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길냥이랑 놀아봤네여
서울 어디선가 장사하는 30살 독거청년입니다
그냥 밤에 종종 시장안에 돌아다니는 그런 냥냥이 인데
방금 새벽 3시쯤에 가게에 뭐좀 가지러 갔다가 출몰지역 가보니까 냥냥이가 꿈뻑꾸벅 쳐다보더라고요
매번 멀리서만 보다가 사람도 없는 늦은시간이라 첨으로 용기내서 다가가 봤는데 손 내미니까 막 핥고 머리 비비고 제가 쭈그리고 앉아있었는데 제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눕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한시간 넘게 그러다가 왔네여
회사다니다가 30살에 첨 장사하면서 친구들 만나기도 힘들고 기타 복합적인 일들로 우울증에 공황장애에 밖에 나가는게 무서워서 가게를 몇주씩 쉬고 그러던 찰나에 유튜브 고양이 채널에 너무 빠져서 제가 오랜만에 너무너무 행복한 웃음을 짓고있기래 고양이를 키우고 싶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공부하고 하다가도 문득 든 생각이
나는 내가 행복한 사람이 아니고 우울한 사람인데 이 아이를 데려오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나 좋자고 이 아이를 데려온거일텐데 이생각이 먼저 들어서 냥냥이 못데려 오겠더라고요...(다른분에게 가면 더 사랑받고 잘 자랄수 있을테니까여 ㅜㅜ)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힐링받는 느낌이라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하고 가네용 강아지든 고양이든 키우는 이유를 이제 알거같더라구요
다들 주말 잘 보내쉬고 더위 물난리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냥냥이 훔쳐오고싶지만 꾹 참을게연
그냥 밤에 종종 시장안에 돌아다니는 그런 냥냥이 인데
방금 새벽 3시쯤에 가게에 뭐좀 가지러 갔다가 출몰지역 가보니까 냥냥이가 꿈뻑꾸벅 쳐다보더라고요
매번 멀리서만 보다가 사람도 없는 늦은시간이라 첨으로 용기내서 다가가 봤는데 손 내미니까 막 핥고 머리 비비고 제가 쭈그리고 앉아있었는데 제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눕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한시간 넘게 그러다가 왔네여
회사다니다가 30살에 첨 장사하면서 친구들 만나기도 힘들고 기타 복합적인 일들로 우울증에 공황장애에 밖에 나가는게 무서워서 가게를 몇주씩 쉬고 그러던 찰나에 유튜브 고양이 채널에 너무 빠져서 제가 오랜만에 너무너무 행복한 웃음을 짓고있기래 고양이를 키우고 싶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공부하고 하다가도 문득 든 생각이
나는 내가 행복한 사람이 아니고 우울한 사람인데 이 아이를 데려오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나 좋자고 이 아이를 데려온거일텐데 이생각이 먼저 들어서 냥냥이 못데려 오겠더라고요...(다른분에게 가면 더 사랑받고 잘 자랄수 있을테니까여 ㅜㅜ)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힐링받는 느낌이라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하고 가네용 강아지든 고양이든 키우는 이유를 이제 알거같더라구요
다들 주말 잘 보내쉬고 더위 물난리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냥냥이 훔쳐오고싶지만 꾹 참을게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