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수습기간인데 방금 잘렸네요.
다 쓰면 특정될까봐 쓰지는 못하겠고..
올해 스물여섯살이고요.
작은 지방 언론사 기자직에 첫 직장으로 취업해서
3일동안 하루 4만원 받고
9시부터 3시까지 교육기간 거쳤습니다.
며칠 전에는 최저시급으로 수습 근로계약서를 썼고
사수가 주시는 것들 따라서
기사 쓰고 인터뷰 따고 하면서 8일째 다니고 있었는데
대표가 하는 말이
"일은 잘 하는 것 같은데 시선처리가 안 되는 거 보니
기자쪽으로는 안 어울리는 것 같다"
"3~40만 원 줄테니 기사 알바라도 해볼래?"라고 하네요.
생각 해보고 말씀 주겠다고는 했는데
사실상 기어나가라는 얘기인 거죠.
그래도 글은 괜찮다는 걸까요.
긴장 되면 눈을 제대로 못 보는 건 저도 알고 있었고
이제 좀 고쳐나가고는 있었는데 보기에는 전혀 아니었나 보네요...
그러라고 수습기간이 있는 건
알지만 마음은 전혀 그렇지가 못하네요.
겨우 일주일 보고 그럴정도로 제가 못난 건가 싶기도 하고
동시에 겨우 일주일 봤는데 그러나 하면서 많이 억울하기도 합니다.
지금 집으로 가는 전철 안인데
아들 취업했다고 덩실 거리시던 엄마에게는
도대체 어떻게 말하죠...엄두도 안 나네요.
제가 긁힌 것보다 어머니가 상처 입으실까봐
그게 더 겁이나요..홀어머니신데...
어디 쪽팔려서 말은 못하고 그냥 여기에나 올려봅니다.
아이 왜 청승맞게 비가 오나..
올해 스물여섯살이고요.
작은 지방 언론사 기자직에 첫 직장으로 취업해서
3일동안 하루 4만원 받고
9시부터 3시까지 교육기간 거쳤습니다.
며칠 전에는 최저시급으로 수습 근로계약서를 썼고
사수가 주시는 것들 따라서
기사 쓰고 인터뷰 따고 하면서 8일째 다니고 있었는데
대표가 하는 말이
"일은 잘 하는 것 같은데 시선처리가 안 되는 거 보니
기자쪽으로는 안 어울리는 것 같다"
"3~40만 원 줄테니 기사 알바라도 해볼래?"라고 하네요.
생각 해보고 말씀 주겠다고는 했는데
사실상 기어나가라는 얘기인 거죠.
그래도 글은 괜찮다는 걸까요.
긴장 되면 눈을 제대로 못 보는 건 저도 알고 있었고
이제 좀 고쳐나가고는 있었는데 보기에는 전혀 아니었나 보네요...
그러라고 수습기간이 있는 건
알지만 마음은 전혀 그렇지가 못하네요.
겨우 일주일 보고 그럴정도로 제가 못난 건가 싶기도 하고
동시에 겨우 일주일 봤는데 그러나 하면서 많이 억울하기도 합니다.
지금 집으로 가는 전철 안인데
아들 취업했다고 덩실 거리시던 엄마에게는
도대체 어떻게 말하죠...엄두도 안 나네요.
제가 긁힌 것보다 어머니가 상처 입으실까봐
그게 더 겁이나요..홀어머니신데...
어디 쪽팔려서 말은 못하고 그냥 여기에나 올려봅니다.
아이 왜 청승맞게 비가 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