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저 인생 망한거 같네요
우선 나이 37임을 먼저 밝힙니다.
글이 길어지면 보는 분들 힘드니까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현재 백수입니다..
1년전에 허리 통증으로 일을 관두고 나서 현재까지 치료 받으면서 쉬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집에만 오면 할게 없어 계속 누워만 있다보니 외로움을 못견뎌 pc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서울살다 인천으로 이사오면서부터 주위친구들이랑 연락이 다 끊겨서 몇달을 말을 안하니 너무 외로워서 장만했는데...그게 화근이었습니다.
의자도 일반 딱딱한건 허리를 못받쳐줘서 25만원짜리 스트리머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자를 샀는데 좋더군요..
원래 게임중독 때문에 독립하고서부터 내집 장만하기 전까지는 절대 pc사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했는데
다시 pc를 사면서 그리고 좋은 의자를 사니 몸도 편하고 pc로부터 그동안 못해봤던 게임들 다 해보자는 욕심으로...그렇게 몸과 정신이 피폐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독립된 공간속에서 pc하나 있고 통장에 모아둔 돈이 좀 있겠다 싶어...어느 날부터는 집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귀찮아지더군요
음식은 무조건 배달시켜먹고 게임도 온라인만 하다가 스팀이라는 걸 알게된후부터 몬스터 헌터, 위쳐3, gta, 오디세이등 이것저것 인기 많다는걸 구입하면서 부터
하루하루 게임에 빠져 먹고 게임하고 자고 먹고 딸치고 게임하고 먹고 자고 딸치고 이렇게 근 1년1달을 지내고 있네요...
그러다 어느순간 문득 나도 이제 곧 마흔인데 왜 이렇게 살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차리고 일할 생각을 하니 너무 너무 귀찮고 생각만으로도 질리고 힘들어집니다...
그러면서 어떡하지..나 어떡하지.. 그동안 흥청망청 돈 쓰고 통장에 잔고는 점점 비어져가지...월세는 매달 나가지...
이 와중에 부모님까지 갑작스레 이혼한다고...연락받고 충격...;;
아버지가 반대해서 각자 변호사 선임하겠다고..;;
독립한 이유도 부모님 불화 때문인지라 설득할 생각 없이 자식으로서 딱히 해줄건 없고 변호사 비용 대신 내드릴테니 두분이서 알아서 하시라고...
500만원씩 붙여드렸네요...
이제 통장에 꼴랑 100만원 남겨져 있고...이제 진짜 일해야 하는데 ..진짜 해야 되는데...
38에 어디 다른 직장은 들어가지도 못할거고...공장쪽 생산직이나 뭐 이런데 알아봐야 할거 같은데
거기 가면 나이 많다고 무시하진 않을까 막 이런생각도 들고...밤낮은 바뀌었고...
차라리 이렇게 살바에야 걍 목메달아서 죽어버릴까 생각도 하다가 지금이라도 조금씩 운동해나가면서 아무곳이나 나이제한에 들어가는곳 있으면
무조건 신청해서 면접보러 가자 라고 화이팅 있게 생각도 들고...그러다가 자고 일어나면 또 귀찮아지고..가끔 멍...때리다가 잠들기도 하고
난 어릴때 남들 다 하는 운전면허 조차 안따고 뭐했나...나 어떻게 살아온거지..라고 자책도 하고...
그림도 그리다가...요리한다고 재료 감당안될만큼 사뒀다가 다 버리고...요새 사는게 완전 오락가락 하네요..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요..
제가 지금 우울증일까요?
아니면 그 사람들이 자살하기 전에 무의식적으로 도와달라는 표현으로 어딘가에 알린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그 글이 될까요?
둘다 아니면 그냥 개소리지껄인거겠죠 ...뭐 ..;;
아무튼 저도 하루빨리 정신 바싹 차리고 사회생활 하면서 땀좀 흘려야 할텐데
편안함에 익숙해지고 게을러지는것만큼 최악인건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제 인생이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살다 죽을지...다른 방향으로 흘러갈지...
