화를 해봤어요 다행히도 받았는데 평소와는 달리 받자마자 나 바빠 왜 전화했어라고 엄청 차갑게 얘기했어요
그냥 맨날 전화했던것처럼 전화했다 괜찮냐라는 말만 하고 전화는 빨리 끊겼고 저녁에 다시 연락하고 싶어서 카톡을 했는데
갑자기 전화오더니 제발 자기좀 내버려두라고 자기는 할말도 없고 들을 말도 없는데 왜자꾸 연락하냐고 화를 내는거에요...
너무 당황해서 별다른 말도 못하고 알겠다 일단 안정될때까지 내버려둘게 미안해 하면서 전화를 끊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
매일매일 연락을 해도 될까 고민했는데 여자친구가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 참고 있었고 그런와중에 사실은 그냥 나랑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냥 헤어지기 위해 거짓말하는건 아닐까라고도 생각했어요
여자친구가 자기는 잘 안맞는다 싶으면 빨리 헤어지는편이고 그게 서로에게 좋다라고 말한적이 있거든요
일주일동안 연락 안하는걸 봐서는 이미 나에 대한 마음정리는 끝났는데 나만 미련가지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저는 아직 여자친구 많이 좋아해가지고 더이상 연락을 안하면 완전 잊혀지는게아닐까 그냥 이렇게 헤어져버리는건 아닐까 불안해서 연락을 먼저 할까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쓰다보니 엄청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고작 한달 만난 사이에 뭘 이렇게까지 고민하나 싶으실 수도 있는데 긴 공백에 오랜만에 찾아온 연애여서 더 미련이 생기네요ㅠㅠ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