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미프 2개월간 썰
틴더, 미프를 약 2달전에 이곳에서 어떤 회원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처음 사용해보았습니다.
그전엔 즐톡 이런걸 썻는데 죄다 페이 만남이라... 돈아까워서 안만났거든요.
그리고... 저는 유부남입니다. 와이프가 관계를 자꾸 피하다가 저 몰래 자위하던걸 들켜서 충격받고 리스 된지 1년 넘었구요(자위기구는 제가 사준적이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쁜짓인건 알지만... 1년이나 참았다 보니 결국 저런 어플에 손을 대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익명이라서 2개월간의 썰을 풀어보려 합니다.
1. 처음엔 어플 쓸줄몰라서 남의 프로필 하나하나 읽어가며, 번역해가며 하트를 누르고 패스를 눌렀습니다.
근데 뒤늦게 깨달은게, 이건 일단 매칭부터 되는게 중요한 거 였습니다.
프로필 볼 필요 없어요. 그냥 아침저녁으로 프로필 보지말고 하트만 열심히 눌러주시면 됩니다.
가끔 레이디보이나 트랜스젠더 걸리면 그냥 차단 해주구요, 하트만 열심히 눌러주다 보면 매칭이 한두개씩 뜹니다.
2. 프로필 사진은 얼굴이 나오면 안되니...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모델 사진을 썼습니다. 얼굴 자르고 몸만 나오게요.
완전 사기는 아닌게, 저랑 체형이 비슷합니다.
3. 프로필은 대충 솔직하게 썼습니다.
유부남이고, mbti 써주고, 성병검사지 첨부해주고, 정관수술 했다고 하고, 원나잇이나 파트너 구한다고 썼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괜히 대화로 밀당하며 진 뺄 일 없이 목적이 같은 여성분이 매칭되게 됩니다.
미프
1. 베트남 유부녀
이혼은 안했는데 남편이 집을 나가서 안들어온다고 하네요. 남편은 한국인인데 베트남 출장을 자주 간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만나서 결혼해서 한국까지 왔더라구요. 한국말도 잘해요.
그러다가 헤르페스 걸려와서 추궁했더니 필리핀에 새로운 여자 생겼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남자는 베트남으로 갔고, 여자만 한국에서 애 둘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이미 성욕에 눈이 돌아갔기에 위 내용에 진위여부는 따지지 않고... 일단 만났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성격이 괜찮았어요. 두달이 지난 지금 까지도 계속 연락하며 만나고 있어요.
서로 상황을 솔직하게 공유해서 선을 넘지는 않는데, 저를 남자친구처럼 생각하더라구요. 나중에 문제생기고 오해생길까봐 우린 돌싱이 아니기에 사귈순 없고 파트너일 뿐이라고 선을 살짝 그어줬는데, 삐지긴 했는데 그래도 연락과 만남은 계속 하고있습니다.
2. 인도네시아인. 한국 유학생
하... 사기당한것 같아요.
결론은, 자기 한국어 공부해야해서 저한테 첨삭요청 엄청 하더라구요.
저는 열심히 도와주면서 만남을 유도하려했는데 자꾸 거절하더라구요. 한달 공 들이다가 포기했습니다.
3. 태국인. 한국 유학생
위에 인도네시아 인이랑 같은학교더라구요. 서로 알것같아서 조심하고는 있습니다.
일단 남자친구랑 살고있고 한국인 남자친구가 자꾸 때리고 못나가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섹스 이전에 일단 위험한것같아서 일단 밖으로 나오라고 유도하고 있긴한데, 애가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했는지 남자친구가 원랜 안그랬다고 하면서 자꾸 쉴드를 치더라구요.
연락한지 일주일째인데, 얘도 정신상태가 정상은 아닌것같고... 이렇게 계속 연락해도되나 걱정은 됩니다.
남친이랑 섹스 못한지 일년넘었다고 하면서 섹스가 너무 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러대서... 조만간 만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한국인. 영어선생님.
정말 우연히 매칭됐는데, 회사근처에 거주하시더라구요.
