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기면증...
안녕하세요 형님들 95년생 얼라입니다
전 언제나 알람 울리기 몇분전 깨어나 알람 예정시간까지 몇분이 남았다는 사실에 항상 아쉬워하던 놈이었습니다
심지어 불면증이 있어 항상 늦게 잠들었는데도 그랬었어요
성인이 되고 제대직후 아버지께서 별세를 하셔서
어쩔수 없이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학생때, 군입대전에 알바를 하던 작은 업체에 취업을 했다가 사장가족과의 트러블이 너무 심해져 그만두고 이 조그만한 지역에 페이 복지가 꽤 좋은 업체에 취직을 해서 벌써 10년넘게 사회 생활을 하고 있네요..
근데 문제는 이 업체가 조건이 좋지만 사람도 안가려받아서...
뱀새끼들만 잔뜩 남고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못버티고 나가더라구요...ㅎ
저도 버티고 버티는 중인데 너무..너무.. 힘드네요
사고가 나 몇개월 휴직 후 다시 돌아오니 갈굼과 압박과 뒷얘기... 그러다 보니 기면증이 생기고 긴장성 대장염도 심해지다 탈장이 오고 군것질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제로 음료위주로 군것질을 했었는데도 갑자기 당뇨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생겼던 우울증은 계속 심해지고...
업무는 익숙해지고 나름 재밌어서 참 좋은데 사람들이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그깟 잠 조절 하나 못하는 것 때문에 폐급이 된 것도 너무 서럽구요..
물론 근태라는 사회적 약속의 중요성은 정말 잘 압니다
진짜...어쩌다가 불면증이랑 기면증이 같이 공존이 되는지...
자야 할 땐 못자고 깨어야 할땐 졸아버리고 도저히 조절이 안되는 바람에... 어떻게 꾸역꾸역 출근 잘 하다가도 꼭 달에 한두번 꼴로 일이 생기네요...스트레스 심하면 못자고 그러다가 잠깐 졸아버렸다가 못깨고...
약간 애매할때 안자고 출근 하겠다 다짐 해버리는 순간 졸아버리더라고요..ㅋㅋ
하...
진짜 27살까지도 안 피던 담배를 이회사 와서 피게 되어서 현재는 하루 두갑 넘게 뻑뻑 피어대고
갑자기 아파서 병원비 깨지는 일만 생기고
갑자기 차가 말썽이라 돈 깨지는 일 생기고...
잘쓰던 물건들도 갑자기 부서져 새로 사거나 고쳐야하고...
친구들도.. 점점 멀어지네요...
어머니 성격도 이젠 진짜 감당 안되고..
그냥 다 내려놓고 싶습니다..ㅎ
평생 꿈꾸던 일도 있었고 이 거지같은 동네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냥.. 정이 뭐라고 가족이 뭐라고 집에 붙어서 이고생인가 싶네요
조만간 모든걸 정리 하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드네요..ㅎ
이젠 진짜 지쳤어요...
아버지 부재가 거의 10년다되가는데 그동안...너무 질릴대로 질렸고 지칠대로 지쳤고 아플대로 아팠습니다...
사람이 제일 밉고 제일 아픈거 같아요..ㅎㅎ
어쩌다보니 힘든 일만 하고 어쩌디보니 버거운 사람들만 마주치고...
물론 연애도 간간히 했었고..건강한 취미생활도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려고 노력 합니다...
돌아서면 현실이니 뭐 되는게 없네요 ㅎ
그동안 여기 신세 많이 졌네요
정리를 할수도 안할수도 있지만 고맙습니다 운영자님
긴 투정글 봐주신분, 넘어가신분 다 복받으세요
전 언제나 알람 울리기 몇분전 깨어나 알람 예정시간까지 몇분이 남았다는 사실에 항상 아쉬워하던 놈이었습니다
심지어 불면증이 있어 항상 늦게 잠들었는데도 그랬었어요
성인이 되고 제대직후 아버지께서 별세를 하셔서
어쩔수 없이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학생때, 군입대전에 알바를 하던 작은 업체에 취업을 했다가 사장가족과의 트러블이 너무 심해져 그만두고 이 조그만한 지역에 페이 복지가 꽤 좋은 업체에 취직을 해서 벌써 10년넘게 사회 생활을 하고 있네요..
근데 문제는 이 업체가 조건이 좋지만 사람도 안가려받아서...
뱀새끼들만 잔뜩 남고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못버티고 나가더라구요...ㅎ
저도 버티고 버티는 중인데 너무..너무.. 힘드네요
사고가 나 몇개월 휴직 후 다시 돌아오니 갈굼과 압박과 뒷얘기... 그러다 보니 기면증이 생기고 긴장성 대장염도 심해지다 탈장이 오고 군것질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제로 음료위주로 군것질을 했었는데도 갑자기 당뇨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생겼던 우울증은 계속 심해지고...
업무는 익숙해지고 나름 재밌어서 참 좋은데 사람들이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그깟 잠 조절 하나 못하는 것 때문에 폐급이 된 것도 너무 서럽구요..
물론 근태라는 사회적 약속의 중요성은 정말 잘 압니다
진짜...어쩌다가 불면증이랑 기면증이 같이 공존이 되는지...
자야 할 땐 못자고 깨어야 할땐 졸아버리고 도저히 조절이 안되는 바람에... 어떻게 꾸역꾸역 출근 잘 하다가도 꼭 달에 한두번 꼴로 일이 생기네요...스트레스 심하면 못자고 그러다가 잠깐 졸아버렸다가 못깨고...
약간 애매할때 안자고 출근 하겠다 다짐 해버리는 순간 졸아버리더라고요..ㅋㅋ
하...
진짜 27살까지도 안 피던 담배를 이회사 와서 피게 되어서 현재는 하루 두갑 넘게 뻑뻑 피어대고
갑자기 아파서 병원비 깨지는 일만 생기고
갑자기 차가 말썽이라 돈 깨지는 일 생기고...
잘쓰던 물건들도 갑자기 부서져 새로 사거나 고쳐야하고...
친구들도.. 점점 멀어지네요...
어머니 성격도 이젠 진짜 감당 안되고..
그냥 다 내려놓고 싶습니다..ㅎ
평생 꿈꾸던 일도 있었고 이 거지같은 동네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냥.. 정이 뭐라고 가족이 뭐라고 집에 붙어서 이고생인가 싶네요
조만간 모든걸 정리 하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드네요..ㅎ
이젠 진짜 지쳤어요...
아버지 부재가 거의 10년다되가는데 그동안...너무 질릴대로 질렸고 지칠대로 지쳤고 아플대로 아팠습니다...
사람이 제일 밉고 제일 아픈거 같아요..ㅎㅎ
어쩌다보니 힘든 일만 하고 어쩌디보니 버거운 사람들만 마주치고...
물론 연애도 간간히 했었고..건강한 취미생활도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려고 노력 합니다...
돌아서면 현실이니 뭐 되는게 없네요 ㅎ
그동안 여기 신세 많이 졌네요
정리를 할수도 안할수도 있지만 고맙습니다 운영자님
긴 투정글 봐주신분, 넘어가신분 다 복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