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데이트비용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자친구와 데이트비용 관련해서 얘기를 하다가 의문이 생겨서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주변에는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글재주는 없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 최대한 세세히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저와 여자친구는 동갑, 20대 후반이며 둘다 직장인이고 만난지는 9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연애를 하면서 저는 데이트비용을 남(6):(4)여 정도 부담하는게 적당하다 생각하고 그렇게 해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번에 제 친구커플들과 함께 놀다가 생기게 되었는데
그날 여자친구가 저와 제 친구들의 지역으로 왔고 제가 총무를 맡아서 그날의 술값들을 다 계산하였습니다
그 후, 정산할때가 되었고 기왕이면 여자친구 몫까지 제가 낼까했지만 그날 둘이 묵은 숙소비용까지하니 20만원 가까이 되더라구요
사실 저번에도 한번 같이 놀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그때는 가격까지 기억나진 않지만 제가 다 부담했었습니다.
근데 한번 노는데 20만원씩이나 쓰는건 아직 취업한지 1년도 안된 저에겐 좀 부담인거 같아서 이번에는 여자친구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여자친구는 주말에 만나서 얘기 나누고 보내주겠다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번 주말에 만났고 얘기를 해보니 여자친구는 연인사이에 카톡으로 돈을 주고받는게 좀 그렇다고 하더군요
이건 뭐 이해를 합니다. 저번에 여자친구가 많이 낸적이 있어서 제가 돈 보내주겠다할때도 안받고 다음에 돈쓸때 제가 결제하라했으니
그리고 좀 더 많이 버는쪽이 많이 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어느정도 동의를 하고 저도 제가 좀 더 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날 알고보니 여자친구가 저보다 세후 40만원은 더 받더군요
이때 뭔가 좀 띵했습니다ㅋㅋㅋㅋ 근데 뭐 여자친구는 연차가 더 쌓였으니 당연한 걸수도 있겠지만
암튼 둘다 제가 더 많이 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반대였고
그래서 제가 장난식으로 이제 더 많이 버는 여자친구가 더 많이 내야겠다고, 이제 계산할때 나는 가만히 있어야겠다고 말하니
여자친구도 장난이겠지만 그럼 자기는 돈 많은 사람 만나고 싶다 했습니다..ㅎ
그래서 제가 데이트통장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그건 또 절대 싫답니다
저도 직장인 커플끼리 데이트통장 쓰는건 좀 그렇지만
계산할때 서로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고 한달에 데이트로 지출이 얼마나 나가는지 알 수 있는건 좋은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이유도 없이 그냥 싫다네요
아무튼 여자친구는 얘기 후에도 그냥 예전처럼 계산하고 나중에 자기가 모아둔 돈(현 7천만원 정도)을 제가 다 가지라는데 그것도 뭐 결혼했을때나 가능한 얘기지요ㅎ
얘기를 나누고 난후에 든 생각은 여자친구가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 자기가 좀 더 적게 내고 싶어하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가 너무 계산적이고 속 좁은 걸까요..?
어젯밤 생각이 많아서인지 잠도 쉽게 못 들었습니다..
장난이겠지만 아직도 여자친구가 말한 "얘는 쪼잔하게 5만원도 아니고 4만원도 아니고 4.8만원을 보내래~?"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ㅜ
주변에는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글재주는 없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 최대한 세세히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저와 여자친구는 동갑, 20대 후반이며 둘다 직장인이고 만난지는 9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연애를 하면서 저는 데이트비용을 남(6):(4)여 정도 부담하는게 적당하다 생각하고 그렇게 해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번에 제 친구커플들과 함께 놀다가 생기게 되었는데
그날 여자친구가 저와 제 친구들의 지역으로 왔고 제가 총무를 맡아서 그날의 술값들을 다 계산하였습니다
그 후, 정산할때가 되었고 기왕이면 여자친구 몫까지 제가 낼까했지만 그날 둘이 묵은 숙소비용까지하니 20만원 가까이 되더라구요
사실 저번에도 한번 같이 놀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그때는 가격까지 기억나진 않지만 제가 다 부담했었습니다.
근데 한번 노는데 20만원씩이나 쓰는건 아직 취업한지 1년도 안된 저에겐 좀 부담인거 같아서 이번에는 여자친구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여자친구는 주말에 만나서 얘기 나누고 보내주겠다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번 주말에 만났고 얘기를 해보니 여자친구는 연인사이에 카톡으로 돈을 주고받는게 좀 그렇다고 하더군요
이건 뭐 이해를 합니다. 저번에 여자친구가 많이 낸적이 있어서 제가 돈 보내주겠다할때도 안받고 다음에 돈쓸때 제가 결제하라했으니
그리고 좀 더 많이 버는쪽이 많이 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어느정도 동의를 하고 저도 제가 좀 더 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날 알고보니 여자친구가 저보다 세후 40만원은 더 받더군요
이때 뭔가 좀 띵했습니다ㅋㅋㅋㅋ 근데 뭐 여자친구는 연차가 더 쌓였으니 당연한 걸수도 있겠지만
암튼 둘다 제가 더 많이 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반대였고
그래서 제가 장난식으로 이제 더 많이 버는 여자친구가 더 많이 내야겠다고, 이제 계산할때 나는 가만히 있어야겠다고 말하니
여자친구도 장난이겠지만 그럼 자기는 돈 많은 사람 만나고 싶다 했습니다..ㅎ
그래서 제가 데이트통장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그건 또 절대 싫답니다
저도 직장인 커플끼리 데이트통장 쓰는건 좀 그렇지만
계산할때 서로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고 한달에 데이트로 지출이 얼마나 나가는지 알 수 있는건 좋은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이유도 없이 그냥 싫다네요
아무튼 여자친구는 얘기 후에도 그냥 예전처럼 계산하고 나중에 자기가 모아둔 돈(현 7천만원 정도)을 제가 다 가지라는데 그것도 뭐 결혼했을때나 가능한 얘기지요ㅎ
얘기를 나누고 난후에 든 생각은 여자친구가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 자기가 좀 더 적게 내고 싶어하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가 너무 계산적이고 속 좁은 걸까요..?
어젯밤 생각이 많아서인지 잠도 쉽게 못 들었습니다..
장난이겠지만 아직도 여자친구가 말한 "얘는 쪼잔하게 5만원도 아니고 4만원도 아니고 4.8만원을 보내래~?"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