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인간
친구중에 나는 회피형 인간이 극도로 싫다고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땐 별 생각 없이 그렇구나 했었는데 몇 년 전쯤에 친해진 다른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흥미?가 없는 저의 연락엔 거의 대답을 안합니다 본인이 다른 약속이 있는 날에도 거의 연락을 안봅니다 그러다가도 흥미 있는 주제가 나오면 칼답을 하고요 저는 카톡 1떠있는 것도 거슬려서 다 누르는 사람이었는데 얘를 알고부터 니가 안읽으면 나도 안볼란다 라는 마인드로 저도 안읽씹 하는 성향으로 조금 바뀐 것 같습니다 그래도 친한 사이라 기분이 나쁘고 그러진 않은데 또 다른 일은 2년전에 친했던 여자애가 있는데 지금은 서로 연인도 없고 그 친구한테 고마웠던 일이 있었어서 며칠 뒤에 제가 밥 한번 사주기로 했습니다 알겠다고 했고 날까지 잡았는데 뭐 먹고싶냐는 말에 이틀째 답이 없네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건가요 이런 사람들이 저도 싫어지려 합니다 씹으면 대답 할 때 까지 물어보기엔 상대가 귀찮을 거 같고 그냥 지나가기엔 아갈약속러 같고 이런게 회피형 인간이 맞나요? 친함 정도는 술 마시면 가정사 얘기까지 할 정도의 사이입니다 두 친구 모두 enfp로 회피형으로 유명한 mbti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