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얻은 판타지솔로의 두번째 썰(완)
사람 뇌라는게 참 신기하네요. 생각하기전엔 그냥 어렴풋이 그랬었지하는데
적기시작하니까 당시 이어폰에서 나오던 음악까지 다 기억이나네요...
한가지 오류가있습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바빠서 몰랐는데 저저번주네요 벌써... 지난주에 추석때도 본가에 못내려가서 추석인지도 모르고지나갔네요ㅠㅠ....엄마보고싶다...
토요일날 만남을 약속한뒤 연락처를 받고 웃으며 빠이빠이했습니다.
왜냐? 난 광배를 해야하거든요.
그래도 1주일만에 자극준 광배라그런지 운전하면서 집가는 내내 불끈불끈한게 아주 상쾌했습니다.
이제 집와서 여느때처럼 쓰러져서 고개박고있었어요 늘 이러다 어거지로 씻고 잠듭니다 ㅎㅎ
한 이십분쯤 그러고 비몽사몽까지 갔다가 깻다가를 반복하고있을때쯤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에 음냥눙냥느이앙 하면서 폰을 봤습니다.
아까 그친구가 감사했다고 기프티콘을 보내셨더라구요!
아래는 그냥 카톡 복붙입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어요
피티받기는 너무 비싸서 고민중이였는데
그래도 조금 뚫린것같아서 시원하네요 ㅎㅎ
아이구 다행이네요 잘마실게요 고마워요♧♧씨!
토요일날 시간 괜찮으세요? 보내주신 음료
마시면서 조깅이나 할까해서요 ㅎㅎ
넴 저는 좋아요
몇시에 나가세요?
2시어때여? 식사하시구
넹 그때뵈여~
자세한 위치는 호오오오옥시라도 개인정보일수있어 안적을게용
이후 살짝 설레인 마음을 안고 씻고나왔는데 또 카톡이 와있었습니다.
저 근뎅... 혹시 이런것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사진을 보냈습니다.
민망하긴한데... 여기가 콤플렉스라...
엉밑살이더라구요 ㅎㅎㅎ
어이구 네네 알려드릴수야 있죠ㅠㅠ
대담하시네요 오늘 처음뵙는뎈ㅋㅋㅋ
앜ㅋㅋ...ㅜㅠ 저 진짜 두달동안 헬스다니면서 입에서 단내낫어요...
한마디도 못해서...
네네 엉덩이는 스쿼트나 사레레 등등 쏼라쏼라 시부렁지부엉
네 감사해요! 집에서도 조금씩 해볼게요!
어느덧 저는 제 자세를 찍어서 보내주었고 그아이는
정말 순수한의도로(솔직히 아닌거같음)
브라탑과 짧은팬츠만 입은채 사진과 영상을 주고받았습니다.
이후 토요일이 되었죠
이미 서로 사진교환이 워낙 많이된터라 익숙해진 서로는
반갑게 인사하고 가볍게 한강둔치를 걷기시작했습니다.
"원래 유산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걷기만하면 안되요. 목표를 정하고
오늘은 딱 거기까지만 하자! 라는생각으로 해야 성취감도 생기구요"
"네...! 그럼 오늘 어디까지 갈까요?"
네. 오해했습니다
"어... 어디까지 가고싶으세요?"
"전 오빠 가는거 맞춰서 해볼게요!"
진짜 순수해보이는데 자꾸 다른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음... 오늘 두번째뵌건데 다른유산소는 좀 그렇고 &&대교까지만 갈까요?"
"다른유산소는 뭐에요?"
"아니에요 ㅎㅎ 다음에 다음에"
그 이후로 20분정도 같이 느리게 뛰는데 진짜 끝까지 물어보더라구요
제가보기엔 얘 알고물어보는거같아서 그냥 이야기햇습니다.
"두번째 만났는데 자는건 좀 그렇잖아요 ㅎㅎ 운동은 많이되긴하는데"
"앜ㅋㅋㅋㅋㅋㅋ 미쳤나밬ㅋㅋㅋㅋㅋ 진짜 그거일줄은 몰랐넼ㅋㅋㅋ
그거 칼로리소모 엄청많다면서욬ㅋㅋㅋ"
"그렇죠 ㅎㅎㅎ 다만 신뢰가 없으면 위험한 행동이라 자제해야죠 ㅎㅎ"
고민 많이했습니다.
