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오래하다 첫 글입니다... 외모만 빼면 완벽한 여자친구와 결혼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20대 후반 여자친구와 반 년정도 만났고, 결혼 얘기가 오가는데요.
저도 결혼이란 건 하고 싶지만, 이 친구와의 결혼이 맞을지 고민이네요.
싸울 일도 크게 없고 놀 때 재밌고 성격도 잘 맞긴 한데, 솔직히 외모가 조금 아쉽긴 해요..
어쩔 때는 귀엽다 싶다가 어쩔 때는 또 못생겼다 싶기도 하고..
사귀면 흔히 콩깍지가 씌인다고 하는데, 제 기준에선 크게 바뀌진 않았네요.
애초에 별 관심이 없었다가 술먹고 선섹후사로 시작된 연애라서 그럴까요.
뭔가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편하긴 할 것 같거든요.
배려도 많이 해주고, 요리도 잘하고, 절 많이 사랑하고 속궁합도 잘 맞아요.
직업도 공무원이라 괜찮고 저희 부모님에게도 싹싹하고, 여러모로 제가 원하던 모습이긴 합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사랑인지 측은지심인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미친듯이 좋아하는 연애가 아니어서 그런건지..
어차피 외모는 결혼하고 같이 살다보면 다 똑같다는데,
제가 굴러 들어온 복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20대 후반 여자친구와 반 년정도 만났고, 결혼 얘기가 오가는데요.
저도 결혼이란 건 하고 싶지만, 이 친구와의 결혼이 맞을지 고민이네요.
싸울 일도 크게 없고 놀 때 재밌고 성격도 잘 맞긴 한데, 솔직히 외모가 조금 아쉽긴 해요..
어쩔 때는 귀엽다 싶다가 어쩔 때는 또 못생겼다 싶기도 하고..
사귀면 흔히 콩깍지가 씌인다고 하는데, 제 기준에선 크게 바뀌진 않았네요.
애초에 별 관심이 없었다가 술먹고 선섹후사로 시작된 연애라서 그럴까요.
뭔가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편하긴 할 것 같거든요.
배려도 많이 해주고, 요리도 잘하고, 절 많이 사랑하고 속궁합도 잘 맞아요.
직업도 공무원이라 괜찮고 저희 부모님에게도 싹싹하고, 여러모로 제가 원하던 모습이긴 합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사랑인지 측은지심인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미친듯이 좋아하는 연애가 아니어서 그런건지..
어차피 외모는 결혼하고 같이 살다보면 다 똑같다는데,
제가 굴러 들어온 복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