와 진짜 잘되면 퇴근하고 맨날 섹스하고 좋겠다 싶었는데.... 카톡으로 영통하고 난 다음날 차단당했습니다.
네... 제 얼굴이 씹창이었나 봅니다... 외모 탈락 ㅠㅠㅠㅠ
5. 터키. 현지인
제가 조만간 터키 출장가는데 가서 만날수 있을까 싶어서 터키인들도 공략했습니다.
여러명 중에서 한명 딱 제대로 걸렸네요. 라인으로 연락중이고 다음달에 출장가면 그곳에서 만나기로 해놨습니다. 진짜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방탄 진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 얼굴을 보여달라해서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 뭐, 그래도 합격은 했나봅니다. 얼굴 보여주니 좋아하네요.
프사도 저 맞냐고, 혹시 직업이 모델이냐고 물어서... 그냥 복근 보여줬습니다. 아주 좋아죽네요.
6. 필리핀 현지인.
필리핀 현지인이고 조만간 한국에 온다고 첫마디를 뗍니다. 이런 사기가 너무 많아서 차단하려 했는데, 그.... 사기꾼 프사와 아닌 프사가 약간 느낌이 있습니다.
사기꾼은 프사가 걍 졸라 미인?? 어디서 퍼온것 같고 국적도 안맞는 사진 2장 올려놓구요, 이분은 딱 봐도 자기사진 같은거 5장 넘게 올려놨더라구요.
사기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라인으로 넘어갔고 연락 주고받았습니다.
몸매가 상당히 좋구요, 얼굴 보여달래서 보여줬는데 자기 스타일 아니라네요 ㅠㅠ
아 이거 놓치겠다 싶어서 냅다 그냥 상의탈의 한 사진 바로 찍어서 산지직송으로 쏴줬습니다. 갑자기 또 좋아죽더라구요.
그렇게 연락하다가 진짜로 한국에 왔다고 공항사진을 보여줘서 깜짝놀랐습니다. 보니까 어머니가 한국에 계셔서 잠깐 어머니 집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날 우리지역까지 와서 만나서 술한잔 사주고 바로 방으로 가서 즐밤 보냈습니다. 7일간 매일 만났네요.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간간히 연락하고 지냅니다.
7. 태국 현지인. 30대 후반
위 상황과 비슷합니다. 한국에 놀러올건데 만날생각 있냐고 묻네요.
근데 자기는 남친 있답니다. 물론 저는 이미 선을 한~~참 넘었기때문에 노 프라블럼 쏴주고 또 몸사진 보내면서 몸자랑좀 했습니다.
그러고 카톡 프사 구경하는데...... 저랑 사는레벨이 다르더라구요. 차는 마이바흐에, 호텔에서 돈지랄 하는 사진도 많고, 해외여행을 얼마나 다녔는지 온갖곳에서 인증샷, 게다가 남친은 돼지에 문신.... 이거 태국 깡패 아닌가 싶더라구요.
와... 이거 만났다가 장기털리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제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연락이 흐지부지 끊겼습니다. 그냥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틴더
1. 50대 중국인
프로필 사진은 50대인줄 몰랐습니다. 극동아시아 답게 동안이고 미시느낌이 강했습니다.
얘기를 하다가 회의 잠깐 다녀왔는데 "hey"가 수십개나 찍혀있어서.... 이거 또라이네 싶어서 장기털릴까봐 차단했습니다.
2. 40대 브라질.
브라질 분이고 흑인이셨습니다. 외모는 진짜 제 스타일 아닌데 흑인이랑 자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누워서 꼼짝도 못했습니다. 알아서 리드해주는데 제대로 기가 빨려서 일주일간 틴더와 미프는 켜지도 않았습니다.
그러고 추후 따로 연락은 안와서 만족을 못한건가.... 싶은 자괴감도 살짝 들었습니다.
3. 20대 한국인.
본인이 비떱인데 괜찮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유부남이라 혹시 얼굴공개 못하시냐고 묻길래, 라인으로 넘어가면 얼굴보여드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 교환했는데 생각보다 미인이시더라구요.
