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나의 부부싸움 썰
형님들 많이 계시지만 짧게 쓰기 위해 반말모드로 할게요 양해 부탁드림다
이야기 하기 전에 와이프와 나의 성격과 가정환경을 먼저 얘기할게
나- 2남중 막내, 부유하지도 않지만 부족함 없이 자람, 이기적 또는 개인적인 성격, 음식은 먹을 만큼만 주의
와이프- 3녀중 장녀, 어릴적 어려웠던 가정환경, 이타적, 음식은 남더라도 넉넉하게 주의
어제(일요일) 하남 스타필드에 장을 보러갔어
집은 남양주고 오후 3시에 출발했어
역시나 차는 막혔고 첫 주차줄을 잘못타서 돌았지만 야외 주차장도 못갔고 다른 주차줄도 건너편이라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갈까했지만 50분이 걸려서 가다가 유턴해서 주차줄에 섰어
주차줄부터 주차하기까지 난 짜증이 많이 났어 왜냐하면 월계점이 집에서 더 가깝고 사람도 덜할텐데 굳이 하남까지 온거에 짜증이 났어
와이프는 짜증낸다고 줄이 줄어드는것도 아니잖아 라며 날 진정시키려 했어
맞는 말이지만 오면서 와이프는 피곤해서 눈을 붙여서 이 상황도 짜증이 났어
어찌어찌 주차하고 장을 보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그 큰 카트 끌고가는데 사람들이 걸거치고 느리게 가고 하는 바람에 또 짜증이 났지
계산을 끝내고 부부싸움의 원인이 시작되는데 어제 저녁거리로 회, 초밥, 양장피를 샀어 근데 와이프가 계산대쪽에 있는 햄버거 가게에서 나 햄버거 사도돼? 라고 하는거야
우리집의 경제권은 와이프가 쥐고있어 내 생활비, 대출금 빼고 와이프한테 다 보내고 있거든 그리고 와이프는 장보러 오기 전부터 햄버거도 살거라고 했었고
이 상황에 왜 굳이 나한테 물어보지? 라는 당황함과 여태 쌓인 짜증(빨리 집에 가고 싶었음), 그리고 음식 남기는게 싫은 내 성격때문인지 난 와이프한테 이렇게 많이 샀는데 또 사? 라고 했어
와이프는 토라져서 그냥 갔고 난 미안미안 사~! 라고 소리쳤지만 와이프는 쌩 가버리더라고 난 카트를 밀고 주차장으로 가기 전에 짐을 박스에 담느라 와이프와 따로 갔어
차에서 만났고 짐을 싣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대화를 했지
와이프는 자기가 오기전부터 햄버거 살거라고 노래를 불렀고 자기 아빠였으면 사줬을거라고, 자기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이거 먹어도 돼? 라고 하면 자기 친구들은 먹어먹어 하면서 언제 또 여행와서 먹겠니하며 먹으라고 한다고 근데 나보고는 왜 그런 얘기를 안하냐는 식으로 말하더라고
그리고 주말에 이런데 오는데 차가 막히는게 당연하지 오빠 내일 가는데(타지에서 숙소생활하며 일하고 있음)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본인이 누르고 다 참고 있다고
거기서 난 남과 비교, 굳이 안물어도 되는걸 왜묻지?, 그렇게 먹고 싶었고 큰돈 드는것도 아니면 내 말 무시하고 그냥 사러가면 되지, 그동안 쌓인 짜증 등등 여러 빡침 때문에 먹고 싶으면 사러 가면되지 굳이 나한테 왜 묻냐고 따졌고
와이프는 그런걸 또 왜 따지며 묻냐고 화를 내고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다 참고 있었는데 안그럴거라면서 그 이후로 서로 말 한마디도 안함
집에 와서 짐 정리하고 밥먹는데도 한 마디도 안함
난 새벽에 출발해야되서 저녁 6시 좀 넘어서 자러 갔고 중간에 깨서 12시부터 안잤는데 와이프한테 가지도 않고 안방에서 폰보면서 있었음
새벽 3시에 나와서 준비하고 밥먹는데 반찬 가져가야될거 와이프가 챙겨줌
그때까지도 한마디도 안하다가 내가 미안해서 풀어보려고 잠깐 일로 와봐 했는데 와이프 쌩까고 자러 감
난 출발하려고 주차장 내려와서 차에 타 있는데 짧은 휴일 망친거 같아 미안함과 답답함에 다시 올라가서 자는 와이프한테 뽀뽀하고 머리쓰다듬고 궁디팡팡하고 다시 내려옴 그래도 마음이 답답해서 여기 하소연하려고 글쓰는거임
분명히 서로 사랑하고 있는데 요즘 좀 많이 싸우고 또는 내가 혼나는거 같아
와이프는 내가 본인을 딸처럼 여기는 아빠같은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난 그게 잘 안되는거 같음
혹시 나처럼 집안 막내이면서 개인주의였다가 결혼해서 와이프한테 헌신하는 유부남 형님 동생 있으면 조언좀 적어주소
