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인데 잊지 못하겠는 전썸녀에 대한 고민(19x)
안녕하세요 형님들 이곳에 이런 글을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마음속 한켠에고민과 무거운 마음에 조언이라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600일 가량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는 여태껏 만났던 여자들 중 성격은 가장 훌륭한 친구이고 저와 티키타카도 잘 되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600일 정도 만나는 기간동안 저를 너무나도 사랑해주는 여자친구 덕에 좋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전에 썸을 타다가 끝났던 여사친이 간헐적으로 맴돌아요...
그 친구와는 제가 첫눈에 반했었고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한달이 넘게 서로 썸을 탔었습니다
같이 영화도 보고 과가 다름에도 매일 자율학습실에서 아침까지 같이 떠들고 가끔은 저희집에서 밥도 같이 먹고 그러던 사이였습니다
외적으로 너무 이상형이었고 이렇게 취향이 같을 수 있나 싶을정도 대화가 즐거웠고
큰 실연을 격고 반년정도 지났던 찰나에 너무나도 이상형에 부합하는 사람이 저와 이렇게 썸을 탔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신중했던 나머지 오래동안 끌었던 썸의 끝은 좋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 친구가 저를 만나기 전에 막 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였는데 저랑 썸을 타는 동시에
그 전남친은 계속 재회를 노렸던 모양입니다 시간이 지나 그 친구도 저를 만나는 빈도가 줄어들고
그 전남친은 그 친구를 잡게 되었죠 그 사이에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 고백을 했는데
사실 전남친과 다시 만나게 됐다며 차이고 맙니다...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거 같았어요ㅠ 그리고 그렇게 헤어지면서 그 친구의 마지막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너랑 사귀었으면 어땠을까" "너가 좀 더 일찍 고백했다면..." 이런 대화가 오가면서 저는 계속 후회했습니다
그렇게 그 친구와의 대화는 마지막이었지만 인스타나 카톡을 따로 차단 하지 않고 그냥 서로 살아갔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저도 그 사이에 지금 여자친구 포함 2번의 연애를 겪었고 그 친구는 이상하리 만큼 인스타나 카톡에 절대로
그 남자친구와의 연애에 대해 티를 내지 않았습니다
다만 미련 철철 넘치던 저는 그 친구의 인스타 스토리를 보면서 커플링의 유무나 유일하게 한개 남자친구랑 같이 여행을 간
(그마저도 겨우 남자 실루엣정도 보이는 사진 한장)을 보면서 아 아직도 만나는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저도 지금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 행복하게 연애을 하는 중
그 친구가 헤어진 것을 알게 됐습니다 티가 나더라고요 올리는 스토리나 그 남자친구와 갔던 일본 여행 게시글도 전부 내리고
여튼 확실히 헤어진 것이 티가 났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종종 저에게 DM으로 연락도 하며 어디에 살고 있다는 것과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한 안부
종종 생일축하 정도의 인사를 남기며 지내게 됐습니다
근데 제 양심에 너무 이런게 죄책감이 들고 아까 앞서 큰 실연을 겪었다는 것도 바람으로 이별을 당했기에 그냥 이 친구를 차단할까도 생각했지만
게속 아른거립니다 또 가끔씩 친한친구 전용으로 스토리를 올릴때나 (몇명 없는걸로 알고있음) 셀카를 올린 스토리를 볼때 너무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형님들은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지혜롭게 이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600일 가량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는 여태껏 만났던 여자들 중 성격은 가장 훌륭한 친구이고 저와 티키타카도 잘 되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600일 정도 만나는 기간동안 저를 너무나도 사랑해주는 여자친구 덕에 좋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전에 썸을 타다가 끝났던 여사친이 간헐적으로 맴돌아요...
그 친구와는 제가 첫눈에 반했었고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한달이 넘게 서로 썸을 탔었습니다
같이 영화도 보고 과가 다름에도 매일 자율학습실에서 아침까지 같이 떠들고 가끔은 저희집에서 밥도 같이 먹고 그러던 사이였습니다
외적으로 너무 이상형이었고 이렇게 취향이 같을 수 있나 싶을정도 대화가 즐거웠고
큰 실연을 격고 반년정도 지났던 찰나에 너무나도 이상형에 부합하는 사람이 저와 이렇게 썸을 탔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신중했던 나머지 오래동안 끌었던 썸의 끝은 좋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 친구가 저를 만나기 전에 막 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였는데 저랑 썸을 타는 동시에
그 전남친은 계속 재회를 노렸던 모양입니다 시간이 지나 그 친구도 저를 만나는 빈도가 줄어들고
그 전남친은 그 친구를 잡게 되었죠 그 사이에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 고백을 했는데
사실 전남친과 다시 만나게 됐다며 차이고 맙니다...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거 같았어요ㅠ 그리고 그렇게 헤어지면서 그 친구의 마지막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너랑 사귀었으면 어땠을까" "너가 좀 더 일찍 고백했다면..." 이런 대화가 오가면서 저는 계속 후회했습니다
그렇게 그 친구와의 대화는 마지막이었지만 인스타나 카톡을 따로 차단 하지 않고 그냥 서로 살아갔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저도 그 사이에 지금 여자친구 포함 2번의 연애를 겪었고 그 친구는 이상하리 만큼 인스타나 카톡에 절대로
그 남자친구와의 연애에 대해 티를 내지 않았습니다
다만 미련 철철 넘치던 저는 그 친구의 인스타 스토리를 보면서 커플링의 유무나 유일하게 한개 남자친구랑 같이 여행을 간
(그마저도 겨우 남자 실루엣정도 보이는 사진 한장)을 보면서 아 아직도 만나는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저도 지금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 행복하게 연애을 하는 중
그 친구가 헤어진 것을 알게 됐습니다 티가 나더라고요 올리는 스토리나 그 남자친구와 갔던 일본 여행 게시글도 전부 내리고
여튼 확실히 헤어진 것이 티가 났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종종 저에게 DM으로 연락도 하며 어디에 살고 있다는 것과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한 안부
종종 생일축하 정도의 인사를 남기며 지내게 됐습니다
근데 제 양심에 너무 이런게 죄책감이 들고 아까 앞서 큰 실연을 겪었다는 것도 바람으로 이별을 당했기에 그냥 이 친구를 차단할까도 생각했지만
게속 아른거립니다 또 가끔씩 친한친구 전용으로 스토리를 올릴때나 (몇명 없는걸로 알고있음) 셀카를 올린 스토리를 볼때 너무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형님들은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지혜롭게 이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