글이 길어지면 보는 분들 힘드니까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현재 백수입니다..
1년전에 허리 통증으로 일을 관두고 나서 현재까지 치료 받으면서 쉬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집에만 오면 할게 없어 계속 누워만 있다보니 외로움을 못견뎌 pc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서울살다 인천으로 이사오면서부터 주위친구들이랑 연락이 다 끊겨서 몇달을 말을 안하니 너무 외로워서 장만했는데...그게 화근이었습니다.
의자도 일반 딱딱한건 허리를 못받쳐줘서 25만원짜리 스트리머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자를 샀는데 좋더군요..
원래 게임중독 때문에 독립하고서부터 내집 장만하기 전까지는 절대 pc사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했는데
다시 pc를 사면서 그리고 좋은 의자를 사니 몸도 편하고 pc로부터 그동안 못해봤던 게임들 다 해보자는 욕심으로...그렇게 몸과 정신이 피폐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독립된 공간속에서 pc하나 있고 통장에 모아둔 돈이 좀 있겠다 싶어...어느 날부터는 집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귀찮아지더군요
음식은 무조건 배달시켜먹고 게임도 온라인만 하다가 스팀이라는 걸 알게된후부터 몬스터 헌터, 위쳐3, gta, 오디세이등 이것저것 인기 많다는걸 구입하면서 부터
하루하루 게임에 빠져 먹고 게임하고 자고 먹고 딸치고 게임하고 먹고 자고 딸치고 이렇게 근 1년1달을 지내고 있네요...
그러다 어느순간 문득 나도 이제 곧 마흔인데 왜 이렇게 살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차리고 일할 생각을 하니 너무 너무 귀찮고 생각만으로도 질리고 힘들어집니다...
그러면서 어떡하지..나 어떡하지.. 그동안 흥청망청 돈 쓰고 통장에 잔고는 점점 비어져가지...월세는 매달 나가지...
이 와중에 부모님까지 갑작스레 이혼한다고...연락받고 충격...;;
아버지가 반대해서 각자 변호사 선임하겠다고..;;
독립한 이유도 부모님 불화 때문인지라 설득할 생각 없이 자식으로서 딱히 해줄건 없고 변호사 비용 대신 내드릴테니 두분이서 알아서 하시라고...
500만원씩 붙여드렸네요...
이제 통장에 꼴랑 100만원 남겨져 있고...이제 진짜 일해야 하는데 ..진짜 해야 되는데...
38에 어디 다른 직장은 들어가지도 못할거고...공장쪽 생산직이나 뭐 이런데 알아봐야 할거 같은데
거기 가면 나이 많다고 무시하진 않을까 막 이런생각도 들고...밤낮은 바뀌었고...
차라리 이렇게 살바에야 걍 목메달아서 죽어버릴까 생각도 하다가 지금이라도 조금씩 운동해나가면서 아무곳이나 나이제한에 들어가는곳 있으면
무조건 신청해서 면접보러 가자 라고 화이팅 있게 생각도 들고...그러다가 자고 일어나면 또 귀찮아지고..가끔 멍...때리다가 잠들기도 하고
난 어릴때 남들 다 하는 운전면허 조차 안따고 뭐했나...나 어떻게 살아온거지..라고 자책도 하고...
그림도 그리다가...요리한다고 재료 감당안될만큼 사뒀다가 다 버리고...요새 사는게 완전 오락가락 하네요..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요..
제가 지금 우울증일까요?
아니면 그 사람들이 자살하기 전에 무의식적으로 도와달라는 표현으로 어딘가에 알린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그 글이 될까요?
둘다 아니면 그냥 개소리지껄인거겠죠 ...뭐 ..;;
아무튼 저도 하루빨리 정신 바싹 차리고 사회생활 하면서 땀좀 흘려야 할텐데
편안함에 익숙해지고 게을러지는것만큼 최악인건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제 인생이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살다 죽을지...다른 방향으로 흘러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