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28살(99년생) 진로 고민 상담
안녕하세요.
아씨에 오랜 시간 있었지만, 이런 고민 글을 남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저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건·동·홍 라인)에서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바로 취업이 잘 되지 않아 방향을 고민하던 중, 우연한 기회로 대기업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되었고 R&D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약 1년간 참여하며 제품 개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계약이 종료된 이후, 함께 일했던 분들의 추천으로 협력사(중소기업)에 입사하게 되었고, 제가 개발에 참여했던 제품의 양산 및 설계를 담당하는 설계 파트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실무 경험을 더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입사 후 현실은 생각과 많이 달랐습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처우, 그리고 주변 동료들이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이 맞는 선택인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힘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업무량이 과도하여 대부분 밤 10시가 되어야 퇴근합니다. 개인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2.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인수인계나 지원 없이, 기존에 해봤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수준의 업무가 짧은 납기로 주어집니다. 처음 접하는 업무임에도 “어떻게든 해보라”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3. 어려운 업무나 기피되는 업무가 계속 저에게 몰리면서 업무가 줄지 않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매일 야근이 반복되고 있고, 점점 버티는 느낌으로 출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경험을 쌓기 위해 선택한 자리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단순히 버티고 있다는 생각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태에서 계속 버티며 경력을 쌓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한 번 멈추고 다시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맞는 선택인지 스스로 판단이 잘 서지 않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현재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현실적인지 조언을 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씨에 오랜 시간 있었지만, 이런 고민 글을 남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저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건·동·홍 라인)에서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바로 취업이 잘 되지 않아 방향을 고민하던 중, 우연한 기회로 대기업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되었고 R&D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약 1년간 참여하며 제품 개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계약이 종료된 이후, 함께 일했던 분들의 추천으로 협력사(중소기업)에 입사하게 되었고, 제가 개발에 참여했던 제품의 양산 및 설계를 담당하는 설계 파트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실무 경험을 더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입사 후 현실은 생각과 많이 달랐습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처우, 그리고 주변 동료들이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이 맞는 선택인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힘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업무량이 과도하여 대부분 밤 10시가 되어야 퇴근합니다. 개인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2.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인수인계나 지원 없이, 기존에 해봤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수준의 업무가 짧은 납기로 주어집니다. 처음 접하는 업무임에도 “어떻게든 해보라”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3. 어려운 업무나 기피되는 업무가 계속 저에게 몰리면서 업무가 줄지 않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매일 야근이 반복되고 있고, 점점 버티는 느낌으로 출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경험을 쌓기 위해 선택한 자리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단순히 버티고 있다는 생각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태에서 계속 버티며 경력을 쌓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한 번 멈추고 다시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맞는 선택인지 스스로 판단이 잘 서지 않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현재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현실적인지 조언을 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