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형님들
저는 사회초년생 26살 대한건아 입니다
어제 야근하고 퇴근하는 길에 밤 10시쯤이었나?
5년 전에 뜨겁게 사랑했던 전여친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20살이 되던 해에 정말 제대로 된 연애를 뜨겁게 했던 친구고,
저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그리고 저의 인생에서 가장 강렬했던 첫 키스와
첫 섹스를 함께 했던.. 그런 친구라서 제 스스로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두었는
데,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우선 저는 지금 현재 여자친구가 있고, 현 여친과는 3년째 잘 만나고 있습니다
현 여친도 성격과 코드 너무 잘 맞고,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지요.
많이 좋아 합니다.
전여친과는 동갑이고 20살에 만나서 1년 반 정도 만나다가 21살에 군대에서
헤어졌습니다.
그땐 서로 너무 어리기도하고 감정 다루는 것도 서툴고,
상황도 군대에 있다보니 서로 지쳐서 헤어졌는데,
시간이 지나니 기억이 미화되는지 참 애틋했던것 같아요.
한 30분 정도 서로 안부도 묻다가, 근황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가 전여친이 저에게 "너는 아주 아주 좋은 사람이였고, 가끔씩 너 생각을
해왔고, 너의 주변 친구에게도 안부를 찾아 물어보았고,
언제 한 번 너한테 전화 통화를 하게 된다면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고, 그리고 예전에 미안한 것들이 참 많았다고
이야기하고싶었어* 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전여친에게 우리가 만났던 그 시절은 참 소중한 추억인거같다고 말하면서
솔직히 연말에 한 번 만나서 밥 한끼 하자 하고 싶었는데 꾹 참았습니다.
뭔가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은 정리된 감정을 흐뜨려놓는게 아닌지..
그리고 만약 전여친과 연말에 밥을 먹는다면 현 여친에게는
비밀로 해야 하니 좀 미안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한 편으로는.. 지금 전 여친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서로 sns 언팔, 카톡 프사 잘 안올리는 스타일)
오랜만에 보고싶기도 하고, 밥 한끼정도 하는건데 나쁘지 않은것 같기도 해서
형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글을 좀 끄적입니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는 사회초년생 26살 대한건아 입니다
어제 야근하고 퇴근하는 길에 밤 10시쯤이었나?
5년 전에 뜨겁게 사랑했던 전여친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20살이 되던 해에 정말 제대로 된 연애를 뜨겁게 했던 친구고,
저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그리고 저의 인생에서 가장 강렬했던 첫 키스와
첫 섹스를 함께 했던.. 그런 친구라서 제 스스로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두었는
데,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우선 저는 지금 현재 여자친구가 있고, 현 여친과는 3년째 잘 만나고 있습니다
현 여친도 성격과 코드 너무 잘 맞고,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지요.
많이 좋아 합니다.
전여친과는 동갑이고 20살에 만나서 1년 반 정도 만나다가 21살에 군대에서
헤어졌습니다.
그땐 서로 너무 어리기도하고 감정 다루는 것도 서툴고,
상황도 군대에 있다보니 서로 지쳐서 헤어졌는데,
시간이 지나니 기억이 미화되는지 참 애틋했던것 같아요.
한 30분 정도 서로 안부도 묻다가, 근황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가 전여친이 저에게 "너는 아주 아주 좋은 사람이였고, 가끔씩 너 생각을
해왔고, 너의 주변 친구에게도 안부를 찾아 물어보았고,
언제 한 번 너한테 전화 통화를 하게 된다면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고, 그리고 예전에 미안한 것들이 참 많았다고
이야기하고싶었어* 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전여친에게 우리가 만났던 그 시절은 참 소중한 추억인거같다고 말하면서
솔직히 연말에 한 번 만나서 밥 한끼 하자 하고 싶었는데 꾹 참았습니다.
뭔가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은 정리된 감정을 흐뜨려놓는게 아닌지..
그리고 만약 전여친과 연말에 밥을 먹는다면 현 여친에게는
비밀로 해야 하니 좀 미안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한 편으로는.. 지금 전 여친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서로 sns 언팔, 카톡 프사 잘 안올리는 스타일)
오랜만에 보고싶기도 하고, 밥 한끼정도 하는건데 나쁘지 않은것 같기도 해서
형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글을 좀 끄적입니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