실제로도 만났는데 얼굴은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근데 살이 많아서 너무 여자로 안보였는지... 제껄 아무리 빨아줘도 발기가 안돼서 고생했습니다.
아 이거 미안해서 어쩌지... 하다가 69 하자고 해서 했는데 그나마 살살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풀발기 상태는 못만들것같아서 콘돔 안끼워져서 일단 없이 급하게 삽입했습니다. 일단 넣고나니까 힘이 제대로 들어가서 풀발기 되더라구요.
제 원나잇 역사상 최초로 1샷만 빼고 헤어졌습니다. 도저히 두번은 못세우겠더라구요.
4. 20대 한국인 돌싱
다짜고짜 채팅오더니, 목적이 잠자리세요?? 라고 하길래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결혼한지 몇년됐냐고 물어서 6년됐다고 하니, 아... 6년되면 다 그런가? 하면서 자기도 6년쯤 됐을때 섹스리스 됐다며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분은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했다고 해서,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것도 일종의 바람인데 내가 혐오스럽진 않냐고 물으니 대답도 안하고 갑자기 카톡으로 넘어가자고 합니다.
카톡으로 넘어가서 얼굴공개하고 서로 육아이야기, 결혼생활, 등등 이야기좀 많이 했습니다.
저는 목적이 섹스였다고 말하면서 너는 목적이 뭐냐고 물으니 그냥 심심해서 했다고 합니다.
아.... 얘는 만나도 쉽게 모텔가긴 글렀겠다... 포기할까? 하면서도 일단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그쪽은 딸 둘 있다고 하네요. 혼자서 애 키우는거면, 애들 유치원 간 낮 밖에 못보겟네? 주말도 안되겠다, 라고 하니, 애들 재우면 밤에 잠깐 나올수 있답니다. 카메라 설치해놔서 틈틈히 체크하면 된다네요.
그래서 어제 퇴근하고 그분 집앞까지 가서 애기 재울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애기 다 재웠다고 나오는데, 몸매가 엄청난 분이 택시에서 내리시더라구요. 가슴은 AAA수준으로 진짜 껌딱지였는데 운동을 제대로 했는지 하체 청바지 핏이 왠만한 피트니스 모델보다도 더 대단했습니다.
제가 카페가자고 했는데 밤이라 커피먹기 싫다고 해서 근처 공원 한바퀴 돌고 벤치에 앉아서 고딩들 농구하는거 구경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더 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급하게 손잡고 제 차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아.... 다젖었네... 근처에 목욕탕 있나? 찝찝해서 씻고싶다. 아 아니다, 비도 금방 안그치겠는데 괜찮으면 우리 같이 모텔갈래? 라고 바로 던졌습니다.
마음대로 하라고 하네요.
일단 모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혹시 몰라서 애기들 잘 자냐고 보라고 시켜서 보니 세상모르게 잘 자고있더라구요.
안심하고 모텔 올라가서 같이 좀 놀다가 집에 바래다주고 돌아왔습니다. 만족했는지 아직 연락은 잘 받아줍니다. 다음에 또 보자니까 그러자고 하네요.
5. 30대 태국인 돌싱
이분은 한국말 잘 못한다고 영어로 얘기하자고 하네요.
라인으로 넘어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틴더 한 목적이 뭐냐고 물으니 남자친구나~여자친구나~그냥 친구나~ 파트너를 구한다~ 라고 해서.
파트너 좋지~ 나랑 파트너 하자~ 이러고 얘기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아까전에 파트러라고 한거 섹스파트너 맞지?? 라고 물으니 갑자기 급발진을 하며 온갖짜증을 다 냅니다.
왜 한국인들은 태국인들을 무시하냐고, 왜 섹스못해서 안달이냐고..... ㅅㅂ.... 니가 파트너라매.....
그래서 제가 계속 사과했습니다. 니가 태국인이라 무시한거 아니다. 한국인들은 파트너를 섹스파트너로 이해한다. 미안하다. 니가 태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더라도 파트너를 구한다고 했으면 섹스파트너 구하는거 냐고 되물었을거다.
