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두번째 파워 폭발사건
요새는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예전에도 쉽게 경험하기 힘든 뻥파워 사건을 살면서 직접 2번이나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이야 뭐 저품질 뻥파워들이 워낙 많았어서 중고 잘못사면 종종 그런일을 겪을 수 있긴 했어요
그나마도 pc 사용량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터지기 전에 알아서 죽어줘서(?) 직접 겪는 일은 드물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하드 게이머들이 그런 뻥파워를 계속 굴리다보면 그런 일을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2011년도 였나 저는 학생이었고 친구들이 용팔이었어요
의리 빼면 시체인 시절에 그냥 있는 돈 다 주고 니가 알아서 맞춰줘라 맡겼었죠
당연히 매일 보는 절친들이니 어련히 잘 해주겠지 믿었었고 또 걔네가 중고 도매하는 곳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서 중고가 섞일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심지어 방학때 알바도 했었습니다
중고를 섞었으니 같은 가격이라도 더 좋은 제품으로 해주겠지...는 제 착각이었고
그냥 굴러다니는 뻥파워에 기본쿨러 넣어서 용팔이 답게 맞춰줬다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 제가 이 바닥에 대해 알고 나서였었죠
하필 또 토탈워같은 무거운 게임을 예전부터 좋아했어서 그거 하다 파워 뻥을 겪었고, 그때는 궁 파워같은 진짜 뻥파워가 존재하던 시절이라 진짜 연기도 나도 탄내도 엄청 났었습니다
다음날 가서 교체 받긴 했는데 용팔이 마인드는 '지인컴은 더 싸게 받는게 아니라 되려 더 비싸게 받아야 한다. 나중에 AS할때 아쉬운 소리 들으며 AS해주는 비용 포함' 이거예요
지금이야 많이 사라졌겠지만 그런 용팔이들 중 아직까지 남은 이들이 유튜브하면서 용팔이 아닌척 하는 것이 참...
여튼 토요일에 갑자기 파워에서 튀는 불꽃을 봐버렸고 깜놀하여 일단 분리 후 다시 연결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불꽃을 봤는데 다시 해봤자 의미없고 설령 된다손 치더라도 계속 사용할 마음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이걸 파워불량만의 문제라기 보다 확실히 제가 좀 컴퓨터 사용량이 많긴 해요
주말을 날리고 오늘 아침부터 준비해서 바로 용산 출발
제가 끝까지 마이크로닉스를 신뢰하는 이유가 지금까지는 AS가 완벽했기 때문입니다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불량 판정이 났을때 묻따없이 바로 교체해줍니다
초기불량은 당연히 새제품으로 저 같이 오래 사용했을 경우에는 리퍼 제품으로 빠르게 교체해줍니다
대기중에 같이 있던 사람들의 경우도 보면 큰 실갱이 없이 바로바로 교체해줍니다
그 증상이 저같이 확실하게 불량 판정이 나지 않은 애매한 경우에도, 여러 부품을 의심해야하는 경우에도, PC에 이상증상이 발생했는데 파워탓이 아니어도 그냥 해줘요
그래서 제가 마이크로닉스를 애용하는 이유입니다
마닉이 제일 저렴한 제품은 아닙니다
더 싼 제품도 있는데 싸구려로 갈 이유는 없고 이것보다 4~8만원 더 비싼 브랜드로 갈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알고보니 제 파워의 연식이 20년 3월이었는데 무슨 계시였는지 as 5년 보장 끝자락에 걸쳐 운 좋게 최신 파워로 교체 받았습니다
물론 영수증 찾아보면 3월은 아니었을텐데 영수증이 없을 때는 제품 시리얼로 판단하기에 운이 좋았습니다
*몬스터 헌터가 파릇파릇한 게임이 아니고 워낙 유구한 깊이를 가진 오래된 시리즈라 저도 예전에 몇 번 했었는데 오래하지 못했었어요
이번에 킹덤컴2 이후로 할게 없기도 했고 유튜브 반응도 좋아서 해봤는데, 전에 왜 오래 못했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네요
와이c... 모션이 너무 느리고 답답하고 물론 도끼같이 거대한 무기를 휘두르는데 한세월 걸리는 설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속으로 때리는데 움직이는 몬스터를 바라보면서 휘두름에도 불구하고 헛방을 계속 날리는거예요
몬스터가 움직인다 -> 나도 휘두르면서 움직이는 몬스터 방향으로 다음 액션을 이어나간다 -> 이딴거 상관없이 계속 휘두르는 방향으로 꿋꿋히 헛방친다
아오... 그리고 심지어 때리다가 등지면서 전혀 반대방향으로 헛질을 한다던가
난이도는 쉬워서 꾸준히 때리다보면 엥간한건 다 잡긴 하는데 액션을 하면서 쾌감보다는 답답함이 더 큰 게임은 이게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유투브를 보면 또 고인물들은 화려하게 데미지 꾸역꾸역 잘 넣더라고요
쌍검을 무슨 날라다니면서 몬스터 등을 타면서 회전베기로 머리부터 꼬리까지 쓸고 내려오는거 보고 이건 그냥 고인물 대잔치 였구나 하면서 의욕이 쫙 떨어졌습니다
콤보를 제대로 넣을 줄 알면서부터 고이기 시작해야 제대로 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몬헌 재미있게 하고 계신가요?
