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교 휴학을 1년하는데 그 동안 코딩공부도 하고, 영어 회화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다 유튭에 양킹이라는 분이 미드 쉐도잉으로 회화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저도 미드 쉐도잉을 해보려고 했는데 조금 알아보니 효울이 똥이라고 하더군요. 차라리 영작 같은 것을 하는것이 효율이 더 좋다고 하던데 영어 회화 가능자 분들은 어떤식으로 공부를 하셨나요?
영작같은것이 효율적이라는건 쉐도잉을 완벽하게 끝내지 못해서
내가 하고싶을 말을 영작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설픈 쉐도잉의 결과는 내가 영어로 하고 싶은말이 조합이 안되서 어려운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하는 방법은 쉐도잉 하면서
1. Grammar in use(intermediate or basic)을 3-5번 정도 해봅니다.
-->이러면 내가 외우는 또는 말하는 문장의 구조를 아.. 이게 이래서 이런거구나라는게
머리에 들어오는게 하나씩 보입니다. 그러면 문장이 입에 붙는게 수월해집니다.
왜 get을 쓰는지 왜 take를 쓰는지 이런게 명확해집니다.
그냥 외워서 쓰는게 아니라 아... 이럴때라서 그래서 추측이 되기도 합니다.
2. vocabulary 외우라 안외우라 말들 많은데
단기간 영어를 향상 시키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vocabulary는 verb를 먼저 외우세요.
idioms은 추가로 하시면 좋지만 이건 voca가 어느정도 된다음에 배우면 됩니다.
중급 쉐도잉 정도 되면 idioms에 대한 갈망이 생깁니다.
3. American Accent Tranining 이라는 일명 AAT라는 책이 있습니다.
초창기에 쉐도잉 할떄 왜 이 발음이 이렇게 되는지 몰랐던 이해가 안갔던 부분을
긁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아 이래서 애네들이 이렇게 발음하는구나.
영어는 하나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복합적으로 꾸준하자극을 주다보면
어느순간 어 하는 내자신을 발견 할수 있습니다.
끝으노 위의 과정을 스킵할수 있는 방법은
영어권 여자친구를 사귀세요. -->가장 빠릅니다.
저는 미국 3년차 박사 유학생입니다. 제가 영어 학습은 진짜 할 말이 많아서 이것저것 얘기했는데...
핵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리내서 읽으세요. 그게 가장 빠릅니다. 그리고 가장 힘들구요. 구체적인 방법은 '백신영어'나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과 같은 책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절대 쉽지 않습니다. 잘 늘지도 않구요. 결국 시간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저는 영어를 받아쓰기로 학습해왔는데, 결국 비슷한 방식으로 영어 수준이 올라가더라구요.
안 들리는 부분을 수십번씩 돌려가면서 듣다보면, 들리지 않아도 a, the를 집어 넣고, Telm tru.. 라고 뉴스 상에서 먹히는 소리가 들려도, Tell me the truth라는 식으로 적게 되죠. 한국어도 마찬가지잖아요, 예를 들어 누군가 받침을 다 빼서, 아녀하세요 바가스니다 라고 말해도 우리 귀에서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로 들리드시...
소리내서 읽는 것도 수백번 (백신영어 저자는 최소 200번 이상 같은 글을 읽었다죠...) 읽다보면 저런 조어 능력이 생기게 되죠. 받아쓰기보다 이걸 추천하는 이유는 이게 더 뭔가 하는 것 같아요.
머리 속에 많은 내용이 있는데 이걸 풀어 내기가 참 어렵군요 ㅠㅠ
받아쓰기가 영어 듣기 연습이고, 소리내서 읽는 게 영어 말하기 연습이 아니라 그냥 영어를 잘하게 되는 과정이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실 때 쯤...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일 좋은건 원어민 환경에 노출되는겁니다
요즘 그런 학원들 꽤 많던데요? 다만 비쌉니다...
하지만 그만큼 효율은 좋습니다. 효율 찾으시길래...
그게 싫으시다면 미국 중산층 일반 가정이 나오는 미드 찾아서 쉐도잉하고 계속 말하고 들으면 어느순간 뚫립니다.
전문 용어 나오는 의학 드라마나 추리물 이런거는 보지 마시구요 일상물 보셔야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악센트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게 발음 엄청 신경쓰면서 intonation은 중시 안하는데
발음 개똥같아도 강세만 잘지켜도 어지간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단어 외울 때 강세에 따라 정확하게 발음하는거 연습하세요
그냥 학원 다니시면 됩니다. 외국인과 부딪혀봐야 좋다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로 방학마다 해외 어학연수 다녀오고 학교내 외국인 친구들 만나보려고도 했지만, 자괴감만 들뿐 회화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더군요. 어학원 등록하셔서 꾸준히 다니시고 번외로 저는 미드나 영화 시청을 좋아해서 대사 스크립트 만들어다가 들으면서 기입하는 식으로 공부하곤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외국인을 만나면 식은땀은 흐르지만, 적어도 멘탈이 승천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