라고.... 열심히 사과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영통 걸었는데, 헐... 브라만 입고 영통을 받더라구요. 가슴은 수술한 가슴처럼 엄청 탱탱해 보였습니다.
어쨋든 얼굴보면서 사과하다보니 화가 풀렸는지... 알겠으니 끊으라고 하더군요.
끊고나서 대화를 더 이어나갔습니다. 자기가 사실 감기에 걸렸는데 얼굴 괜찮아보였어? 라고 하길래, 어~감기걸린줄 몰랐어~ 너무 예쁘더라~ 라고 했는데......
ㅅㅂ...... 또 2차전 시작됐습니다.
한국인들은 이게 문제다... 아무리봐도 이 얼굴은 아픈 얼굴이다... 그런데 왜 그걸 모르지? 그건 바로 한국인들이 자기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을 관찰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다...
이러면서 일장 연설을 하더라구요.
아.... ㅅㅂ.... 또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일단 잘 넘어갔고, 내일 카페에서 얼굴좀 보자고 했습니다.
만나서 모텔가자하면 또 지랄할것같은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2달간의 만남은 여기서 끝입니다.
제가 얼굴은 보통수준이라서... 그냥 얼굴만 까면 매칭실패율이 높네요 ㅠㅠ 요즘 바프 준비한다고 운동 제대로 조져놔서, 몸사진으로 꼬시기는 편한것 같습니다.
오늘 술을 마시고 와서 기분도 풀렸겠다.. 오랜만에 와이프랑 할까 싶어서 아까 슥~건드려봤는데, 아프다고 소리를 빽 지르더라구요.
보니까 생식기가 완전 헐어서... 이게 그냥 질염은 아닌것같은데 도대체 애가 상태가 왜 이지경인지 의아하더라구요. 귤껍질 같은 분비물이 뚝뚝 떨어질정도에요. 질정제 넣고 있더라구요.
나랑 안한지 1년이 넘었는데... 딴남자한테서 성병옮아온건 아닌가 의심도 되고... 내가 그걸 의심할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고... 기분이 좀 멜롱해서 여기에 장문의글을 쓰게 됐습니다.
시간이 늦었네요 모두들 즐밤하세요.
그전엔 즐톡 이런걸 썻는데 죄다 페이 만남이라... 돈아까워서 안만났거든요.
그리고... 저는 유부남입니다. 와이프가 관계를 자꾸 피하다가 저 몰래 자위하던걸 들켜서 충격받고 리스 된지 1년 넘었구요(자위기구는 제가 사준적이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쁜짓인건 알지만... 1년이나 참았다 보니 결국 저런 어플에 손을 대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익명이라서 2개월간의 썰을 풀어보려 합니다.
1. 처음엔 어플 쓸줄몰라서 남의 프로필 하나하나 읽어가며, 번역해가며 하트를 누르고 패스를 눌렀습니다.
근데 뒤늦게 깨달은게, 이건 일단 매칭부터 되는게 중요한 거 였습니다.
프로필 볼 필요 없어요. 그냥 아침저녁으로 프로필 보지말고 하트만 열심히 눌러주시면 됩니다.
가끔 레이디보이나 트랜스젠더 걸리면 그냥 차단 해주구요, 하트만 열심히 눌러주다 보면 매칭이 한두개씩 뜹니다.
2. 프로필 사진은 얼굴이 나오면 안되니...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모델 사진을 썼습니다. 얼굴 자르고 몸만 나오게요.
완전 사기는 아닌게, 저랑 체형이 비슷합니다.
3. 프로필은 대충 솔직하게 썼습니다.
유부남이고, mbti 써주고, 성병검사지 첨부해주고, 정관수술 했다고 하고, 원나잇이나 파트너 구한다고 썼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괜히 대화로 밀당하며 진 뺄 일 없이 목적이 같은 여성분이 매칭되게 됩니다.
미프
1. 베트남 유부녀
이혼은 안했는데 남편이 집을 나가서 안들어온다고 하네요. 남편은 한국인인데 베트남 출장을 자주 간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만나서 결혼해서 한국까지 왔더라구요. 한국말도 잘해요.
