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에게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른 초반 남자입니다. 약 2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 한 반 년 전쯤부터 결혼 이야기를 꺼내면서 저도 진지하게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 적이 없어서, 그냥 서로 성격만 맞고 큰 문제 없으면 결혼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나 형들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이었고, 결혼이 현실적인 문제도 많다 보니 제가 너무 많은 것을 양보하는 결혼이 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탓인지 애정 결핍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도 거의 없고, 제가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신경을 쓰면 굉장히 섭섭해 하더라고요. “남자친구이자 가장 친한 절친”이라고 말할 정도로 저에게 의존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저는 몇번 뵌적은 없지만 여자친구 어머니가 별의별것도 아닌걸로 본인 딸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는 나중에 엄마가 되면 이러지말아야지 하는데 왠지 나이먹어서 그렇게 변할거 같은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는 재산 차이인데, 여자친구는 일을 하다가 다른 직종으로 전환하려고 늦게 학교에 다시 들어가면서 그동안 모아둔 돈을 거의 다 학비랑 생활비로 쓴 상태입니다. 본인 말로는 현재 천만 원 정도밖에 없다고 하네요.
사실 성격이 잘 맞고, 외모나 가사일 문제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재정적인 부분이나 여자친구의 의존적인 성향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몇 달 전에는 헤어지자고 결심하고 이별을 고했었는데, 제 성격상 쉽게 내치지 못하고 여러 번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하면서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겠지만, 선배님들께 조금이라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나 형들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이었고, 결혼이 현실적인 문제도 많다 보니 제가 너무 많은 것을 양보하는 결혼이 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탓인지 애정 결핍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도 거의 없고, 제가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신경을 쓰면 굉장히 섭섭해 하더라고요. “남자친구이자 가장 친한 절친”이라고 말할 정도로 저에게 의존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저는 몇번 뵌적은 없지만 여자친구 어머니가 별의별것도 아닌걸로 본인 딸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는 나중에 엄마가 되면 이러지말아야지 하는데 왠지 나이먹어서 그렇게 변할거 같은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는 재산 차이인데, 여자친구는 일을 하다가 다른 직종으로 전환하려고 늦게 학교에 다시 들어가면서 그동안 모아둔 돈을 거의 다 학비랑 생활비로 쓴 상태입니다. 본인 말로는 현재 천만 원 정도밖에 없다고 하네요.
사실 성격이 잘 맞고, 외모나 가사일 문제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재정적인 부분이나 여자친구의 의존적인 성향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몇 달 전에는 헤어지자고 결심하고 이별을 고했었는데, 제 성격상 쉽게 내치지 못하고 여러 번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하면서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겠지만, 선배님들께 조금이라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