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리스 부부에 관하여...
이런 얘기를 어디 가서 할 데도 없고 여기에 한번 끄적거려 봅니다.
나는 결혼 16년차 인데 섹스리스입니다.
섹스리스의 정의를 일년에 12번 이하라고 하더군요. 대략 한달에 한번 정도라면 그렇게 말할 수가 있다는 거죠.
ㅋㅋㅋ 저는 일년에 12번만이라도 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지난 5-6년 간 한 횟수를 다 합해도 12번이 안될 겁니다.
보통 일년에 한두번? 한번도 안하고 넘어간 해도 몇번 있을 겁니다.
처음에는 일년에 몇번을 했는지 대충 기억을 했는데 이제는 그것조차 귀찮군요. 그딴 거 센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이유가 뭐냐구요? 와이프가 싫어합니다.
어쩌다 한번(그것도 몇달만에) 요구하면 싫은 티를 팍팍 냅니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걸 너무 티내니까 하면서 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내가 더럽고 치사해서 다시는 하자고 안 한다....
신혼때는 마지 못해 해줬죠. 근데 그때는 그게 억지로 하는 거라는 걸 잘 몰랐고.... 애도 둘이나 낳았습니다.
애는 또 낳고 싶어하더라구요. 하여간.... 둘째가 생긴 뒤로는 일년에 두번 하기도 힘듭니다.
저는 결혼전부터 섹스에 대한 환상이랄까.... 하여간 서로 교감하고 키스하고 애무하고.... 그런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거든요.
결혼 전에 만나던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할 때도 너무 좋았고, 결혼을 하고나면 마음껏 할 수가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기대를 했었죠.
이제는 중년인데 성욕은 아직도 솟고 맨날 야동보면서 딸치는 것도 이젠 지겹습니다.
섹스라는게 어디 정액을 뿜어 내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서로 만지고... 빨고... 신음소리 내고... 상대방이 좋아하면 그걸로 나도 기쁘고...
그러면서 아내가 더 사랑스럽고 예쁘고...그런게 결혼 생활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나이 먹고 딸이나 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얼마전에는 우울증에 시달려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길래 위험하다 싶어서 병원에 가서 우울증 약도 처방받았고
상담치료도 받던중이었어요. 그러던 중에 코로나가 터져서 중단됐지만....
와이프는 제가 어떤 상황인지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 귀찮게 안하니 좋겠지요.
나는 내가 남편인지 돈벌어오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어요. 집안에서 저는 아이들이 뭐 사달라고 하면 결제해 주는 사람....
매주 생활비 1300불을 와이프 계좌로 쏴주는 사람일 뿐이죠.
혹시라도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해주실 분이 계실까요?
지금까지의 삶보다도 앞으로의 삶이 더 막막하네요....
나는 결혼 16년차 인데 섹스리스입니다.
섹스리스의 정의를 일년에 12번 이하라고 하더군요. 대략 한달에 한번 정도라면 그렇게 말할 수가 있다는 거죠.
ㅋㅋㅋ 저는 일년에 12번만이라도 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지난 5-6년 간 한 횟수를 다 합해도 12번이 안될 겁니다.
보통 일년에 한두번? 한번도 안하고 넘어간 해도 몇번 있을 겁니다.
처음에는 일년에 몇번을 했는지 대충 기억을 했는데 이제는 그것조차 귀찮군요. 그딴 거 센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이유가 뭐냐구요? 와이프가 싫어합니다.
어쩌다 한번(그것도 몇달만에) 요구하면 싫은 티를 팍팍 냅니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걸 너무 티내니까 하면서 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내가 더럽고 치사해서 다시는 하자고 안 한다....
신혼때는 마지 못해 해줬죠. 근데 그때는 그게 억지로 하는 거라는 걸 잘 몰랐고.... 애도 둘이나 낳았습니다.
애는 또 낳고 싶어하더라구요. 하여간.... 둘째가 생긴 뒤로는 일년에 두번 하기도 힘듭니다.
저는 결혼전부터 섹스에 대한 환상이랄까.... 하여간 서로 교감하고 키스하고 애무하고.... 그런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거든요.
결혼 전에 만나던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할 때도 너무 좋았고, 결혼을 하고나면 마음껏 할 수가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기대를 했었죠.
이제는 중년인데 성욕은 아직도 솟고 맨날 야동보면서 딸치는 것도 이젠 지겹습니다.
섹스라는게 어디 정액을 뿜어 내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서로 만지고... 빨고... 신음소리 내고... 상대방이 좋아하면 그걸로 나도 기쁘고...
그러면서 아내가 더 사랑스럽고 예쁘고...그런게 결혼 생활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나이 먹고 딸이나 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얼마전에는 우울증에 시달려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길래 위험하다 싶어서 병원에 가서 우울증 약도 처방받았고
상담치료도 받던중이었어요. 그러던 중에 코로나가 터져서 중단됐지만....
와이프는 제가 어떤 상황인지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 귀찮게 안하니 좋겠지요.
나는 내가 남편인지 돈벌어오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어요. 집안에서 저는 아이들이 뭐 사달라고 하면 결제해 주는 사람....
매주 생활비 1300불을 와이프 계좌로 쏴주는 사람일 뿐이죠.
혹시라도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해주실 분이 계실까요?
지금까지의 삶보다도 앞으로의 삶이 더 막막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