옛날이야 뭐 저품질 뻥파워들이 워낙 많았어서 중고 잘못사면 종종 그런일을 겪을 수 있긴 했어요
그나마도 pc 사용량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터지기 전에 알아서 죽어줘서(?) 직접 겪는 일은 드물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하드 게이머들이 그런 뻥파워를 계속 굴리다보면 그런 일을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2011년도 였나 저는 학생이었고 친구들이 용팔이었어요
의리 빼면 시체인 시절에 그냥 있는 돈 다 주고 니가 알아서 맞춰줘라 맡겼었죠
당연히 매일 보는 절친들이니 어련히 잘 해주겠지 믿었었고 또 걔네가 중고 도매하는 곳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서 중고가 섞일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심지어 방학때 알바도 했었습니다
중고를 섞었으니 같은 가격이라도 더 좋은 제품으로 해주겠지...는 제 착각이었고
그냥 굴러다니는 뻥파워에 기본쿨러 넣어서 용팔이 답게 맞춰줬다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 제가 이 바닥에 대해 알고 나서였었죠
하필 또 토탈워같은 무거운 게임을 예전부터 좋아했어서 그거 하다 파워 뻥을 겪었고, 그때는 궁 파워같은 진짜 뻥파워가 존재하던 시절이라 진짜 연기도 나도 탄내도 엄청 났었습니다
다음날 가서 교체 받긴 했는데 용팔이 마인드는 '지인컴은 더 싸게 받는게 아니라 되려 더 비싸게 받아야 한다. 나중에 AS할때 아쉬운 소리 들으며 AS해주는 비용 포함' 이거예요
지금이야 많이 사라졌겠지만 그런 용팔이들 중 아직까지 남은 이들이 유튜브하면서 용팔이 아닌척 하는 것이 참...
여튼 토요일에 갑자기 파워에서 튀는 불꽃을 봐버렸고 깜놀하여 일단 분리 후 다시 연결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불꽃을 봤는데 다시 해봤자 의미없고 설령 된다손 치더라도 계속 사용할 마음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이걸 파워불량만의 문제라기 보다 확실히 제가 좀 컴퓨터 사용량이 많긴 해요
주말을 날리고 오늘 아침부터 준비해서 바로 용산 출발
제가 끝까지 마이크로닉스를 신뢰하는 이유가 지금까지는 AS가 완벽했기 때문입니다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불량 판정이 났을때 묻따없이 바로 교체해줍니다
초기불량은 당연히 새제품으로 저 같이 오래 사용했을 경우에는 리퍼 제품으로 빠르게 교체해줍니다
대기중에 같이 있던 사람들의 경우도 보면 큰 실갱이 없이 바로바로 교체해줍니다
그 증상이 저같이 확실하게 불량 판정이 나지 않은 애매한 경우에도, 여러 부품을 의심해야하는 경우에도, PC에 이상증상이 발생했는데 파워탓이 아니어도 그냥 해줘요
그래서 제가 마이크로닉스를 애용하는 이유입니다
마닉이 제일 저렴한 제품은 아닙니다
더 싼 제품도 있는데 싸구려로 갈 이유는 없고 이것보다 4~8만원 더 비싼 브랜드로 갈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알고보니 제 파워의 연식이 20년 3월이었는데 무슨 계시였는지 as 5년 보장 끝자락에 걸쳐 운 좋게 최신 파워로 교체 받았습니다
물론 영수증 찾아보면 3월은 아니었을텐데 영수증이 없을 때는 제품 시리얼로 판단하기에 운이 좋았습니다
*몬스터 헌터가 파릇파릇한 게임이 아니고 워낙 유구한 깊이를 가진 오래된 시리즈라 저도 예전에 몇 번 했었는데 오래하지 못했었어요
이번에 킹덤컴2 이후로 할게 없기도 했고 유튜브 반응도 좋아서 해봤는데, 전에 왜 오래 못했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네요
와이c... 모션이 너무 느리고 답답하고 물론 도끼같이 거대한 무기를 휘두르는데 한세월 걸리는 설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속으로 때리는데 움직이는 몬스터를 바라보면서 휘두름에도 불구하고 헛방을 계속 날리는거예요
몬스터가 움직인다 -> 나도 휘두르면서 움직이는 몬스터 방향으로 다음 액션을 이어나간다 -> 이딴거 상관없이 계속 휘두르는 방향으로 꿋꿋히 헛방친다
아오... 그리고 심지어 때리다가 등지면서 전혀 반대방향으로 헛질을 한다던가
난이도는 쉬워서 꾸준히 때리다보면 엥간한건 다 잡긴 하는데 액션을 하면서 쾌감보다는 답답함이 더 큰 게임은 이게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유투브를 보면 또 고인물들은 화려하게 데미지 꾸역꾸역 잘 넣더라고요
쌍검을 무슨 날라다니면서 몬스터 등을 타면서 회전베기로 머리부터 꼬리까지 쓸고 내려오는거 보고 이건 그냥 고인물 대잔치 였구나 하면서 의욕이 쫙 떨어졌습니다
콤보를 제대로 넣을 줄 알면서부터 고이기 시작해야 제대로 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몬헌 재미있게 하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