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야한 얘기를 하더라도 뭔가 변태같고 더럽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쿨하고 개방적이고 뭔가 호기심이 동하는 사람이 있죠. 본인이 자신이 없다면 얘기를 하더라도 지저분하고 싼티나게 얘기하지 마시고 적당히 ㅋㅋㅋㅋ나 ㅎㅎㅎㅎ로 넘기시면서 분위기만 맞춰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친함의 정도라고 할까요? 여사친을 그냥 술친구처럼 두서없이 지낼 정도의 사이라면, 적정선(물론 그 '선'이 엄청 높을지모르는)만 지켜준다면 성드립 공수교환도 문제없다고 봅니다. 당장 저도 10여 년간 이상 알고 지내온 여사친들과 저세상 수위의 성드립이나 성고민을 두서없이 내밷기도 하기 떄문이죠. 물론 여자친구 앞에서는 조신하고 담담하게 성드립은 안합니다. ^^
드립이나 장난쯤으로 여기고 대화하신다면 자칫 변태가 될수도 있을 것 같구요. 성고민이나 성생활에 대한 대화를 공유한다 생각하고 대화하면 큰 문제 없을것 같아요. 저도 오래된 여사친이랑은 별에별 얘기를 다해요. 체위에대한 얘기부터 뭐 여사친이 남자들은 입싸를 왜이리 받고싶어하냐 이런수준의 이야기 까지 다 합니다. 농담이나 드립식으로 저급해보일수 있는 멘트는 최대한 숨기고 사람대 사람으로 대화한다 생각하고 그냥 얘기했더니 한번도 문제된적은 없내요.