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봐버렸습니다..
동생은 저랑 나이 차이 별로 안 나는 남매사이이고 둘다 성인입니다..
그런데 어제 여동생이 제 서랍에서 제 옷을 뒤지면서 제가 몇 달 전에 숨겨놓은 보면 안 되는 것을 보게 되어버렸습니다..
그 시각 저는 아무렇지 않게 PC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오빠 이게 뭐야?" 라는 소리를 듣고 돌아봤는데
동생이 제 투명한 비닐 팩에 넣어둔 물컹한 선분홍색의 오나홀을 만지작거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두 쪽 나는 것 같았고 그 상황에서 제 머릿속은 하얘져 가고 `얘가 정말 모르는 걸까? 아님 모른 척 하는 걸까?` 1초 안에 이런 온갖 다양한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저에게 자꾸 만지작거리면서 뭔지 물어보는데 저는 당황하지 않은 척 다시 되돌아 앉아서 PC만 주시한 채 "몰라."라고만 말했습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이상한 말이었네요..
이 상황이 불과 모두 몇 초 만에 벌어졌지만, 저에겐 마치 1시간 지나가는 것처럼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동생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제 서랍 안에 오나홀을 넣고 거실로 나갔습니다. 물론 저는 동생이 나갈 때까지 동생 눈을 단 한 번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제 장난감을 동생한테 걸렸다는 게 약간 수치스럽고 너무 당황스럽네요..
아직도 정말 모른 척인 것인지 정말 모르는 건지 모르겠네요.. 동생도 서랍에 놓고 바로 간 거 보면 뭔가 아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차라리 몰랐으면 좋겠네요.. 아마 알겠죠? 차라리 야동을 보다 걸리는 게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그 상황에서 뭐라고 대답했어야 맞는 대답이었을까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몇 자 끄적여봅니다..
그런데 어제 여동생이 제 서랍에서 제 옷을 뒤지면서 제가 몇 달 전에 숨겨놓은 보면 안 되는 것을 보게 되어버렸습니다..
그 시각 저는 아무렇지 않게 PC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오빠 이게 뭐야?" 라는 소리를 듣고 돌아봤는데
동생이 제 투명한 비닐 팩에 넣어둔 물컹한 선분홍색의 오나홀을 만지작거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두 쪽 나는 것 같았고 그 상황에서 제 머릿속은 하얘져 가고 `얘가 정말 모르는 걸까? 아님 모른 척 하는 걸까?` 1초 안에 이런 온갖 다양한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저에게 자꾸 만지작거리면서 뭔지 물어보는데 저는 당황하지 않은 척 다시 되돌아 앉아서 PC만 주시한 채 "몰라."라고만 말했습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이상한 말이었네요..
이 상황이 불과 모두 몇 초 만에 벌어졌지만, 저에겐 마치 1시간 지나가는 것처럼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동생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제 서랍 안에 오나홀을 넣고 거실로 나갔습니다. 물론 저는 동생이 나갈 때까지 동생 눈을 단 한 번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제 장난감을 동생한테 걸렸다는 게 약간 수치스럽고 너무 당황스럽네요..
아직도 정말 모른 척인 것인지 정말 모르는 건지 모르겠네요.. 동생도 서랍에 놓고 바로 간 거 보면 뭔가 아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차라리 몰랐으면 좋겠네요.. 아마 알겠죠? 차라리 야동을 보다 걸리는 게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그 상황에서 뭐라고 대답했어야 맞는 대답이었을까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몇 자 끄적여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