그러다가 헤르페스 걸려와서 추궁했더니 필리핀에 새로운 여자 생겼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남자는 베트남으로 갔고, 여자만 한국에서 애 둘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이미 성욕에 눈이 돌아갔기에 위 내용에 진위여부는 따지지 않고... 일단 만났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성격이 괜찮았어요. 두달이 지난 지금 까지도 계속 연락하며 만나고 있어요.
서로 상황을 솔직하게 공유해서 선을 넘지는 않는데, 저를 남자친구처럼 생각하더라구요. 나중에 문제생기고 오해생길까봐 우린 돌싱이 아니기에 사귈순 없고 파트너일 뿐이라고 선을 살짝 그어줬는데, 삐지긴 했는데 그래도 연락과 만남은 계속 하고있습니다.
2. 인도네시아인. 한국 유학생
하... 사기당한것 같아요.
결론은, 자기 한국어 공부해야해서 저한테 첨삭요청 엄청 하더라구요.
저는 열심히 도와주면서 만남을 유도하려했는데 자꾸 거절하더라구요. 한달 공 들이다가 포기했습니다.
3. 태국인. 한국 유학생
위에 인도네시아 인이랑 같은학교더라구요. 서로 알것같아서 조심하고는 있습니다.
일단 남자친구랑 살고있고 한국인 남자친구가 자꾸 때리고 못나가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섹스 이전에 일단 위험한것같아서 일단 밖으로 나오라고 유도하고 있긴한데, 애가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했는지 남자친구가 원랜 안그랬다고 하면서 자꾸 쉴드를 치더라구요.
연락한지 일주일째인데, 얘도 정신상태가 정상은 아닌것같고... 이렇게 계속 연락해도되나 걱정은 됩니다.
남친이랑 섹스 못한지 일년넘었다고 하면서 섹스가 너무 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러대서... 조만간 만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한국인. 영어선생님.
정말 우연히 매칭됐는데, 회사근처에 거주하시더라구요.
와 진짜 잘되면 퇴근하고 맨날 섹스하고 좋겠다 싶었는데.... 카톡으로 영통하고 난 다음날 차단당했습니다.
네... 제 얼굴이 씹창이었나 봅니다... 외모 탈락 ㅠㅠㅠㅠ
5. 터키. 현지인
제가 조만간 터키 출장가는데 가서 만날수 있을까 싶어서 터키인들도 공략했습니다.
여러명 중에서 한명 딱 제대로 걸렸네요. 라인으로 연락중이고 다음달에 출장가면 그곳에서 만나기로 해놨습니다. 진짜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방탄 진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 얼굴을 보여달라해서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 뭐, 그래도 합격은 했나봅니다. 얼굴 보여주니 좋아하네요.
프사도 저 맞냐고, 혹시 직업이 모델이냐고 물어서... 그냥 복근 보여줬습니다. 아주 좋아죽네요.
6. 필리핀 현지인.
필리핀 현지인이고 조만간 한국에 온다고 첫마디를 뗍니다. 이런 사기가 너무 많아서 차단하려 했는데, 그.... 사기꾼 프사와 아닌 프사가 약간 느낌이 있습니다.
사기꾼은 프사가 걍 졸라 미인?? 어디서 퍼온것 같고 국적도 안맞는 사진 2장 올려놓구요, 이분은 딱 봐도 자기사진 같은거 5장 넘게 올려놨더라구요.
사기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라인으로 넘어갔고 연락 주고받았습니다.
몸매가 상당히 좋구요, 얼굴 보여달래서 보여줬는데 자기 스타일 아니라네요 ㅠㅠ
아 이거 놓치겠다 싶어서 냅다 그냥 상의탈의 한 사진 바로 찍어서 산지직송으로 쏴줬습니다. 갑자기 또 좋아죽더라구요.
그렇게 연락하다가 진짜로 한국에 왔다고 공항사진을 보여줘서 깜짝놀랐습니다. 보니까 어머니가 한국에 계셔서 잠깐 어머니 집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날 우리지역까지 와서 만나서 술한잔 사주고 바로 방으로 가서 즐밤 보냈습니다. 7일간 매일 만났네요.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간간히 연락하고 지냅니다.