좀 더 하면 가능할거같은데 솔직히 20살 21살친구한테 그러고싶진 않긴개뿔
바로질렀죠.
"그러면 운동 다하고 씻을겸 집으로 같이갈레요?"
밝은곳에있다가 갑자기 불꺼졌을때의 고양이동공마냥 확장되는
어린 여자애의 반응은 솔직히 보는맛 있습니다.
"에...? 아니 에??? 어....? 진짜로요....? 난 장난인줄 알았는데....?"
"♧♧씨가 안가시면 장난인거고 가면 뭐 운동 더하는거고 그런거죸ㅋㅋㅋ
진지하게받지마요 민망하겤ㅋㅋㅋㅋ"
"아 가지고놀지 말고 오빠 진짜로요? 나 가도 되는거에요?"
예 그러고 &&대교는 개뿔 집까지 뛰어갔습니다.
분명 조깅이였는데 체감상 특급전사 3km구보하는 느낌으로 갔어요.
도착
"오빠 진짜 들어가도 되요? 나 다른남자 집 오는거 처음인데...? 부모님 안계세요...?"
어린티가 나더라구요. 아직은 독립꿈도 못꿔본... 집엔 항상 부모가 있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지못한....
"들어는 가도되는데 씻을게 다 남자거라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아 그건 괜찮은데... 일단 아 네네 실례하겠습니다아...."
먼저씻으라고 한뒤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사과랑 샐러리랑 바나나 갈아서 음료만들어주고 기다리고 있었죠.
"오빠 저 다 씻었는데 이거 옷... 땀... 죄송해요...."
"아 그러네 제꺼입어요 일단"
159정도 되보이는 아이에게 xl의 반팔티는 아무리 스판이여도 남아돌더라구요
가슴빼고
이후 음료주면서 쉬라고한뒤 저도 씻으러 들어갔죠
한창 씻고있는데 똑똑 두들기길레
"네네! 뭐 필요하세요~?"
"아뇨 오빠 저 혹시..."
"말해 괜찮아 뭐필요해요"
"아니... 같이씻고싶어서요...."
헿 내일써야지 졸리당
적기시작하니까 당시 이어폰에서 나오던 음악까지 다 기억이나네요...
한가지 오류가있습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바빠서 몰랐는데 저저번주네요 벌써... 지난주에 추석때도 본가에 못내려가서 추석인지도 모르고지나갔네요ㅠㅠ....엄마보고싶다...
토요일날 만남을 약속한뒤 연락처를 받고 웃으며 빠이빠이했습니다.
왜냐? 난 광배를 해야하거든요.
그래도 1주일만에 자극준 광배라그런지 운전하면서 집가는 내내 불끈불끈한게 아주 상쾌했습니다.
이제 집와서 여느때처럼 쓰러져서 고개박고있었어요 늘 이러다 어거지로 씻고 잠듭니다 ㅎㅎ
한 이십분쯤 그러고 비몽사몽까지 갔다가 깻다가를 반복하고있을때쯤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에 음냥눙냥느이앙 하면서 폰을 봤습니다.
아까 그친구가 감사했다고 기프티콘을 보내셨더라구요!
아래는 그냥 카톡 복붙입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어요
피티받기는 너무 비싸서 고민중이였는데
그래도 조금 뚫린것같아서 시원하네요 ㅎㅎ
아이구 다행이네요 잘마실게요 고마워요♧♧씨!
토요일날 시간 괜찮으세요? 보내주신 음료
마시면서 조깅이나 할까해서요 ㅎㅎ
넴 저는 좋아요
몇시에 나가세요?
2시어때여? 식사하시구
넹 그때뵈여~
자세한 위치는 호오오오옥시라도 개인정보일수있어 안적을게용
이후 살짝 설레인 마음을 안고 씻고나왔는데 또 카톡이 와있었습니다.
저 근뎅... 혹시 이런것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사진을 보냈습니다.
민망하긴한데... 여기가 콤플렉스라...
엉밑살이더라구요 ㅎㅎㅎ
어이구 네네 알려드릴수야 있죠ㅠㅠ
대담하시네요 오늘 처음뵙는뎈ㅋㅋㅋ
앜ㅋㅋ...ㅜㅠ 저 진짜 두달동안 헬스다니면서 입에서 단내낫어요...
