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조언얻으보려고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좀 됐는데 접속도 잘 안하고 그러다보니 레벨이 꽤 낮네요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20살입니다 아주 좋은 나이죠 이 좋은 나이를 같이 보내고싶었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며칠전에 헤어졌지만요 그친구와 오래만나진 않았지만 정말 오래 만난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소중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안녕이라는 말 한마디로 제게 왔던 사람이 잘지내라는 말 한마디로 이렇게 쉽게 떠나갈 줄을 누가 알았을까요 헤어진 이유는 이해가 잘 되진 않지만 자기가 힘들답니다 저때문에 힘든게 아닌 다른 일들로 힘든데 그 힘든걸 다른사람과 같이 이겨내기가 싫고 혼자 이겨내고싶답니다 그러면서 저까지 신경쓰지를 못한다네요 이해가 안됐습니다 힘든건 누군가에게 떠맡기고싶어하는게 그게 사람의 이기적인 마음인데 왜 그러지를 못하는걸까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계속 잡았지만 안잡혔죠 저보고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나는 너랑 헤어진거 나중에 후회 무조건 할거야 후회해서 다시 연락할 수도 있어 그런데 내가 양심이 있어서 안그럴 수도 있어' 저는 이말에 희망을 갖고있었어요 그러고 펑펑울었죠 제 성격을 제 삶을 완전히 바꿔버린 여자가 떠나니까요 친구랑 아무리 술을 많이 마시고 집을 가도 잠은 안와요 참 바보같고 어리석은 짓이지만 밥도 못먹고있어요 넘어가질않아요 너무 힘들어 바로 다음날 잡았어요 그런데 후회해도 연락할 일 없을거라며 완전히 선을 그어버렸습니다 제가 너무 성급했나봐요 친구들은 다 기다리지말래요 근데 전 기다리고 싶어요 지금이라도 보고싶어서 달려가고싶어요 제가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내일이라도 보러가고싶은데 너무 빠른거같고 조금 더 기다리자니 제가 너무 힘들고 그사이 그친구가 아예 돌아서버리지않을까 내가 잊혀지지않을까하는 두려움이 너무 커요 답을 못 찾겠어요 좀 길어졌네요 그냥 감성에 젖은 어린애라고 생각해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