7. 태국 현지인. 30대 후반
위 상황과 비슷합니다. 한국에 놀러올건데 만날생각 있냐고 묻네요.
근데 자기는 남친 있답니다. 물론 저는 이미 선을 한~~참 넘었기때문에 노 프라블럼 쏴주고 또 몸사진 보내면서 몸자랑좀 했습니다.
그러고 카톡 프사 구경하는데...... 저랑 사는레벨이 다르더라구요. 차는 마이바흐에, 호텔에서 돈지랄 하는 사진도 많고, 해외여행을 얼마나 다녔는지 온갖곳에서 인증샷, 게다가 남친은 돼지에 문신.... 이거 태국 깡패 아닌가 싶더라구요.
와... 이거 만났다가 장기털리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제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연락이 흐지부지 끊겼습니다. 그냥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틴더
1. 50대 중국인
프로필 사진은 50대인줄 몰랐습니다. 극동아시아 답게 동안이고 미시느낌이 강했습니다.
얘기를 하다가 회의 잠깐 다녀왔는데 "hey"가 수십개나 찍혀있어서.... 이거 또라이네 싶어서 장기털릴까봐 차단했습니다.
2. 40대 브라질.
브라질 분이고 흑인이셨습니다. 외모는 진짜 제 스타일 아닌데 흑인이랑 자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누워서 꼼짝도 못했습니다. 알아서 리드해주는데 제대로 기가 빨려서 일주일간 틴더와 미프는 켜지도 않았습니다.
그러고 추후 따로 연락은 안와서 만족을 못한건가.... 싶은 자괴감도 살짝 들었습니다.
3. 20대 한국인.
본인이 비떱인데 괜찮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유부남이라 혹시 얼굴공개 못하시냐고 묻길래, 라인으로 넘어가면 얼굴보여드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 교환했는데 생각보다 미인이시더라구요.
실제로도 만났는데 얼굴은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근데 살이 많아서 너무 여자로 안보였는지... 제껄 아무리 빨아줘도 발기가 안돼서 고생했습니다.
아 이거 미안해서 어쩌지... 하다가 69 하자고 해서 했는데 그나마 살살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풀발기 상태는 못만들것같아서 콘돔 안끼워져서 일단 없이 급하게 삽입했습니다. 일단 넣고나니까 힘이 제대로 들어가서 풀발기 되더라구요.
제 원나잇 역사상 최초로 1샷만 빼고 헤어졌습니다. 도저히 두번은 못세우겠더라구요.
4. 20대 한국인 돌싱
다짜고짜 채팅오더니, 목적이 잠자리세요?? 라고 하길래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결혼한지 몇년됐냐고 물어서 6년됐다고 하니, 아... 6년되면 다 그런가? 하면서 자기도 6년쯤 됐을때 섹스리스 됐다며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분은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했다고 해서,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것도 일종의 바람인데 내가 혐오스럽진 않냐고 물으니 대답도 안하고 갑자기 카톡으로 넘어가자고 합니다.
카톡으로 넘어가서 얼굴공개하고 서로 육아이야기, 결혼생활, 등등 이야기좀 많이 했습니다.
저는 목적이 섹스였다고 말하면서 너는 목적이 뭐냐고 물으니 그냥 심심해서 했다고 합니다.
아.... 얘는 만나도 쉽게 모텔가긴 글렀겠다... 포기할까? 하면서도 일단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그쪽은 딸 둘 있다고 하네요. 혼자서 애 키우는거면, 애들 유치원 간 낮 밖에 못보겟네? 주말도 안되겠다, 라고 하니, 애들 재우면 밤에 잠깐 나올수 있답니다. 카메라 설치해놔서 틈틈히 체크하면 된다네요.
그래서 어제 퇴근하고 그분 집앞까지 가서 애기 재울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애기 다 재웠다고 나오는데, 몸매가 엄청난 분이 택시에서 내리시더라구요. 가슴은 AAA수준으로 진짜 껌딱지였는데 운동을 제대로 했는지 하체 청바지 핏이 왠만한 피트니스 모델보다도 더 대단했습니다.
