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네 고민되것지만 별거 없어요. 20대초반에 면허만 있어도 운전면허있으면 따로 뽑히고 그랬으니깐요.
야수교가 꿀이었는데 ㅎㅎㅎㅎ 군면허 딴다고 운전면허학원처럼 코스로 해서 야수교에서 교육하고 도로주행도 연습할거고 자대가면 갈굼먹으면서 교육할거니 신경 안써도 괜찮아요. 다만 경험이 부족하니 정비미숙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ㅈ되더라도 항상 안전생각하면서 조금 여유있게 운전하면되요. 다치지 말구요. 부대마다 다르지만 진짜 교육하다하다 운전못하면 안시키니 쫄지말구요 ㅎㅎㅎㅎ. 실컷 놀다가 입대하고 건강이 중요하니 꼭 건강하게 군생활 마치고 돌아오길바래요 ㅋㅋㅋㅋ
야전수송교육단이였던가.. 거기에서 교육 잘 해주니까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시면 될 것 같네요. 자대에서도 교육 잘 해주니까 가서 열심히 배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군 대형면허 따서 사회에서의 대형면허 까지 취득하시면 더 좋구요.
차량 운행, 수송, 정비를 담당하는 보직이니 조심히 군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윗분 말대로 정말 못하면(100명에 한명 나올까말까 합니다.) 운전 안시키고 행정병이나 다른 보직 시켜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6군번 지휘관운전병 출신입니다.
야수교가면 다 똑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요즘엔 스틱차량을 타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숙련도가 다 거기서거기입니다.)
야수교가시면 첫날에 OMR로 운전경력이나 주파거리 등등 개별적으로 조사합니다. 거기서 운전경력이랑 주파거리를 얼마를 적느냐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어지는데 보통 운전 경험이 많은분들이 소형으로 분류되고 운전경험이 거의 없거나 적다면 중형 또는 대형으로 분류됩니다. 대다수가 대형-소형-중형 순으로 선호시합니다.
대형은 5주라는 기간동안 야수교에서 훈련을 받게되고
자대에 가서 운전 실력만 받쳐준다면 모든 차종을 몰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역시까지 대형차량을 일정거리이상 운행한 기록이 있다면(제가 알기로는 6000km이상으로 알고있습니다.) 대형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야수교가 아직도 야수베가스라고 불릴정도로 편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가 있었을 당시 기준으로는 나름 편했기 때문에 대형이 부러웠습니다.
중형은 4주동안 훈련을 받고 자대에 가면 보통 소형승용차에서 두돈반까지 몰수 있습니다.
소형은 2주동안 훈련을 받고 가장 먼저 자대에 가게됩니다. 소형중에 몇몇분은 면접을 통해 장군 운전병으로 빠지고 나머지분들은 자대에 가면 소형승용차에서 1.5톤 화물트럭까지 몰수 있습니다.
자대에 가시면 처음부터 운전 교육을 받으실겁니다.
운전교육을 통해서 간부들이 실력을 측정을 합니다.
자대부터는 운전실력에 따라 운행 기회의 횟수가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살아남는자만이 운행에 나갈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머물렀던 부대에선 운전실력이 부족한 분들은 작업병으로 빠지는 식으로 도태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걱정마시고 본인을 믿으세요. 시키는대로 잘 따라하고 배우다보면 분명 실력이 느실겁니다. 저도 처음엔 스틱 숙련도가 없어서 고생했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몸 건강하게 전역하는겁니다. 파이팅하세요!!
14군번 중형차량운전병 출신입니다
걱정마세요~ 다 하게 만들어 줍니다. 야수교에서 잘했든 못했든 자대가면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 합니다.
저도 장롱면허에 운전 배우는걸 많이 어려워했는데 계속 운전교육 받으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대부분 금방금방 잘 해냅니다! 걱정마세요
혹시나 운전이 너무 미숙해서 걱정이시라면 제 케이스를 보시고 위안을 삼으시길 바랍니다.
자대에서 운전미숙자로 분류받아서 상병 초까지 운전교육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기며 후임들까지 운행 나가는데 저만 영내에서 교육받고 있는게 비참하기도 했고 조급하기도 했지만 결국엔 다 하게 되더라구요. 정비병, 행정병, 기타 작업병 제안이 올수도 있어요. 저한테도 많이 왔었습니다. 근데 그 제안들이 더이상 제안이 아니라 명령이 되기 전까지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무서워하지 마시고 야수교든 자대든 운전 가르쳐 주는 사람들 말 잘 들으면 개인차는 조금씩 있을테지만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운전병으로 군대를 간다는 게 참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운전병이 아니었다면 아직까지도 운전이 무서워서 핸들도 못잡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운전 배워간다는 거 하나가 저한테는 인생의 행운이라 생각할 정도거든요, 누가 몇개월씩 붙잡고 하나부터 열까지 운전 가르쳐 주나요
18군번 군탈체포조 운전병 이였습니다.
저도 장롱면허라 사건 터질 때마다 처음에 수사관님께 정말 많이 혼나고 추적과 체포를 해야 되서 군 생활 하면서 항상 고민거리고 힘들었는데 막상 전역 하니까 이것보다 남는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운전 습관(?) 이 좋아지는거 같아서 다시 간다면 물론 안가겠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고 친구들과 여행 갈 때 편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