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 진짜 힘드네요...
약 2년 전에 육군에서 부사관으로 딱 10년 복무하고 전역한 사람입니다.
군대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불합리함을 참다참다 못 참고 전역했었죠.. ㅋㅋ
특수전 임무를 하다가 전역을 해서 주위 전역한 동기나 선, 후배들은 경력채용으로 경찰 특공대나 소방 구조대, 용병 등으로 이직을 했고요.
저는 군대 자체에 질려서 나온 사람이라 군대의 연장선인 직업으로 가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훈청, 전 직장동료 등 여러 방면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군에서 하던 업무의 연장선이지만? 군 문화는 없는 그런 ?? 직업에 4조 3교대 하는 직장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업무 강도는 매우 약하고 월급도 꽤 괜찮아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이것저것 실수령액으로 계산해보니 연봉으로 환산했을 때 소방이나 경찰로 간 동료들 보다 훨씬 많이 받습니다.
근데 문제는 주 단위로 바뀌는 근무시간이 진짜 헬이네요...
하루 8시간 근무에 업무강도가 매우 낮아서 개꿀이다 싶었는데
가끔 잔업이나 대근 생기고 밤낮 계속 바뀌고 하는 게 쉬운 게 아니였습니다... 하...
생각보다 돈을 많이 주는 이유를 알았어요....
전 나이가 이제 결혼할 나이고 결혼할 사람도 있어서 그냥 정착하려고 하지만
아직 취업 준비 중이시거나 이직 준비 중이신 분들은 절대 교대근무 하지마세요...
하루 8시간 근무면 뭐합니까 근무 시간이 애매해서 뭐 약속 잡기도 힘들고, 쉬는 날도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일정변동이 매우 많습니다.
잔업이나 대근 들어가면 수당 붙어서 돈 더 받는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쉬는 게 낫다고 봅니다.
물론 쉬고 싶다고 맘대로 못 쉬는 게 함정.. 입니다..
교대근무 들어오고 살이 4kg나 빠졌어요. 30년 동안 체중변화가 +-2kg가 최고였는데...
취업하고 몇 달도 안 돼서 -4kg 넘게 찍었습니다...
뭐 주위에는 잘 적응하고 만족하면서 다니는 동료도 있긴 한데, 그게 일반적이진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뭐 어디서 봤는데 어느 국제기관에서 교대근무 자체가 2급 발암물질로 지정됐답니다...
교대근무 겪어보니 좋은 음식, 영양제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수면'입니다...
군대에서도 밤낮이 가끔 바뀌고 실제상황 걸려서 못 잔적도 많지만 교대근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전 제 자녀가 돈 못벌고 무시 받는 직업을 한다고 해도 설득까지는 해보겠지만 자녀 인생을 어떻게 제가 맘대로 하나요...
근데 교대근무 한다고 하면 바로 양쪽 귀싸대기 매직클로로 갈겨버리고 와사바리 튕겨서 초크 걸고 안한다고 맹세할 때까지 안 놔줄 겁니다.
군대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불합리함을 참다참다 못 참고 전역했었죠.. ㅋㅋ
특수전 임무를 하다가 전역을 해서 주위 전역한 동기나 선, 후배들은 경력채용으로 경찰 특공대나 소방 구조대, 용병 등으로 이직을 했고요.
저는 군대 자체에 질려서 나온 사람이라 군대의 연장선인 직업으로 가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훈청, 전 직장동료 등 여러 방면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군에서 하던 업무의 연장선이지만? 군 문화는 없는 그런 ?? 직업에 4조 3교대 하는 직장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업무 강도는 매우 약하고 월급도 꽤 괜찮아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이것저것 실수령액으로 계산해보니 연봉으로 환산했을 때 소방이나 경찰로 간 동료들 보다 훨씬 많이 받습니다.
근데 문제는 주 단위로 바뀌는 근무시간이 진짜 헬이네요...
하루 8시간 근무에 업무강도가 매우 낮아서 개꿀이다 싶었는데
가끔 잔업이나 대근 생기고 밤낮 계속 바뀌고 하는 게 쉬운 게 아니였습니다... 하...
생각보다 돈을 많이 주는 이유를 알았어요....
전 나이가 이제 결혼할 나이고 결혼할 사람도 있어서 그냥 정착하려고 하지만
아직 취업 준비 중이시거나 이직 준비 중이신 분들은 절대 교대근무 하지마세요...
하루 8시간 근무면 뭐합니까 근무 시간이 애매해서 뭐 약속 잡기도 힘들고, 쉬는 날도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일정변동이 매우 많습니다.
잔업이나 대근 들어가면 수당 붙어서 돈 더 받는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쉬는 게 낫다고 봅니다.
물론 쉬고 싶다고 맘대로 못 쉬는 게 함정.. 입니다..
교대근무 들어오고 살이 4kg나 빠졌어요. 30년 동안 체중변화가 +-2kg가 최고였는데...
취업하고 몇 달도 안 돼서 -4kg 넘게 찍었습니다...
뭐 주위에는 잘 적응하고 만족하면서 다니는 동료도 있긴 한데, 그게 일반적이진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뭐 어디서 봤는데 어느 국제기관에서 교대근무 자체가 2급 발암물질로 지정됐답니다...
교대근무 겪어보니 좋은 음식, 영양제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수면'입니다...
군대에서도 밤낮이 가끔 바뀌고 실제상황 걸려서 못 잔적도 많지만 교대근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전 제 자녀가 돈 못벌고 무시 받는 직업을 한다고 해도 설득까지는 해보겠지만 자녀 인생을 어떻게 제가 맘대로 하나요...
근데 교대근무 한다고 하면 바로 양쪽 귀싸대기 매직클로로 갈겨버리고 와사바리 튕겨서 초크 걸고 안한다고 맹세할 때까지 안 놔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