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여친과 헤어짐 고민
일년정도 만난 여친이 있습니다.
고민은.. 다투면 항상 제가 사과하고 기분을 풀어줘야합니다.
어제 저는 휴무이고 여친은 출근하는 날인데
좀 늦잠을 잤습니다. 근데 대뜸 전화로 오빠는 쉬는 날인데
내가 잘 일어났는지 신경도 안쓰이냐고 하더군요
몸이 아파서 늦잠 잤다고 하니 , 아프면 친구 만나지 말고 병원갔다가 쉬라길래 걱정시키기도 싫고 나가고 싶기도 해서 어제 보다 훨신 낫고 목만 칼칼한 상태다. 그리고 늦잠 잔건 아파서도 있지만 쉬는날이라 늦게 잠들어서 그렇다하니 왜 처음엔 아파서 늦잠 잤다고 했냐고 쏘아 붙이더라구요, 솔직히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났는지 제가 아파서 평소보다 오래잤는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쉬는날인데 푹자고 일어나서 연락할수도있는거 아닌가요?
(장거리 연애인데 전날 데이트하고 데려다주고 저는 새벽에 들어와서 폰질하다 잤습니다.)
그리고 대화도중에 "그럼 아파서 늦게 잔게 아니라 폰질하다가 늦게 자서 늦잠잔걸로 정정할게" 라고 하니까 정정? 이라는 단어를 쓴다고 회사냐면서 트집을 잡네요, 그래서 이상한 포인트로 트집 잡지마라 하니 트집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더 화를 내구요, 다다다 쏘지말고 얘기를 하자고 하니 또 그"다다다"단어에 꽂혀서 싸우고..
스타일이 백번 천번 자기 마음 풀릴때 까지 사과를 해야하는 스타일입니다. 나이도 20대도 아니고 30대 초반인데 이런 사소한걸로 싸우고 대화도중엔 트집잡고, 자기 기분 나쁜거 있으면 다다다 쏴대서 무슨말을 하는건지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그래서 어제 오후에 만나서 대화로 풀어보려다가 너무 말도 안통하고 들어주다가 저도 화가 나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서로 결혼 얘기도 오가고 상견례는 아니지만 서로 부모님도 뵜는데.. 이렇게 싸울때마다 너무 지쳐서 결혼하면 오죽할까 싶어서 헤어질거면 차라리 지금 끝내는게 맞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싸우는거 말고는 취향도 잘맞고 속궁합도 잘맞는데.. 싸울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상대가 실수로 나한테 잘못했다면 간단하게 사과하고 끝날일이고.. 고의로 나한테 잘못을 했다면 따지고 왜그랬는지 묻고 화를내는데..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이제 여친이 평소에 뭔가 왜? 왜그랬어? 라는 말만 해도 눈치가보이고 잘못한 어린아이마냥 뭐라고 애둘러말해야 싸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고민은.. 다투면 항상 제가 사과하고 기분을 풀어줘야합니다.
어제 저는 휴무이고 여친은 출근하는 날인데
좀 늦잠을 잤습니다. 근데 대뜸 전화로 오빠는 쉬는 날인데
내가 잘 일어났는지 신경도 안쓰이냐고 하더군요
몸이 아파서 늦잠 잤다고 하니 , 아프면 친구 만나지 말고 병원갔다가 쉬라길래 걱정시키기도 싫고 나가고 싶기도 해서 어제 보다 훨신 낫고 목만 칼칼한 상태다. 그리고 늦잠 잔건 아파서도 있지만 쉬는날이라 늦게 잠들어서 그렇다하니 왜 처음엔 아파서 늦잠 잤다고 했냐고 쏘아 붙이더라구요, 솔직히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났는지 제가 아파서 평소보다 오래잤는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쉬는날인데 푹자고 일어나서 연락할수도있는거 아닌가요?
(장거리 연애인데 전날 데이트하고 데려다주고 저는 새벽에 들어와서 폰질하다 잤습니다.)
그리고 대화도중에 "그럼 아파서 늦게 잔게 아니라 폰질하다가 늦게 자서 늦잠잔걸로 정정할게" 라고 하니까 정정? 이라는 단어를 쓴다고 회사냐면서 트집을 잡네요, 그래서 이상한 포인트로 트집 잡지마라 하니 트집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더 화를 내구요, 다다다 쏘지말고 얘기를 하자고 하니 또 그"다다다"단어에 꽂혀서 싸우고..
스타일이 백번 천번 자기 마음 풀릴때 까지 사과를 해야하는 스타일입니다. 나이도 20대도 아니고 30대 초반인데 이런 사소한걸로 싸우고 대화도중엔 트집잡고, 자기 기분 나쁜거 있으면 다다다 쏴대서 무슨말을 하는건지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그래서 어제 오후에 만나서 대화로 풀어보려다가 너무 말도 안통하고 들어주다가 저도 화가 나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서로 결혼 얘기도 오가고 상견례는 아니지만 서로 부모님도 뵜는데.. 이렇게 싸울때마다 너무 지쳐서 결혼하면 오죽할까 싶어서 헤어질거면 차라리 지금 끝내는게 맞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싸우는거 말고는 취향도 잘맞고 속궁합도 잘맞는데.. 싸울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상대가 실수로 나한테 잘못했다면 간단하게 사과하고 끝날일이고.. 고의로 나한테 잘못을 했다면 따지고 왜그랬는지 묻고 화를내는데..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이제 여친이 평소에 뭔가 왜? 왜그랬어? 라는 말만 해도 눈치가보이고 잘못한 어린아이마냥 뭐라고 애둘러말해야 싸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