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제가 생각보다 멘탈이 안 좋았네요.
어제 우연한 계기로 무료 정신상담 같은 걸 받으면서
서울와서 처음으로 제 얘기를 싹 털어놔봤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얘기부터 시작해서 싹 말하며
제가 살아왔던 이야기나 성격을 찬찬히 생각해보니
내성적이고 감성적이어서 눈치를 많이 보고
행복함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성격에다가,
연고도 가족도 친구도 없는 서울에 혼자 상경해
힘든 일이 있어도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줄창 잠이나 자거나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아주 가끔씩 엉엉 울어재끼면서 스트레스를 나름 풀었어요.
근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건 그냥 무의식 속에 묻어놓는 거지
해소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100부터 100까지 행복도를 숫자로 쓰고 잇는
인생 그래프? 같은 걸 그려봤더니
신기하게도 9~10살 때가 90으로 제일 높고
그 이후로 한 번도 30을 넘어간 적이 없더라고요.
딸딸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할 얘기도 아니고
자꾸 찡찡대는 글만 올려대서 죄송하지만
참...행복이라는 게 뭔지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저는 멘탈이 나름 강한 줄 알았는데
그냥 묻어놓고 사는 거였네요.
다 이렇게 사는 거면...어떻게 이렇게 살아요?
서울와서 처음으로 제 얘기를 싹 털어놔봤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얘기부터 시작해서 싹 말하며
제가 살아왔던 이야기나 성격을 찬찬히 생각해보니
내성적이고 감성적이어서 눈치를 많이 보고
행복함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성격에다가,
연고도 가족도 친구도 없는 서울에 혼자 상경해
힘든 일이 있어도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줄창 잠이나 자거나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아주 가끔씩 엉엉 울어재끼면서 스트레스를 나름 풀었어요.
근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건 그냥 무의식 속에 묻어놓는 거지
해소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100부터 100까지 행복도를 숫자로 쓰고 잇는
인생 그래프? 같은 걸 그려봤더니
신기하게도 9~10살 때가 90으로 제일 높고
그 이후로 한 번도 30을 넘어간 적이 없더라고요.
딸딸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할 얘기도 아니고
자꾸 찡찡대는 글만 올려대서 죄송하지만
참...행복이라는 게 뭔지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저는 멘탈이 나름 강한 줄 알았는데
그냥 묻어놓고 사는 거였네요.
다 이렇게 사는 거면...어떻게 이렇게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