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자녀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남미여성과 살고있고 내년이면 4년차가 되가네요.
나이는 둘다 30대 중반입니다. 여유롭지 않은 형편에 신혼때부터 우당탕탕 살다가 문득 시간이 참 빠르다 느낍니다.
한국생활 정리하고 아내 고향으로 온지 2년쯤 되가는데, 첫 1년은 집짓느라(살집) 정신없이 지나갔고 지금은 현지에서 일자리도 구하고 말도 늘어서 잘적응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로 재택근무도 틈틈히하고 있구요.
평소 아내와 성격적으로 괜찮고 잠자리도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2세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작년에 집짓느라 빚도 생겼고, 현실이 크게 나아진거 같지 않으니 여자로써 드는 불안감을 이해하지만 아이는 시기가 있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기에 저는 용기를 갖고 천천히 자녀 계획을 의논해보고싶은데 아내는 그렇지 않나봅니다.
이야기를 꺼내면 진전없이 본인은 앞으로 1-2년 정도를 임신 마지노선으로 생각한다는 결론만 듣네요. 요즘 드는 생각은 ‘아이 욕심이 크게 없는 사람인가?’ 싶습니다. 아내 성향적으로 개인적인 안위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과 뒤따르는 수고를 저울질했을 때 너무나 버겁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총각때는 몰랐는데 결혼생활에 자녀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여기기에 경제적으로 안정감도 높이고 잘 논의해서 내년 후반기에는 아이를 가져보고싶은 바람입니다.
제 마음은 그래요... 아이를 시도조차하지 않고 그냥 포기한다는게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애초에 남녀가 함께 산다는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내려놓을 부분은 내려놓을 수 있는 자세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참.. 아내가 용감하게 한국으로 넘어올 때까지만해도 이런 고민을 하게될줄은 몰랐네요ㅎㅎ
객관적으로 현지에서 아이가 생겼을 때 감당이 안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되는데, 아내는 정말 생각이 없는건지…
아이를 길러본 선배님들이나 자녀 없이 사시는 분들의 견해도 들어보고싶습니다. 보다 직설적으로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접근해야되는 부분이려나요?
나이는 둘다 30대 중반입니다. 여유롭지 않은 형편에 신혼때부터 우당탕탕 살다가 문득 시간이 참 빠르다 느낍니다.
한국생활 정리하고 아내 고향으로 온지 2년쯤 되가는데, 첫 1년은 집짓느라(살집) 정신없이 지나갔고 지금은 현지에서 일자리도 구하고 말도 늘어서 잘적응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로 재택근무도 틈틈히하고 있구요.
평소 아내와 성격적으로 괜찮고 잠자리도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2세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작년에 집짓느라 빚도 생겼고, 현실이 크게 나아진거 같지 않으니 여자로써 드는 불안감을 이해하지만 아이는 시기가 있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기에 저는 용기를 갖고 천천히 자녀 계획을 의논해보고싶은데 아내는 그렇지 않나봅니다.
이야기를 꺼내면 진전없이 본인은 앞으로 1-2년 정도를 임신 마지노선으로 생각한다는 결론만 듣네요. 요즘 드는 생각은 ‘아이 욕심이 크게 없는 사람인가?’ 싶습니다. 아내 성향적으로 개인적인 안위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과 뒤따르는 수고를 저울질했을 때 너무나 버겁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총각때는 몰랐는데 결혼생활에 자녀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여기기에 경제적으로 안정감도 높이고 잘 논의해서 내년 후반기에는 아이를 가져보고싶은 바람입니다.
제 마음은 그래요... 아이를 시도조차하지 않고 그냥 포기한다는게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애초에 남녀가 함께 산다는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내려놓을 부분은 내려놓을 수 있는 자세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참.. 아내가 용감하게 한국으로 넘어올 때까지만해도 이런 고민을 하게될줄은 몰랐네요ㅎㅎ
객관적으로 현지에서 아이가 생겼을 때 감당이 안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되는데, 아내는 정말 생각이 없는건지…
아이를 길러본 선배님들이나 자녀 없이 사시는 분들의 견해도 들어보고싶습니다. 보다 직설적으로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접근해야되는 부분이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