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얘기를 써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그저 한번씩 눈팅 하면서 사이트 들락날락 거리던 평범한 남자 입니다. 글 재주가 없어 이런 식으로 글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애 2명 있는 유부남 입니다. 일단 와이프가 먼저 바람을 피우게 되고 그걸 저한테 들켰습니다. 애들 생각해서 한번더 참았지요, 그런데 다른 사람과 또 한번 바람을 피우는걸 목격하고 장모님에게 연락 드리고 거이 없는 사람처럼 지냈습니다. 와이프랑 관계도 원하는데로 안되고 피하고 하다가 다른 이쁜 여자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 여자도 유부녀 였고요 같은 회사에서 만나 조금씩 만나면서 호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췻김에 고백을 해버렸고 그녀도 콜 해버렸고요 그렇게 몰래 만남을 가지다가 결국엔 그녀는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저도 이미 그 사람에게 너무 빠져 이혼을 결심 하게됬지만 와이프가 허락은 안해주더라고요 그런식으로 지내다가 이건 아닌거같다 해서 집에서나와 그녀와 동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정말 행복했어요 제가 꿈에도 바라던 이상형 이였고 다른 잡 생각 안들게 잘 붙잡아 주기도 했고요 그렇게 600일이 넘는 시간동안 지내면서 많이 여행도 다니고 정말 좋았는데 전 이제 다 포기하고 그녀에게 올인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싸우기도 했죠 그녀와 저 술먹으면 물불안가리는 성격.여러가지로 그녀도 많이 지친거 같았습니다. 그러던중 평소 친하게 지낸다던 언니와 술 한잔 한다고 나가더라거고요 연락이.잘안되고 집에도 안들어오길래 평소에 술을 좋아해서 서로 구글 계정으로 위치추적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찾았는데 모텔 이라고 뜨더라고요.. 찾아가서 물어보니 여여 손님이나 여자 혼자 온 손님은 없거 cctv 는 보여 줄수 없다고 합니다. 결국엔 찾았습니다.. 문 두드리고 들어갔어요 왠 남자랑 발가벗고 누워있는.그 사람 술에 취한거 같아 정신차리게 하고 데리고 나가려고 했습니다. 옆에 있던 그남자에게 술취한애 강제로 데려왔냐면서 신고 하겠다며 깨웠는데 일어나서 맨 정신에 그 여자 저한테 같이가자니.그냥 가라고 하더라고요 할 말이 없었습니다. 눈물만 흐르더라고요 이미 처음부터 그남자 만나면서 논거고 저랑 정리하고 있었던겁니다. 그 남자 그 애 전 남친 이더라고요 그 모습 보면서 집에오면서도 손이 너무 떨리고 심장은 빨리 뛰고 같이 살던 집에 와서 술 먹다가 너무 제 인생이 답이 없는거 같아 손목을 몇번 그었는데 칼이 무뎌 안되더군요 마트가서 번개탄 사와 화장실에서.피워넣고 마지막 연락을 보내고 정리했습니다 또 그걸 찾아와서 살리더라고요..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지금 기분이 아직도 안가라앉는데 어떻게 살아야될지 뭘 해야될지 몰라.그냥 답답함에 끄적여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