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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살에 같은 학교 같은 학과에서 만나 2년을 사랑하고 1년을 동거했는데 제가 조기졸업을 하면서 장거리를 하게되니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 멀어지더군요 아무리 잡으려고 노력을 해봐도 안되더라구요 애매하게 이별을 한 후에 상대방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걸 같은학과 동기에게 들은순간 배신감이 들더라구요 저는 군입대를 2개월 남겨두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15kg이 빠지고 아무리 술과 원나잇을 즐겨도 그 즐거움은 잠시뿐 사랑했던 아니 그 당시 여전히 혼자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는 공허함이 저를 집어 삼키더라구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작성자님 마음 너무나 이해합니다 근데요 시간은 흐릅니다 어느새 저는 전역한지 1년이 넘었고 더 멋진 모습으로 지금은 새 여자친구를 만나 어느새 9개월째 연애를 하고 있네요 전여자친구보다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랑요 어느새 제 살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그만큼 행복하거든요 위댓글들처럼 세상에 여자는 많습니다 그러니까 좌절하지마세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