한마디도 못해서...
네네 엉덩이는 스쿼트나 사레레 등등 쏼라쏼라 시부렁지부엉
네 감사해요! 집에서도 조금씩 해볼게요!
어느덧 저는 제 자세를 찍어서 보내주었고 그아이는
정말 순수한의도로(솔직히 아닌거같음)
브라탑과 짧은팬츠만 입은채 사진과 영상을 주고받았습니다.
이후 토요일이 되었죠
이미 서로 사진교환이 워낙 많이된터라 익숙해진 서로는
반갑게 인사하고 가볍게 한강둔치를 걷기시작했습니다.
"원래 유산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걷기만하면 안되요. 목표를 정하고
오늘은 딱 거기까지만 하자! 라는생각으로 해야 성취감도 생기구요"
"네...! 그럼 오늘 어디까지 갈까요?"
네. 오해했습니다
"어... 어디까지 가고싶으세요?"
"전 오빠 가는거 맞춰서 해볼게요!"
진짜 순수해보이는데 자꾸 다른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음... 오늘 두번째뵌건데 다른유산소는 좀 그렇고 &&대교까지만 갈까요?"
"다른유산소는 뭐에요?"
"아니에요 ㅎㅎ 다음에 다음에"
그 이후로 20분정도 같이 느리게 뛰는데 진짜 끝까지 물어보더라구요
제가보기엔 얘 알고물어보는거같아서 그냥 이야기햇습니다.
"두번째 만났는데 자는건 좀 그렇잖아요 ㅎㅎ 운동은 많이되긴하는데"
"앜ㅋㅋㅋㅋㅋㅋ 미쳤나밬ㅋㅋㅋㅋㅋ 진짜 그거일줄은 몰랐넼ㅋㅋㅋ
그거 칼로리소모 엄청많다면서욬ㅋㅋㅋ"
"그렇죠 ㅎㅎㅎ 다만 신뢰가 없으면 위험한 행동이라 자제해야죠 ㅎㅎ"
고민 많이했습니다.
좀 더 하면 가능할거같은데 솔직히 20살 21살친구한테 그러고싶진 않긴개뿔
바로질렀죠.
"그러면 운동 다하고 씻을겸 집으로 같이갈레요?"
밝은곳에있다가 갑자기 불꺼졌을때의 고양이동공마냥 확장되는
어린 여자애의 반응은 솔직히 보는맛 있습니다.
"에...? 아니 에??? 어....? 진짜로요....? 난 장난인줄 알았는데....?"
"♧♧씨가 안가시면 장난인거고 가면 뭐 운동 더하는거고 그런거죸ㅋㅋㅋ
진지하게받지마요 민망하겤ㅋㅋㅋㅋ"
"아 가지고놀지 말고 오빠 진짜로요? 나 가도 되는거에요?"
예 그러고 &&대교는 개뿔 집까지 뛰어갔습니다.
분명 조깅이였는데 체감상 특급전사 3km구보하는 느낌으로 갔어요.
도착
"오빠 진짜 들어가도 되요? 나 다른남자 집 오는거 처음인데...? 부모님 안계세요...?"
어린티가 나더라구요. 아직은 독립꿈도 못꿔본... 집엔 항상 부모가 있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지못한....
"들어는 가도되는데 씻을게 다 남자거라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아 그건 괜찮은데... 일단 아 네네 실례하겠습니다아...."
먼저씻으라고 한뒤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사과랑 샐러리랑 바나나 갈아서 음료만들어주고 기다리고 있었죠.
"오빠 저 다 씻었는데 이거 옷... 땀... 죄송해요...."
"아 그러네 제꺼입어요 일단"
159정도 되보이는 아이에게 xl의 반팔티는 아무리 스판이여도 남아돌더라구요
가슴빼고
이후 음료주면서 쉬라고한뒤 저도 씻으러 들어갔죠
한창 씻고있는데 똑똑 두들기길레
"네네! 뭐 필요하세요~?"
"아뇨 오빠 저 혹시..."
"말해 괜찮아 뭐필요해요"
"아니... 같이씻고싶어서요...."
헿 내일써야지 졸리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