이야기 하기 전에 와이프와 나의 성격과 가정환경을 먼저 얘기할게
나- 2남중 막내, 부유하지도 않지만 부족함 없이 자람, 이기적 또는 개인적인 성격, 음식은 먹을 만큼만 주의
와이프- 3녀중 장녀, 어릴적 어려웠던 가정환경, 이타적, 음식은 남더라도 넉넉하게 주의
어제(일요일) 하남 스타필드에 장을 보러갔어
집은 남양주고 오후 3시에 출발했어
역시나 차는 막혔고 첫 주차줄을 잘못타서 돌았지만 야외 주차장도 못갔고 다른 주차줄도 건너편이라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갈까했지만 50분이 걸려서 가다가 유턴해서 주차줄에 섰어
주차줄부터 주차하기까지 난 짜증이 많이 났어 왜냐하면 월계점이 집에서 더 가깝고 사람도 덜할텐데 굳이 하남까지 온거에 짜증이 났어
와이프는 짜증낸다고 줄이 줄어드는것도 아니잖아 라며 날 진정시키려 했어
맞는 말이지만 오면서 와이프는 피곤해서 눈을 붙여서 이 상황도 짜증이 났어
어찌어찌 주차하고 장을 보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그 큰 카트 끌고가는데 사람들이 걸거치고 느리게 가고 하는 바람에 또 짜증이 났지
계산을 끝내고 부부싸움의 원인이 시작되는데 어제 저녁거리로 회, 초밥, 양장피를 샀어 근데 와이프가 계산대쪽에 있는 햄버거 가게에서 나 햄버거 사도돼? 라고 하는거야
우리집의 경제권은 와이프가 쥐고있어 내 생활비, 대출금 빼고 와이프한테 다 보내고 있거든 그리고 와이프는 장보러 오기 전부터 햄버거도 살거라고 했었고
이 상황에 왜 굳이 나한테 물어보지? 라는 당황함과 여태 쌓인 짜증(빨리 집에 가고 싶었음), 그리고 음식 남기는게 싫은 내 성격때문인지 난 와이프한테 이렇게 많이 샀는데 또 사? 라고 했어
와이프는 토라져서 그냥 갔고 난 미안미안 사~! 라고 소리쳤지만 와이프는 쌩 가버리더라고 난 카트를 밀고 주차장으로 가기 전에 짐을 박스에 담느라 와이프와 따로 갔어
차에서 만났고 짐을 싣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대화를 했지
와이프는 자기가 오기전부터 햄버거 살거라고 노래를 불렀고 자기 아빠였으면 사줬을거라고, 자기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이거 먹어도 돼? 라고 하면 자기 친구들은 먹어먹어 하면서 언제 또 여행와서 먹겠니하며 먹으라고 한다고 근데 나보고는 왜 그런 얘기를 안하냐는 식으로 말하더라고
그리고 주말에 이런데 오는데 차가 막히는게 당연하지 오빠 내일 가는데(타지에서 숙소생활하며 일하고 있음)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본인이 누르고 다 참고 있다고
거기서 난 남과 비교, 굳이 안물어도 되는걸 왜묻지?, 그렇게 먹고 싶었고 큰돈 드는것도 아니면 내 말 무시하고 그냥 사러가면 되지, 그동안 쌓인 짜증 등등 여러 빡침 때문에 먹고 싶으면 사러 가면되지 굳이 나한테 왜 묻냐고 따졌고
와이프는 그런걸 또 왜 따지며 묻냐고 화를 내고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다 참고 있었는데 안그럴거라면서 그 이후로 서로 말 한마디도 안함
집에 와서 짐 정리하고 밥먹는데도 한 마디도 안함
난 새벽에 출발해야되서 저녁 6시 좀 넘어서 자러 갔고 중간에 깨서 12시부터 안잤는데 와이프한테 가지도 않고 안방에서 폰보면서 있었음
새벽 3시에 나와서 준비하고 밥먹는데 반찬 가져가야될거 와이프가 챙겨줌
그때까지도 한마디도 안하다가 내가 미안해서 풀어보려고 잠깐 일로 와봐 했는데 와이프 쌩까고 자러 감
난 출발하려고 주차장 내려와서 차에 타 있는데 짧은 휴일 망친거 같아 미안함과 답답함에 다시 올라가서 자는 와이프한테 뽀뽀하고 머리쓰다듬고 궁디팡팡하고 다시 내려옴 그래도 마음이 답답해서 여기 하소연하려고 글쓰는거임
분명히 서로 사랑하고 있는데 요즘 좀 많이 싸우고 또는 내가 혼나는거 같아
와이프는 내가 본인을 딸처럼 여기는 아빠같은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난 그게 잘 안되는거 같음
혹시 나처럼 집안 막내이면서 개인주의였다가 결혼해서 와이프한테 헌신하는 유부남 형님 동생 있으면 조언좀 적어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