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게 맞겠죠?
저는 26살 여친은 23살입니다 사귄지 2주 조금 넘었고 여친이 고백해서 사귀게 됐습니다 연애 안한지가 3년 가까이 돼서 나도 연애 해보자는 마인드로 홧김에 승인 해버린게 화근이었을까요 저는 외모를 많이 보는 스타일인데 몇일 같이 지내다보니 알면 알수록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저를 너무 많이 좋아해줘서 고마워 하며 만나려고 했었지만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별것도 아닌 일로 크게 싸우고 서로 자존심 부리다가 선 넘는 발언으로 감정이 격해졌네요 지금은 잘 달래주고 마무리 한 상태지만 저는 이 싸움으로 인해 정이 더 떨어져버렸습니다 헤어지는게 맞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여자친구 집을 나와 집을 도착해 이 글을 쓰고 있네요 싸우는 와중에도 여친이 하는 말이 저에게 서운한 점들이 몇개 있었는데 이걸 티내면 제가 자기 곁을 떠날까봐 무서워서 티를 안냈다하더러고요 그 말 들으니 미안한 감정이 들다가도 한편으론 감정이 더 커지기 전에 정리하는게 맞지 싶기도 합니다 좋아하지 않는 감정을 자신을 속이며 만나는 행위는 서로가 더 힘든 길 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