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뭔가 좋기도 하고 오묘하네요...
제가 고2땨 첫사랑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첫사랑 여친 이런게 아니라 그냥 첫 짝사랑이요. 진짜 그때는 찌질하게 다 티내면서 좋아했는데 그때는 거런거 정말 신경을 안쓰고 좋아했죠.
그런대 학기말에 그 애가 다른것으로 전학을 가서 몇일동안은 힘들었지만 금방 그 애를 잊었습니다. 지금은 그애를 생각하면 웃음은 나도 좋아하는 감정이 들진 않아요.
문제는 그 이후로 제가 단 한번도 '두근거림' 이란 감정을 느낀적이 없습니다. 그 이후로 제가 여자라는 것에 두려움이 사라져 그냥 두루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몇몇은 저에게 호감을 표하기도 했죠. 하지만 저는 그 여자애들에게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해서 결국 그애들은 저에게 질려 그만 저를 멀리 했습니다.
몇일전 까지는요.
제가 올해 초부터 어떤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모임에서 저랑 동갑인 어떤 여자애를 만났는데 처음에는 그냥 '좀 이쁘네.'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몇주전 그애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봤는데 진짜 한 4,5년 만에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정말 그때 그 느낌을 받고 당황해서 몇분동안 멍때렸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그 여자애를 보고 기다리는데 아마 첫사랑 다음 짝사랑이 찾아온거겠지요. 좋죠. 좋아요.
그런대. 문제는 제가 약간의 사회 부적응자 끼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 애를 볼땐 아무생각이 안드는데 집에 오면 자꾸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1.제가 여자랑 자고 할건 거의 다 해봤어도 여자를 사귀어본적은 없습니다. 연애 경험이 없죠.
2.그리고 제 고질적인 문제인데 제 감정이 정말 냄비같다는겁니다. 금방 끓고 금방 식고. 가끔은 제가 그 한순간 때문에 이 여자애를 좋아하려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그리고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인데 그 여자애는 정말 차갑게 식어있던 제 마음을 다시 따듯하게 바꿔준 애지만 저는 그애에게 그저 '지인'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 여자애와 조금씩 가까워지려 노력은 하겠지만 그런걸 시도하기도 전에 저 자신이 이런것을 막네요.
첫사랑때 제 친구가 제가 첫사랑을 좋아하는지 모르고 사귈때 저는 그걸 지켜보고 해어지는것도 지켜보고 했는데 정말 별에별걸 첫사랑때 다 겪어서 그냥 이런게 점 힘드네요.
요즘 일어나자마자 아무것도 안올라오는 그애의 페북으로 확인하고 그애 생각을 많이하는게 좀 답답래서 여기에 한번 글 써봅니다.
그런대 학기말에 그 애가 다른것으로 전학을 가서 몇일동안은 힘들었지만 금방 그 애를 잊었습니다. 지금은 그애를 생각하면 웃음은 나도 좋아하는 감정이 들진 않아요.
문제는 그 이후로 제가 단 한번도 '두근거림' 이란 감정을 느낀적이 없습니다. 그 이후로 제가 여자라는 것에 두려움이 사라져 그냥 두루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몇몇은 저에게 호감을 표하기도 했죠. 하지만 저는 그 여자애들에게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해서 결국 그애들은 저에게 질려 그만 저를 멀리 했습니다.
몇일전 까지는요.
제가 올해 초부터 어떤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모임에서 저랑 동갑인 어떤 여자애를 만났는데 처음에는 그냥 '좀 이쁘네.'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몇주전 그애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봤는데 진짜 한 4,5년 만에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정말 그때 그 느낌을 받고 당황해서 몇분동안 멍때렸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그 여자애를 보고 기다리는데 아마 첫사랑 다음 짝사랑이 찾아온거겠지요. 좋죠. 좋아요.
그런대. 문제는 제가 약간의 사회 부적응자 끼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 애를 볼땐 아무생각이 안드는데 집에 오면 자꾸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1.제가 여자랑 자고 할건 거의 다 해봤어도 여자를 사귀어본적은 없습니다. 연애 경험이 없죠.
2.그리고 제 고질적인 문제인데 제 감정이 정말 냄비같다는겁니다. 금방 끓고 금방 식고. 가끔은 제가 그 한순간 때문에 이 여자애를 좋아하려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그리고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인데 그 여자애는 정말 차갑게 식어있던 제 마음을 다시 따듯하게 바꿔준 애지만 저는 그애에게 그저 '지인'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 여자애와 조금씩 가까워지려 노력은 하겠지만 그런걸 시도하기도 전에 저 자신이 이런것을 막네요.
첫사랑때 제 친구가 제가 첫사랑을 좋아하는지 모르고 사귈때 저는 그걸 지켜보고 해어지는것도 지켜보고 했는데 정말 별에별걸 첫사랑때 다 겪어서 그냥 이런게 점 힘드네요.
요즘 일어나자마자 아무것도 안올라오는 그애의 페북으로 확인하고 그애 생각을 많이하는게 좀 답답래서 여기에 한번 글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