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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슴이 닿을 정도로 팔짱을 끼는 건 맨정신으로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분히 의도가 있는거 맞아요. 예전에 사귀었던 여친이 그랬거든요. 비 오는 날에 마침 우산이 제것 하나밖에 없어서 그 친구랑 다른 여성분 한분을 양쪽에 데리고 우산 씌워서 가는데 다른 분은 그냥 살짝 어깨만 잡는데 전여친은 팔짱을 끼면서 자연스럽게 젖가슴을 제팔에 뭉개더군요. 제가 살짝 놀라서 떨어지려고하니까 "뭐 어때~ 닳는 것도 아닌데"하면서 싱긋 웃는 모습에 설렜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일부러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