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래도 증원이 맞다 생각합니다
의사 숫자가 늘어나야 조금이라도 필수의료과가 늘어나고 지방에도 의료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해요
어차피 다 서울로 가고 다 피부과 할거다 하지만 그렇게 돼도 갈라먹기 하느라고 버는돈이 줄어서 지금보단 필수의료쪽 인원이 늘어날거라 믿어요
지금 지방은 의사가 없어서 출산도 원정가야하고 애가 아파도 차 끌고 몇시간씩 가야됩니다ㅠ
그렇게 말하는게 지금 정부에요..
증원 한다해도 필수과 에는 아무도 지원을 안한다합니다.
27년도까지 서울 경기 근교에 빅5급 대학병원이 20개가 늘어나요. 이미 공사를 시작했구요.
그러니 싼맛에 써야하는 인턴 레지던트가 필요한 현실이라 지금 당장 증원을 해야 하는거구요..
정작 지금 제일 반발 심한게 그 '필수의료' 지탱하고 있는 레지던트들입니다. 어차피 피부미용하고 이럴거면 사실 들고일어날 이유도 딱히 없어요. 주변에 수련받는 / 받으려고 하던 친구들 보면 내외산소라고 하는 필수의료 지망하던 친구들이 (애초에 많지는 않지만) 더 현타 쎄게 와서 마음 접고 그냥 '직업'으로 봐야겠다 하는 경우가 훨씬 많네요.
민영화랑 의대증원이랑은 상관이 없어요 오히려 민영화 한다면 증원은 절대반대가 답이죠 민영화하는 마당에 의사수 늘려서 어디다 쓰나요 정부입장에서는 오히려 반대로 해야 먹히는거죠. 의사들도 민영화 한다하면 증원을 반대하는게 더 이익이죠. 의협의 주장은 매번 바뀌는게 이상하죠 처음엔 장부랑 협상이 안되니 결사반대 조금 지나니 점진적으로 증원 또 지나니 결사반대 정부의 태도에 맞춰서 의사들은 지금 결사반대만 외치는거죠 변화를 거부하는 무대뽀식 파업인게 중요합니다. 그어떤 협상안을 받아드리거나 제시 하지않고 무조건적인 반대만 주장하죠
1. 의사증원이 의료 민영화를 이끌어주는 거라면 오히려 의사들은 찬성할 것 같은데요? 민영화와는 관계 없을 것 같습니다. (x)
-> 의료 민영화 라는 것을 원래 국가가 정한 가격대로 진료하던것을 의사가 맘대로 돈을 매겨서 판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솔직히 바쁜 일반인이 어떻게 '복잡'하게 생각하겟습니까.. 저 영상 속 선생님의 인사이트가 놀랍네요)
저는 정부(특히 보건복지부. 여야정권할것없이)가 병협 사보험사 등등과 많이 결탁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건재정보면 국민연금의 2000배정도로 답이 없고, '점진적'민영화는 해야겠고, 그러자니 이득은 '우리'가 봐야하는데, 의사(주로 개원의들 페닥이나 전공의전임의같은 노예들말고)가 받는 꼴은 못보니, 그 첫 단추를 현재 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저는 그래도 증원이 맞다 생각합니다
의사 숫자가 늘어나야 조금이라도 필수의료과가 늘어나고 지방에도 의료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해요. (x)
-> 정부의 낙수효과에 대한 얘긴데, 2000명 늘어서 필수의료 끽해야 한두명 늘면 필수의료가 느는거라 볼수있습니까? 낙수효과로 필수의료를 확충하고, 피부과는 포화돼서 안하고..그런거 원하면 그냥 전국민을 의사로 만들면 되지않습니까 (물론 그렇게 할순없죠ㅋㅋ의사한명만만드는것도 보건재정 소비를 가속화될텐데) 설사 비필수의료 시장이 포화돼도 밀려난 의사들은 필수의려 안 할 겁니다. 수가 바닥에, 과로, 소송 위험 등등 단순히 돈 말고도 다른 많은 문제가 있는데 왜합니까?
ㅋㅋ지방의료는 답도 없습니다. 솔직히 나라에서 지방소멸에 대해 손놓고 있는데 지방의료만 살려야하나요? 배출되는의사수가 적다는것이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인 수도권쏠림이 원인입니다
3. 무대뽀식 파업..협상안.. 뭐시기 (x)
->일단 의사 집단도 다 같은 의사가 아닙니다. 개원의 중심의 의협, 필수의료를 떠받치고 있는 노예 전공의(+전임의), 김윤 같은 쁘락치들 등등 다 다릅니다. 협상안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문제의 본질만 파악하고, 의료(부분)민영화의 초석이라고 생각하면, 필수의려패키지는 협상가능한 방안이 아니고 그냥 어처구니 없는 정책입니다. 나라를 뒤흔들 졸속정책인데 무조건적인 반대도 할만하지 않나요?
의료증원 200프로 찬성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기존 필수의료 처우개선을 해주고
파이를 늘려야죠...
피부과 성형외과 몰리는거 좋습니다
그것까지 제어하면 안되겠죠
대신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과목 좀 더 벌게 해주자이겁니다
불공평하다는 사람들 있는데
원래 정책이 평등치 못한곳에 좀 더 혜택 주는거 아닌가요?
안그럼 망해도 아무 말 말아야죠...
아무 개선책도없이 늘리면
필수과목도 늘거아니냐라는 정책인데
고민없이 어쨋든 하는 생각자체가 필수과목 생각없다는거죠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출생율이 0.6 입니다. 지방 학교 문 닫은지 오래되었으며 서울에서도 초등학교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올해 8살 아이 초등학교 보냈는데 한반에 20명입니다. 그나마 서울에 구에서 가장 큰 학교라 6반까지 있는데
다른 학교들은 2~3개 반밖에 운영이 안됩니다.
지방은 어떨까요...? 소아과가 운영이 될까요?.. 산부인과는 사람이 태어나질 않는데 운영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