제가 카페가자고 했는데 밤이라 커피먹기 싫다고 해서 근처 공원 한바퀴 돌고 벤치에 앉아서 고딩들 농구하는거 구경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더 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급하게 손잡고 제 차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아.... 다젖었네... 근처에 목욕탕 있나? 찝찝해서 씻고싶다. 아 아니다, 비도 금방 안그치겠는데 괜찮으면 우리 같이 모텔갈래? 라고 바로 던졌습니다.
마음대로 하라고 하네요.
일단 모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혹시 몰라서 애기들 잘 자냐고 보라고 시켜서 보니 세상모르게 잘 자고있더라구요.
안심하고 모텔 올라가서 같이 좀 놀다가 집에 바래다주고 돌아왔습니다. 만족했는지 아직 연락은 잘 받아줍니다. 다음에 또 보자니까 그러자고 하네요.
5. 30대 태국인 돌싱
이분은 한국말 잘 못한다고 영어로 얘기하자고 하네요.
라인으로 넘어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틴더 한 목적이 뭐냐고 물으니 남자친구나~여자친구나~그냥 친구나~ 파트너를 구한다~ 라고 해서.
파트너 좋지~ 나랑 파트너 하자~ 이러고 얘기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아까전에 파트러라고 한거 섹스파트너 맞지?? 라고 물으니 갑자기 급발진을 하며 온갖짜증을 다 냅니다.
왜 한국인들은 태국인들을 무시하냐고, 왜 섹스못해서 안달이냐고..... ㅅㅂ.... 니가 파트너라매.....
그래서 제가 계속 사과했습니다. 니가 태국인이라 무시한거 아니다. 한국인들은 파트너를 섹스파트너로 이해한다. 미안하다. 니가 태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더라도 파트너를 구한다고 했으면 섹스파트너 구하는거 냐고 되물었을거다.
라고.... 열심히 사과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영통 걸었는데, 헐... 브라만 입고 영통을 받더라구요. 가슴은 수술한 가슴처럼 엄청 탱탱해 보였습니다.
어쨋든 얼굴보면서 사과하다보니 화가 풀렸는지... 알겠으니 끊으라고 하더군요.
끊고나서 대화를 더 이어나갔습니다. 자기가 사실 감기에 걸렸는데 얼굴 괜찮아보였어? 라고 하길래, 어~감기걸린줄 몰랐어~ 너무 예쁘더라~ 라고 했는데......
ㅅㅂ...... 또 2차전 시작됐습니다.
한국인들은 이게 문제다... 아무리봐도 이 얼굴은 아픈 얼굴이다... 그런데 왜 그걸 모르지? 그건 바로 한국인들이 자기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을 관찰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다...
이러면서 일장 연설을 하더라구요.
아.... ㅅㅂ.... 또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일단 잘 넘어갔고, 내일 카페에서 얼굴좀 보자고 했습니다.
만나서 모텔가자하면 또 지랄할것같은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2달간의 만남은 여기서 끝입니다.
제가 얼굴은 보통수준이라서... 그냥 얼굴만 까면 매칭실패율이 높네요 ㅠㅠ 요즘 바프 준비한다고 운동 제대로 조져놔서, 몸사진으로 꼬시기는 편한것 같습니다.
오늘 술을 마시고 와서 기분도 풀렸겠다.. 오랜만에 와이프랑 할까 싶어서 아까 슥~건드려봤는데, 아프다고 소리를 빽 지르더라구요.
보니까 생식기가 완전 헐어서... 이게 그냥 질염은 아닌것같은데 도대체 애가 상태가 왜 이지경인지 의아하더라구요. 귤껍질 같은 분비물이 뚝뚝 떨어질정도에요. 질정제 넣고 있더라구요.
나랑 안한지 1년이 넘었는데... 딴남자한테서 성병옮아온건 아닌가 의심도 되고... 내가 그걸 의심할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고... 기분이 좀 멜롱해서 여기에 장문의글을 쓰게 됐습니다.
시간이 늦었네요 모두들 즐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