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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를 하더라도 최소한 겉으로는 멀쩡해야되요. 저도 예전에 부모님이 술집한다는 여자친구 말 믿었다가 알고보니 룸싸롱 하는 깡패여서 좀 놀랬어요. 사귈 때 별일은 없었습니다만, 헤어지고 나서 어머님이 찾아오셔서 쌍욕 하시더군요. 솔직히 더 깊어지기 전에 헤어지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만약 글쓴 분이라면 결혼까지는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결혼은 단 둘이 하는 게 아니니까요... 다만 본인이 충분히 좋은 판단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한사항도 극복할 수 있는 파트너인지는 본인만 알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