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다시 수능 준비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녀하세요.
사실 얼마전 얼마전 "내가 생각하는 고졸의 장점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생각"이라는 글을 적었습니다만.
요즘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다시 수능에 도전해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 과거를 조금 말씀드리자면…
입시에 있어선 늘 도망쳤습니다.
재수도 해보고, 삼수도 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게으르고, 미루고, 그러다 결국 입시를 놓아버렸습니다.
군 전역 후에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자카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그 일을 계기로 지금까지 요리사로 살고 있습니다.
요식업을 비하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원래 내가 꿈꾸던 삶이었나?”
매일 똑같은 재료 손질,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허무함과 회의감이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30살입니다.
이제 다시 무언가를 도전하기에는 늦은 나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동시에,
**“지금이 아니면 평생 후회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도 큽니다.
제가 다시 도전하고 싶은 이유와 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끝까지 완주해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항상 도망치고 회피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성적과 결과를 떠나
1년 동안 제대로, 끝까지 해보는 것을
제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이게 제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의미가 될 것 같아서요.
2. 문과로 도전하고 싶습니다.
원래는 문과였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괜히 자존심 부려서 이과로 전향했었습니다.
수학 때문에 정말 크게 좌절했고,
그게 입시를 포기하게 된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솔직하게 인정하려고 합니다.
문과로 돌아가 제대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현재 제 상태는…
공부는 완전 노베이스입니다.
지금 시작해서 수도권 4년제라도 붙으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대학 합격 자체보단,
끝까지 도전했다는 경험을 쌓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니 해봐라.”
“너무 늦었다. 30대 중반에 졸업하면 오히려 손해다.”
“대학보다 다른 방향이 낫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어떤 의견이든 좋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아낌없는 진솔한 조언 감히 부탁드립니다.
죽을 때까지 미련이 남을 걸 알기에,
이번엔 제대로 결정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얼마전 얼마전 "내가 생각하는 고졸의 장점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생각"이라는 글을 적었습니다만.
요즘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다시 수능에 도전해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 과거를 조금 말씀드리자면…
입시에 있어선 늘 도망쳤습니다.
재수도 해보고, 삼수도 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게으르고, 미루고, 그러다 결국 입시를 놓아버렸습니다.
군 전역 후에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자카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그 일을 계기로 지금까지 요리사로 살고 있습니다.
요식업을 비하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원래 내가 꿈꾸던 삶이었나?”
매일 똑같은 재료 손질,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허무함과 회의감이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30살입니다.
이제 다시 무언가를 도전하기에는 늦은 나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동시에,
**“지금이 아니면 평생 후회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도 큽니다.
제가 다시 도전하고 싶은 이유와 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끝까지 완주해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항상 도망치고 회피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성적과 결과를 떠나
1년 동안 제대로, 끝까지 해보는 것을
제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이게 제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의미가 될 것 같아서요.
2. 문과로 도전하고 싶습니다.
원래는 문과였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괜히 자존심 부려서 이과로 전향했었습니다.
수학 때문에 정말 크게 좌절했고,
그게 입시를 포기하게 된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솔직하게 인정하려고 합니다.
문과로 돌아가 제대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현재 제 상태는…
공부는 완전 노베이스입니다.
지금 시작해서 수도권 4년제라도 붙으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대학 합격 자체보단,
끝까지 도전했다는 경험을 쌓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니 해봐라.”
“너무 늦었다. 30대 중반에 졸업하면 오히려 손해다.”
“대학보다 다른 방향이 낫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어떤 의견이든 좋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아낌없는 진솔한 조언 감히 부탁드립니다.
죽을 때까지 미련이 남을 걸 알기에,
이번엔 제대로 결정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