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것 같네요. 게임에 우두커니 홀로 서 있는 캐릭터 놔두고 로그아웃할 때 그런 느낌요.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예전에 온라인게임할 때에는 길드에 들어가서 길드챗하면서 놀곤 그랬었는데, 그걸로 잘 해갈이 안되어서 한번 오프모임을 가졌다가 그 날로 길드가 와해되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게 게임 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랑 실제로 오프에서 만나서 이야기하는 거랑 좀 뭔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럴 땐 소통 활발한 길드를 찾죠. 다른 분 댓글처럼 온라인으로 잘 어울리다가 오프 모임 갖기 시작하는 순간 망하는 지름길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끼리끼리 어울린다거나. 몇 몇 길드원끼리 남녀 눈맞아서 사귀다가 헤어지면서 길드 분위기 작살나거나. 사기꾼같은 놈들 한 둘이 섞여 들어와서 먹튀한다거나. 등등등. 어디까지나 온라인상에서만 어울리는게 제일 깔끔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